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 is why we have moonless nights. But in the end, the moon always returns, as do we all. That is what they believe.
그래서 달이 없는 밤이 있는 거야. 하지만 결국에는 달은 항상 돌아오지, 우리 모두가 그러하듯이 말이야. 그게 그들이 믿는 거야.
달이 안 보이는 이유를 영혼 배달하러 가느라 바빠서라고 생각하다니, 정말 낭만적인 부족이지? 죽음이 끝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순환의 일부라고 믿는 그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대목이야.
The Seventh Tuesday: We Talk About the Fear of Aging
일곱 번째 화요일: 우리는 나이 드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드디어 일곱 번째 만남이야. 이번 주제는 좀 뼈 때리는 주제네. 바로 '나이 듦'에 대한 공포! 모리 교수님은 이 무거운 주제를 또 어떻게 지혜롭게 풀어내실까?
Morrie lost his battle. Someone was now wiping his behind. He faced this with typically brave acceptance.
모리 교수님은 싸움에서 졌어. 이제 누군가가 그의 뒷수발을 들어줘야 했지. 그는 특유의 용기 있는 수용으로 이 상황을 마주했어.
병세가 악화되어서 이제 스스로 뒤처리도 못 하게 된 상황이야. 자존심 상할 법도 한데, 교수님은 이걸 담담하게 받아들이셔. 진짜 멘탈 갑이지 않니?
No longer able to reach behind him when he used the commode, he informed Connie of his latest limitation.
변기를 사용할 때 더 이상 뒤로 손을 뻗을 수 없게 되자, 그는 코니에게 자신의 새로운 한계에 대해 알렸어.
화장실 문제만큼은 끝까지 혼자 해보려 하셨는데, 이제 그것조차 안 되는 상황이야. 코니에게 이 사실을 말할 때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드셨을까? 하지만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큰 용기야.
“Would you be embarrassed to do it for me?” She said no.
“나를 위해 그 일을 해주는 게 부끄럽겠니?” 그녀는 아니라고 했어.
모리 교수님이 이제 스스로 뒤처리를 못 하게 되니까 간병인 코니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장면이야. 자존심 다 내려놓고 묻는 건데, 코니가 쿨하게 괜찮다고 답해주니까 왠지 모르게 코끝이 찡해지지 않니?
I found it typical that he asked her first. It took some getting used to, Morrie admitted,
그가 그녀에게 먼저 물어본 게 참 그답다고 생각했어.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모리 교수님은 인정하셨지.
교수님은 배려의 아이콘이라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도 상대방 기분을 먼저 챙기셔. 그런데 아무리 교수님이라도 남이 엉덩이를 닦아주는 상황에 적응하는 건 쉽지 않았나 봐. 솔직하게 고백하시는 게 인간미 넘치지?
because it was, in a way, complete surrender to the disease.
왜냐하면 그건, 어떤 면에서, 병에 대한 완전한 항복이었으니까.
화장실 일까지 남에게 맡긴다는 건, 이제 내 몸에 대한 주도권을 병에 완전히 뺏겼다는 뜻이거든. 모리 교수님 같은 지성인에게 '항복'이라는 단어는 참 무겁게 다가왔을 거야.
The most personal and basic things had now been taken from him—going to the bathroom, wiping his nose, washing his private parts.
가장 개인적이고 기본적인 것들이 이제 그에게서 빼앗겼어—화장실 가기, 코 닦기, 그리고 은밀한 부위 씻기 같은 것들 말이야.
우리가 매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일들이 모리 교수님에게는 이제 불가능한 일이 됐어.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프라이버시조차 병이 앗아간 상황을 아주 덤덤하게, 그래서 더 가슴 아프게 나열하고 있어.
With the exception of breathing and swallowing his food, he was dependent on others for nearly everything.
숨 쉬고 음식을 삼키는 것 말고는, 교수님은 거의 모든 일에 있어서 남들에게 의존해야 했어.
이제 진짜 생존에 필수적인 자동 반사 작용 빼고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는 상태야. 우리 교수님, 지성미 넘치던 모습은 어디 가고 갓난아기로 강제 회귀당하신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해지네.
I asked Morrie how he managed to stay positive through that.
나는 모리 교수님께 그런 상황을 겪으면서 어떻게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시는지 여쭤봤어.
나 같으면 침대 걷어차고 세상 원망했을 텐데, 교수님은 해탈하신 건지 비결이 있는 건지 궁금하잖아? 그래서 미치가 총대 메고 질문을 던진 거지.
“Mitch, it’s funny,” he said. “I’m an independent person, so my inclination was to fight all of this—”
“미치, 이거 참 웃겨,” 교수님이 말씀하셨어. “난 독립적인 사람이라, 원래는 이 모든 상황과 싸우는 게 내 본능이었거든—”
교수님도 원래는 남한테 신세 지는 거 딱 질색인 '독고다이' 스타일이셨대. 루게릭병이 오니까 처음엔 기를 쓰고 맞짱 뜨려 하셨던 거지.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그게 좀 우습다는 거야.
“being helped from the car, having someone else dress me.”
“차에서 내릴 때 도움을 받고, 다른 사람이 나를 입혀주게 하는 것 같은 일들 말이야.”
독립적인 성격의 교수님에게 가장 굴욕적일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들이야. 차 탈 때나 옷 입을 때 누군가의 손을 빌려야 한다는 게, 원래의 교수님이었다면 정말 견디기 힘든 싸움의 대상이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