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are lucky enough to find your way to such teachers, you will always find your way back.
만약 네가 운 좋게 그런 선생님들에게 닿는 길을 찾는다면, 너는 언제나 다시 돌아오는 길을 찾게 될 거야.
인생의 참스승을 만나는 건 로또 당첨 급 행운이야. 그런 분들은 인생의 북극성 같아서, 우리가 삶의 파도에 휩쓸려 방황하다가도 결국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만드는 힘이 되어준다는 소리야.
Sometimes it is only in your head. Sometimes it is right alongside their beds.
때로는 그게 네 머릿속에서만 일어나기도 하고, 때로는 바로 그분들의 침대 곁에서 일어나기도 해.
스승과의 만남은 그분이 돌아가신 후 추억 속에서(머릿속) 이루어질 때도 있지만, 지금 미치와 모리 선생님처럼 실제 침대 옆에서 삶과 죽음을 나누는 생생한 수업이 될 때도 있다는 말이야. 어느 쪽이든 그 가르침은 진짜라는 거지.
The last class of my old professor’s life took place once a week, in his home,
나의 옛 은사님의 생애 마지막 수업은 일주일에 한 번씩, 그분의 집에서 열렸어.
모리 선생님의 마지막 강의실은 대학 교정이 아니라 바로 본인의 집이었대. 이제 몸이 불편해서 밖으로 나가시긴 힘들지만, 제자인 미치를 위해 기꺼이 집 문을 열어주신 거지. 진짜 제자 사랑이 지극하신 교수님 아니냐고!
by a window in his study where he could watch a small hibiscus plant shed its pink flowers.
작은 무궁화가 분홍색 꽃잎을 떨구는 걸 지켜볼 수 있는 서재 창가에서 말이야.
서재 창가에 앉아 꽃이 지는 걸 보며 인생을 논하다니... 분위기 진짜 대박이지? 근데 꽃잎이 하나둘 떨어지는 모습이 꼭 모리 선생님의 상황과 닮아 있어서 더 뭉클하게 느껴지는 장면이야.
The class met on Tuesdays. No books were required. The subject was the meaning of life.
수업은 화요일마다 열렸어. 책은 필요 없었지. 주제는 바로 삶의 의미였어.
교재도 없고 시험도 없는 수업이라니, 모든 대학생의 꿈 같은 수업 아니야? 근데 주제가 '삶의 의미'라니... 이건 왠지 F 학점 맞으면 내 인생 자체가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 것 같아. (웃음)
It was taught from experience. The teaching goes on.
수업은 경험을 통해 가르쳐졌어. 그 가르침은 계속되고 있지.
모리 선생님은 책에 나온 따분한 이론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겪은 삶과 다가오는 죽음을 재료로 가르침을 주셨어. 비록 선생님은 떠나셨지만, 미치를 통해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우리를 통해 그 수업은 영원히 종강하지 않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