She didn’t seem surprised that I was crying. “It’s okay,” she whispered in my ear. “It’ll be okay.”
엄마는 내가 우는 게 별로 놀랍지 않은 모양이었다. “괜찮아.” 엄마가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다 괜찮아질 거야.”
“I’m sorry,” I said between sniffles. “Shh,” she said, wiping my tears with the back of her hand.
“미안해.” 훌쩍거리며 내가 말했다. “쉿.” 엄마는 손등으로 내 눈물을 닦아 주며 말씀하셨다.
“You have nothing to be sorry about...” “Why do I have to be so ugly, Mommy?” I whispered.
“네가 미안해할 일은 아무것도 없단다...” “엄마, 나는 왜 이렇게 못생긴 거야?” 내가 속삭였다.
어거스트가 마음속 깊이 눌러 담아 두었던 근원적인 아픔이 밖으로 터져 나오는 가슴 아픈 순간입니다.
“No, baby, you’re not...” “I know I am.”
“아니야, 아가, 넌 그렇지 않아...” “나도 알아, 내가 못생겼다는 거.”
She kissed me all over my face. She kissed my eyes that came down too far.
엄마는 내 얼굴 곳곳에 입을 맞추었다. 아래로 너무 처진 내 눈에도 입을 맞추었다.
She kissed my cheeks that looked punched in. She kissed my tortoise mouth.
누군가에게 얻어맞아 푹 꺼진 것 같은 내 뺨에도, 거북이 같은 내 입술에도 입을 맞추었다.
She said soft words that I know were meant to help me, but words can't change my face.
나를 위로하려고 하시는 다정한 말씀이라는 건 알았지만, 말로 내 얼굴을 바꿀 수는 없었다.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9월이 끝나면 날 깨워 줘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는 록 밴드 그린 데이(Green Day)의 유명한 곡 제목을 인용한 소제목입니다. 어거스트가 학교생활의 첫 달인 9월을 보내며 느낀 고단함과,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잘 투영되어 있습니다.
The rest of September was hard. I wasn't used to getting up so early in the morning.
9월의 나머지 기간은 힘들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다.
I wasn't used to this whole notion of homework. And I got my first “quiz” at the end of the month.
숙제라는 개념 자체도 생소했다. 그리고 월말에는 처음으로 ‘퀴즈’도 보았다.
I never got “quizzes” when Mom homeschooled me. I also didn't like how I had no free time anymore.
엄마랑 집에서 공부할 때는 한 번도 시험 같은 건 본 적이 없었다. 더 이상 자유 시간이 없다는 사실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Before, I was able to play whenever I wanted to, but now it felt like I always had stuff to do for school.
전에는 놀고 싶을 때 언제든 놀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항상 학교 공부에 매여 있는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