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think of me as a fourteen-year-old, since all these troubles have made me older;
“절 단순히 열네 살짜리 아이로만 보지 마세요. 이 모든 시련이 절 나이보다 훨씬 성숙하게 만들었으니까요.”
I won’t regret my actions, I’ll behave the way I think I should!
“전 제 행동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제가 마땅히 해야 한다고 믿는 대로 행동할 거니까요!”
Gentle persuasion won’t keep me from going upstairs.
“부드럽게 타이르신다고 해도 제가 위층에 올라가는 걸 막으실 수는 없을 거예요.”
You’ll either have to forbid it, or trust me through thick and thin. Whatever you do, just leave me alone! Yours, Anne M. Frank
“아예 금지하시거나, 아니면 저를 온전히 믿어주시는 수밖에 없어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제발 절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아빠의 딸, 안네 M. 프랑크 올림”
아빠에게 보낸 편지가 마무리되었습니다.
SATURDAY, MAY 6, 1944
1944년 5월 6일 토요일
Dearest Kitty, Last night before dinner I tucked the letter I’d written into Father’s pocket.
사랑하는 키티에게, 어제 저녁 식사 전 아빠 주머니에 내가 쓴 편지를 몰래 넣어뒀어.
According to Margot, he read it and was upset for the rest of the evening.
마르고 언니 말로는 아빠가 그 편지를 읽으시고 저녁 내내 기분이 무척 안 좋으셨대.
(I was upstairs doing the dishes!) Poor Pim, I might have known what the effect of such an epistle would be.
(그때 난 위층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어!) 가엾은 우리 아빠, 그런 편지가 아빠에게 어떤 상처가 될지 미리 알았어야 했는데 말이야.
He’s so sensitive! I immediately told Peter not to ask any questions or say anything more.
아빠는 정말 섬세한 분이거든! 난 페터에게 아무것도 묻지 말고 더 이상은 아무 말도 꺼내지 말라고 당부했어.
Pim’s said nothing else to me about the matter. Is he going to?
아빠는 그 일에 대해 나에게 더는 아무 말씀도 안 하셔. 과연 나중에라도 말씀을 하실까?
Everything here is more or less back to normal. We can hardly believe what Jan, Mr. Kugler and Mr. Kleiman tell us
이곳 생활은 어느 정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어. 얀 아저씨랑 쿠글러 씨, 클라이만 씨가 들려주는 바깥세상 이야기는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야.
about the prices and the people on the outside; half a pound of tea costs 350.00 guilders,
바깥 물가랑 사람들 사는 이야기 말이야. 차 반 파운드 값이 무려 350길더나 한대.
당시 나치 점령하의 네덜란드에서는 물자가 극도로 부족해지면서 암시장의 물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치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