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made sense to them, too, but it was a new idea, and they came to me for wisdom.”
“그들에게도 일리 있게 들렸지만, 새로운 안건이었기에 지혜를 얻으려고 나를 찾아온 것이었지.”
“And you used your memories?” The Giver said yes. “And the strongest memory that came was hunger.
“그래서 기억을 이용하셨나요?” 기억을 주는 자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때 가장 강렬하게 떠오른 기억이 바로 굶주림이었단다.”
It came from many generations back. Centuries back. The population had gotten so big that hunger was everywhere.
“수 세대, 아니 수 세기 전의 기억이었지. 인구가 너무 많아져서 도처에 굶주림이 만연했어.”
Excruciating hunger and starvation. It was followed by warfare.” Warfare? It was a concept Jonas did not know.
“지독한 허기와 기아, 그리고 그 뒤에는 전쟁이 뒤따랐지.” 전쟁? 조너스는 들어본 적 없는 개념이었다.
전쟁(warfare)은 갈등 자체가 소멸한 이 공동체에서 완전히 지워진 단어입니다. 굶주림이라는 물리적 결핍이 어떻게 사회적 대재앙으로 번지는지를 보여주는 기억입니다.
But hunger was familiar to him now. Unconsciously he rubbed his own abdomen, recalling the pain of its unfulfilled needs.
하지만 이제 굶주림만큼은 익숙했다. 그는 채워지지 않은 욕구가 주는 통증을 떠올리며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배를 문질렀다.
“So you described that to them?” “They don’t want to hear about pain. They just seek the advice.
“그래서 그분들에게 그 내용을 설명하셨나요?” “그들은 고통에 대해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단다. 그저 조언만을 원할 뿐이지.”
I simply advised them against increasing the population.” “But you said that that was before my birth.
“난 그저 인구를 늘리지 말라고 조언했을 뿐이란다.” “하지만 그건 제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라고 하셨잖아요.”
They hardly ever come to you for advice. Only when they—what was it you said?
“원로들이 어르신께 조언을 구하러 오는 일은 거의 없잖아요. 어르신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When they have a problem they’ve never faced before. When did it happen last?”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만 그렇다면서요. 마지막으로 그런 일이 있었던 게 언제였나요?”
“Do you remember the day when the plane flew over the community?” “Yes. I was scared.”
“비행기가 우리 공동체 상공을 가로질러 날아갔던 날을 기억하니?” “네. 무서웠어요.”
이 비행기 소동은 책의 가장 첫 장면이었던 1장에서 언급된 사건입니다. 당시에는 단순히 공동체의 두려움으로만 묘사되었으나, 그 이면에는 전달자의 지혜가 개입된 긴박한 순간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So were they. They prepared to shoot it down. But they sought my advice. I told them to wait.”
“그들도 마찬가지였단다. 그 비행기를 격추할 준비를 했었지. 하지만 내게 조언을 구했고, 난 기다리라고 말했어.”
“But how did you know? How did you know the pilot was lost?” “I didn’t. I used my wisdom, from the memories.
“하지만 어떻게 아셨어요? 조종사가 길을 잃었다는 걸 어떻게 아셨나요?” “나도 몰랐단다. 그저 기억에서 얻은 지혜를 활용했을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