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 there someone there, waiting, who would receive the tiny released twin?
그곳에는 누군가 기다리고 있다가, 임무 해제된 그 작은 쌍둥이를 받아주는 사람이 있을까?
조너스가 간절하게 행복 회로를 돌리는 중이야. 마을에서 쫓겨난 아기가 어디론가 가서 따뜻한 가족을 만나 잘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적인 상상을 하는 거지. 제발 조너스의 이 소망이 맞았으면 좋겠는데, 마을 분위기를 보면 좀 불안하긴 해.
Would it grow up Elsewhere, not knowing, ever, that in this community lived a being who looked exactly the same?
그 아이는 '그 너머'에서 자라나며, 이 공동체에 자신과 똑같이 생긴 존재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영영 모른 채 살아가게 될까?
조너스의 상상력이 이제 아침 드라마급으로 폭발했어. '나랑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가 저 먼 곳에 살고 있는데 우린 서로 모른다?' 이건 완전 미스터리 아니니? 조너스는 이런 기묘한 운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에 잠겼어.
For a moment he felt a tiny, fluttering hope that he knew was quite foolish.
잠시 동안 그는 스스로도 꽤나 어리석다는 것을 알고 있는, 아주 작고 너울거리는 희망을 느꼈다.
조너스가 버려진 아기를 누군가 구해주길 바라며 행복 회로를 풀가동해보는데, 이성적인 뇌가 '야, 그게 말이 되냐?'라고 자꾸 태클을 거는 장면이야. 희망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잼민이 조너스의 마음이 느껴지지?
He hoped that it would be Larissa, waiting. Larissa, the old woman he had bathed.
그는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라리사이기를 바랐다. 바로 그가 목욕을 시켜 드렸던 노인인 라리사 말이다.
조너스가 저 세상... 아니, '그 너머'로 간 라리사 할머니가 아기를 받아주는 상상을 해. 할머니랑 목욕시키며 도란도란 얘기하던 추억이 워낙 좋았나 봐. 조너스에게 라리사는 '그 너머' 세계의 마중물 같은 존재인 거지.
He remembered her sparkling eyes, her soft voice, her low chuckle.
그는 그녀의 반짝이던 눈과 부드러운 목소리, 그리고 낮은 웃음소리를 기억했다.
라리사 할머니의 매력 포인트를 하나하나 복기하는 중이야. 반짝이는 눈빛이랑 나긋나긋한 목소리, 그리고 특유의 껄껄거리는 웃음소리까지! 조너스에겐 마을에서 보기 드문 인간미 넘치는 할머니로 기억되고 있어.
Fiona had told him recently that Larissa had been released at a wonderful ceremony.
최근 피오나는 라리사가 아주 훌륭한 기념식과 함께 임무 해제되었다고 그에게 말해주었었다.
피오나가 전해준 마을 뉴스! 라리사 할머니가 성대한 송별회를 마치고 '그 너머'로 떠났다는 소식이야. 마을 사람들은 이걸 '영광스러운 퇴장'이라고 믿지만, 조너스는 이제 이 '임무 해제'의 진짜 살벌한 맛을 알아가고 있어서 마음이 복잡해.
But he knew that the Old were not given children to raise.
하지만 그는 노인들에게는 키울 아이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조너스가 라리사 할머니가 아기를 키워주는 상상을 하다가 '아 맞다, 여기 규칙이 있었지' 하고 현실로 복귀하는 장면이야. 이 마을에선 은퇴한 노인들에게 고된 육아의 짐을 지우지 않거든. 조너스의 따뜻한 상상이 시스템의 벽에 부딪히는 순간이지.
Larissa’s life Elsewhere would be quiet and serene as befit the Old;
'그 너머'에서의 라리사의 삶은 노인에게 어울리듯 조용하고 평온할 것이었다.
조너스는 라리사 할머니가 간 '그 너머(Elsewhere)'가 노인들에게 딱 맞는 힐링 캠프 같은 곳일 거라 믿고 있어. '은퇴했으니 이제 좀 쉬셔야지' 하는 효손의 마음이 담긴 뇌피셜... 아니, 희망 섞인 추측이야.
she would not welcome the responsibility of nurturing a newchild who needed feeding and care, and would likely cry at night.
그녀는 먹여주고 돌봐야 하며 밤에 울 가능성이 큰 아기를 보육하는 책임을 반기지 않을 것이었다.
할머니가 아무리 아기를 좋아해도, 24시간 풀가동 독박 육아는 사절이겠지? 조너스도 '아, 할머니도 사람인데 잠은 자야지' 하고 현실을 자각하는 장면이야. 아기 키우는 게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걸 잼민이도 아는 거지.
“Mother? Father?” he said, the idea coming to him unexpectedly, “why don’t we put Gabriel’s crib in my room tonight?
“어머니? 아버지?” 문득 생각이 떠오른 그가 말했다. “오늘 밤에는 가브리엘의 아기 침대를 제 방에 두는 게 어떨까요?”
조너스가 부모님의 수면 부족을 해결해주기 위해 엄청난 용기를 냈어! 아기 침대를 지 방으로 옮기겠다는 건, 밤새 아기 울음소리를 독박 쓰겠다는 거거든. 조너스가 드디어 '기억 전달자'다운 희생정신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명장면이야.
I know how to feed and comfort him, and it would let you and Father get some sleep.”
저는 아이를 먹이고 달래는 법을 알아요. 그러면 어머니와 아버지가 잠을 좀 주무실 수 있을 거예요.
조너스가 효도 모드 제대로 장착했네! 자기가 아기 전담 마크할 테니까 부모님은 '꿀잠' 자라는 소리야. 기억 전달 후보생답게 책임감이 아주 남달라 보이지 않아?
Father looked doubtful. “You sleep so soundly, Jonas. What if his restlessness didn’t wake you?”
아버지는 의심스러운 표정이었다. “조너스, 너는 아주 깊이 잠드는 편이잖니. 만약 아이가 뒤척이는 소리에 네가 깨지 않으면 어쩌지?”
아빠는 조너스의 '딥슬립' 능력을 너무 잘 알아서 걱정인 거야. 아기는 울고 있는데 조너스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으면 대참사잖아? 아빠의 의심 레이더가 띠링띠링 가동된 장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