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lie smirked clear through the afternoon and right on to the bus where Janice Avery gave her a little crooked smile on the way to the back seat,
레슬리는 오후 내내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버스에서도 뒷좌석으로 가던 재니스 에이버리가 그녀에게 살짝 비죽이 미소를 지어 보였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and Leslie looked over at Jess as if to say, “See!”
레슬리는 “거봐!”라고 말하는 듯한 눈빛으로 제스를 쳐다보았다.
He was going crazy wanting to know. She even put him off after the bus pulled away,
제스는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지만, 그녀는 버스가 출발한 뒤에도 그를 애태웠다.
pointing her head at May Belle as if to say, “We shouldn’t discuss it in front of the children.”
“애들 앞에서는 말하면 안 돼”라고 말하려는 듯 고개로 메이 벨을 가리키면서 말이다.
Finally, finally in the safe darkness of the stronghold she told him.
마침내, 마침내 테라비시아 요새의 아늑하고 어두운 공간에 도착해서야 그녀는 입을 열었다.
학교가 끝나고 다시 두 사람만의 비밀 공간인 테라비시아 요새로 장면이 전환되었습니다.
“Do you know why she was crying?” “How’m I supposed to know? Lord, Leslie, will you tell me? What in the heck was going on in there?”
“왜 재니스가 울고 있었는지 알아?”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제발, 레슬리, 이제 좀 말해줘. 대체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Janice Avery is a very unfortunate person. Do you realize that?” “What was she crying about, for heaven’s sake?”
“재니스 에이버리는 정말 안타까운 사람이야. 너도 그걸 알아야 해.” “그러니까 대체 뭐 때문에 울고 있었냐고?”
“It’s a very complicated situation. I can understand now why Janice has so many problems relating to people.”
“상황이 아주 복잡해. 재니스가 왜 그렇게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더라.”
“Will you tell me what happened before I have a hernia?”
“나 속 터져 죽기 전에 무슨 일인지 얼른 말 좀 해줄래?”
hernia(탈장)는 너무 답답하거나 애가 타서 장기가 튀어나올 것 같다는 식의 과장된 비유입니다. 제스가 궁금함을 참지 못해 한계에 다다랐음을 보여줍니다.
“Did you know her father beats her?” “Lots of kids’ fathers beat um. Will you get on with it?”
“재니스 아빠가 걔를 때린다는 거 알고 있었어?” “아빠한테 맞는 애들이 어디 한둘이야. 그래서, 다음은?”
“No, I mean really beats her. The kind of beatings they take people to jail for in Arlington.”
“아니, 내 말은 진짜 심하게 맞는다는 거야. 알링턴 같았으면 당장 감옥에 갈 정도로 말이야.”
도시인 알링턴과 제스가 사는 보수적인 시골 마을 사이의 사회적 인식 차이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당시 시골에서는 자녀 체벌이 어느 정도 용인되었지만, 재니스가 겪는 일은 그 범주를 넘어선 심각한 폭력임을 시사합니다.
She shook her head in disbelief. “You can’t imagine....”
그녀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넌 상상도 못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