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e priceless, squirt. You make my jaw drop sometimes.” Then he gave me a serious look.
“넌 정말 못 말리는 녀석이구나, 꼬마야. 가끔은 네 말에 입이 떡 벌어진다니까.” 그러더니 아저씨는 진지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Tell me, squirt, how old are you?” “My pretend age or my real one?”
“말해 보렴, 꼬마야. 너 몇 살이니?” “가짜 나이요, 아니면 진짜 나이요?”
“Real, of course. I don’t want a friend who lies.”
“당연히 진짜 나이지. 난 거짓말하는 친구는 필요 없거든.”
“It’s like this: I’m really five. But I pretend I’m six, otherwise they won’t let me go to school.”
“사실은 이래요. 전 진짜로는 다섯 살이에요. 하지만 학교에 다니려고 여섯 살인 척하는 거예요. 안 그러면 학교에 안 보내 주거든요.”
제제가 학교에 가기 위해 나이를 한 살 속였던 앞선 설정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줍니다.
“And why did they put you in school so early?” “Ha! Everyone wanted me out of their hair for a few hours.”
“그런데 왜 그렇게 일찍 학교에 보낸 거니?” “하! 다들 저를 단 몇 시간이라도 눈앞에서 치워버리고 싶어 했거든요.”
“Do you know what carborundum is?” “Where’d you get that from?”
“넌 카보런덤이 뭔지 아니?” “그 말은 어디서 들었니?”
제제가 그토록 궁금해하던 카보런덤이라는 단어가 어디에 적혀 있었는지 그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입니다.
I put my hand in my pocket and felt around among the pebbles, slingshot, trading cards, spinning-top string and marbles.
나는 주머니에 손을 넣어 조약돌, 새총, 딱지, 팽이 줄, 그리고 구슬들 사이를 더듬거렸다.
“It’s this.” I held up a medallion with the head of an Indian on it. A North American Indian, with feathers in his hair.
“이거예요.” 나는 인디언 머리가 그려진 메달을 들어 보였다. 머리에 깃털을 꽂은 북미 인디언이었다.
The word was written on the back. He turned the medallion over in his hand.
뒷면에는 그 단어가 적혀 있었다. 아저씨는 손바닥 위에 메달을 올려놓고 뒤집어 보았다.
“I’m afraid I don’t know either. Where did you find this?”
“안타깝지만 나도 잘 모르겠구나. 이건 어디서 났니?”
“It’s part of Father’s pocket watch. It had a strap with this on the end, which was supposed to hang out of his pocket.”
“아빠의 회중시계 부품이에요. 끝에 이게 달린 가죽 끈이 있었는데, 원래 주머니 밖으로 늘어뜨려 놓는 거였대요.”
가보로 물려줄 시계마저 팔아야 했던 상황은 제제의 가족이 겪던 극심한 빈곤을 잘 보여줍니다.
“Father said the watch was going to be my inheritance. But then he needed money and had to sell it.”
“아빠가 그 시계를 저한테 유산으로 물려주신다고 했거든요. 하지만 돈이 필요해서 결국 파셔야 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