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came out of Mom's stomach, she said the whole room got very quiet.
내가 엄마 배 속에서 나왔을 때, 엄마는 온 방 안이 아주 조용해졌다고 말했다.
아기가 태어났는데 축하 박수는커녕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 상황이야. 이걸 '갑분싸'라고 하지? 엄마는 이때 이미 공기부터가 뭔가 잘못됐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꼈을 거야.
Mom didn't even get a chance to look at me because the nice nurse immediately rushed me out of the room.
친절한 간호사가 즉시 나를 방 밖으로 데리고 나갔기 때문에, 엄마는 나를 쳐다볼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갓 태어난 아기를 엄마 품에 안겨주지도 않고 빛의 속도로 퇴장시킨 간호사! 이건 뭐 007 작전도 아니고 말이야. 엄마 입장에선 얼마나 황당하고 가슴이 철렁했겠어?
Dad was in such a hurry to follow her that he dropped the video camera, which broke into a million pieces.
아빠는 그녀를 따라가느라 너무 서두른 나머지 비디오카메라를 떨어뜨렸고, 그것은 수백만 조각으로 박살이 났다.
아빠의 멘붕 현장이야! 카메라가 박살 났다는 건 아빠도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정신이 혼미했다는 뜻이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담으려던 카메라는 그렇게 전설 속으로...
And then Mom got very upset and tried to get out of bed to see where they were going,
그러자 엄마는 매우 화가 났고,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 보려고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애썼다.
내 새끼 어디 가는지 엄마가 가만히 보고만 있을 리 없지. 방금 애 낳은 몸으로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려는 엄마의 무대뽀 모성애가 폭발하는 순간이야.
but the farting nurse put her very big arms on Mom to keep her down in the bed.
하지만 방귀쟁이 간호사가 엄마를 침대에 가만히 있게 하려고 자신의 아주 굵은 팔로 엄마를 눌렀다.
방귀쟁이 간호사의 '피지컬 진압' 등장! 그 굵은 팔뚝으로 엄마를 침대에 메치기(?) 하는 중이야. 상황은 다큐인데 방귀쟁이라는 설정 때문에 자꾸 장르가 예능으로 변하려고 해.
They were practically fighting, because Mom was hysterical and the farting nurse was yelling at her to stay calm,
엄마는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었고 방귀쟁이 간호사는 진정하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거의 싸우다시피 하고 있었다.
분만실이 순식간에 격투기 링으로 변했어. 엄마는 내 아기 내놔라, 간호사는 뿡뿡거리면서 진정해라! 소리 지르고 밀치고... 아주 생난리 블루스가 벌어진 거야.
and then they both started screaming for the doctor. But guess what? He had fainted! Right on the floor!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의사를 찾으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거 아는가? 의사가 기절해 버린 것이다! 바로 바닥 위로 말이다!
이게 진짜 레전드 반전이지! 상황 정리해줘야 할 의사 선생님이 바닥이랑 하이파이브하고 누워계심. 엄마와 간호사가 소리 지르는 와중에 정작 의사는 꿈나라로 가버린 거야. 완전 코미디지?
So when the farting nurse saw that he had fainted, she started pushing him with her foot to get him to wake up,
그래서 방귀쟁이 간호사가 의사가 기절한 것을 보고, 그를 깨우려고 발로 밀기 시작했다.
의사는 바닥이랑 하이파이브하고 누워 있고, 간호사는 손 대신 발을 쓰는 아주 우아한(?) 상황이야. 역시 급할 땐 손보다는 발가락 컨트롤이 최고지.
yelling at him the whole time: “What kind of doctor are you? What kind of doctor are you? Get up! Get up!”
내내 그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말이다. “당신 대체 어떤 종류의 의사예요? 당신 대체 어떤 의사냐고요? 일어나요! 일어나라고요!”
기절한 사람 귀에 대고 랩 하듯이 쏘아붙이는 간호사님. 의사는 아마 꿈속에서도 '난 어떤 의사인가...' 하고 자아 성찰 중일 거야. 의사 인생 최대 굴욕의 날이지.
And then all of a sudden she let out the biggest, loudest, smelliest fart in the history of farts.
그러더니 갑자기 그녀는 방귀의 역사상 가장 크고, 시끄럽고, 고약한 냄새가 나는 방귀를 뀌었다.
드디어 터졌어! 단순한 방귀가 아니라 '방귀 역사'에 남을 전설의 레전드급 방귀래. 이 정도면 기네스북 등재감 아니냐? 분만실 공기 청정기가 필터 비명을 지를 기세야.
Mom thinks it was actually the fart that finally woke the doctor.
엄마는 마침내 의사를 깨운 것이 사실 그 방귀였다고 생각한다.
발로 밀고 소리 지를 땐 꿈쩍도 안 하더니 방귀 한 방에 번쩍! 이게 바로 생화학 무기의 위력인가 봐. 의사의 뇌세포가 냄새를 맡고 생존을 위해 강제로 깨어난 거지.
Anyway, when Mom tells this story, she acts out all the parts—including the farting noises—and it is so, so, so, so funny!
어쨌든 엄마가 이 이야기를 할 때면, 엄마는 방귀 소리를 포함해 모든 역할을 직접 연기하는데, 그게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다!
엄마의 1인 다역 연기력 실화냐? 방귀 소리까지 라이브로 재현하는 엄마의 열정... 이건 무조건 직관해야 하는 레전드 공연이야. 어기가 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