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gh,” says Lynetta, and cranks the volume. Boom, whack! Boom-boom, whack!
“어쩌라고,” 리네타가 말하더니 볼륨을 확 높여. 쿵, 팍! 쿵-쿵, 팍!
동생의 반항이 시작됐어! 아빠의 비꼼에 음악으로 복수하려는 린의 패기 넘치는 모습이지. 밥 먹다 고막 나가는 소리 들리지? 분위기가 아주 박살 나고 있어.
The candles practically shake in their holders; then guitars rip through the air and about blow them out.
촛대 위의 양초들이 거의 흔들릴 정도였어. 그러더니 기타 소리가 공기를 가르고 나와 촛불을 거의 꺼버릴 기세였지.
우아한 저녁 식사가 순식간에 락 콘서트장으로 변신! 양초들이 덜덜 떨 정도면 얼마나 크게 틀었는지 상상이 가? 분위기 살리려던 양초만 불쌍하게 됐네. 식탁 위는 이미 난장판이야.
Matt and Mike look up at the speakers, then grin at each other and call over to my dad, “Surround sound – awesome setup, Mr. Loski!”
매트와 마이크는 스피커를 올려다보더니, 서로 마주 보며 씨긋 웃고는 우리 아빠에게 외쳐. “서라운드 사운드라니 - 장비 끝내주네요, 로스키 아저씨!”
이 오빠들 멘탈 갑이야! 동생이 사고 치는데 그 와중에 아빠 장비 좋다고 칭찬하는 여유 좀 봐. 아빠 속 뒤집어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아. 칭찬인지 맥이는 건지 모를 고단수 화법이지.
All the adults were dying to jump up and turn the thing down, but Lynetta stood guard and just glowered at them.
어른들은 다들 벌떡 일어나서 볼륨을 줄이고 싶어 죽을 지경이었지만, 리네타가 딱 버티고 서서 그들을 노려보고 있었어.
식탁 분위기가 아주 가관이지? 어른들은 시끄러워 죽겠는데 리네타가 스피커 옆에서 '건드리면 국물도 없다'는 눈빛으로 레이저를 쏘고 있는 거야. 완전 기 싸움 대박!
And when the song’s over, Lynetta pulls out the CD, punches off the player,
그리고 노래가 끝나자, 리네타는 CD를 꺼내고 플레이어 전원을 확 꺼버려.
폭풍 같은 음악이 끝나고 드디어 찾아온 정적! 리네타가 아주 카리스마 있게 CD를 탁! 빼고 전원을 퍽! 끄는 장면이야. 거의 행동 하나하나에 '나 화났다'는 티를 팍팍 내고 있지?
and then smiles – actually smiles – at Matt and Mike and says, “That is the raddest song. I want to hear it again and again and again.”
그러더니 매트와 마이크를 보며 웃어 — 진짜로 웃음을 지으며 — 말해. “이 노래 진짜 최고로 죽여준다. 계속, 계속, 계속 듣고 싶어.”
아빠 앞에서는 무서운 표정 짓더니 오빠들 노래라고 하니까 갑자기 표정이 180도 바뀌네? '사실은 내 취향이야!'라면서 오빠들 기를 확 살려주는 동생의 반전 매력!
Matt-or-Mike says to my dad, “You probably don’t like it, but it’s what we do.”
매트인지 마이크인지가 우리 아빠에게 말해. “아저씨는 아마 이게 마음에 안 드시겠지만, 이게 우리가 하는 일이에요.”
오빠들의 한 방! 어른들이 싫어하든 말든 '이게 우리 스타일이고 우리의 정체성이다'라고 선을 딱 긋는 거지. 예의는 차리지만 자기 주관은 확실한 힙스터 오빠들의 당당함이 돋보여!
“You boys wrote that song?” “Uh-huh.” He motions Lynetta to pass the CD over, saying, “Just the one song?”
“너희가 그 노래를 쓴 거니?” “네.” 그는 리네타에게 CD를 넘겨달라고 손짓하며 말해. “딱 한 곡뿐이야?”
아빠가 드디어 입을 뗐어! 오빠들이 직접 만든 곡이라는 소리에 약간 의외라는 듯한 표정으로 CD를 살펴보려고 하네. 과연 순수한 궁금증일까, 아니면 또 다른 비꼼의 서막일까? 리네타는 아주 조마조마하게 CD를 건네주고 있어.
Matt-or-Mike laughs and says, “Dude, we’ve got a thousand songs, but there’s only three on the demo.”
매트인지 마이크인지가 웃으며 말해. “형씨, 노래는 천 곡이나 있지만 데모에는 세 곡밖에 없어요.”
오빠들의 근거 있는(사실일지도 모르는) 자신감 폭발! 천 곡이나 있다니 거의 히트곡 제조기 수준인데? 데모 CD에는 감질나게 딱 세 곡만 넣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저 패기 좀 보라고. 아빠의 비꼼을 가볍게 받아치는 여유!
Dad holds up the CD. “This is the demo?” “Yeah.” He looks at it a minute and says, “So if you’re Piss Poor, how do you afford to press CDs?”
아빠가 CD를 들어 올려. “이게 데모라고?” “네.” 그는 잠시 그것을 쳐다보더니 말해. “그럼 너희 밴드 이름이 '찢어지게 가난함(Piss Poor)'이라면, CD 찍어낼 돈은 어디서 났니?”
아빠의 필살기, 논리적인 공격 시전! 밴드 이름이 '가난하다'는 뜻인데 CD 결과물은 너무 번지르르하니까 그 괴리감을 딱 짚어내네. 역시 로스키 아저씨, 상대방 기 죽이는 데는 도가 텄다니까.
“Dad!” Lynetta snaps at him. “It’s okay, Lyn. Just a joke, right, Mr. Loski?”
“아빠!” 리네타가 그에게 쏘아붙여. “괜찮아, 린. 그냥 농담이잖아요, 그렇죠, 로스키 아저씨?”
분위기 파악 못 하고 비꼬는 아빠 때문에 리네타가 폭발하기 직전이야! 근데 정작 공격받은 오빠들은 대인배처럼 쿨하게 넘기려고 하네? '아저씨 농담이죠?'라며 싸늘해진 식탁 분위기를 심폐소생술 하는 중이야.
My dad laughs a little and says, “Right,” but then adds, “Although I am a little curious.
우리 아빠는 살짝 웃으며 "맞아"라고 말하더니, 그러고는 덧붙였어. "그래도 내가 좀 궁금하긴 하네."
아빠가 겉으로는 허허 웃으면서 맞장구쳐주는 척하지만, 슬쩍 본색을 드러내는 장면이야. 질문의 탈을 쓴 압박 면접이 시작되려는 찰나지! 분위기 파악 못한 아빠의 '답정너' 스타일 질문이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