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ly tribesman spared was the commander of the battalion.
살아남은 유일한 부족원은 그 대대 지휘관이었어.
다 죽고 딱 한 명 남았는데, 그게 바로 대장님이야. 부하들은 다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혼자 살아남아서 압송되는 중이지. 주인공 버프가 아니라 '심문용' 생존이라고 봐야지.
That afternoon, he was brought before the tribal chieftains, who asked him why he had violated the Tradition.
그날 오후, 그는 부족의 추장들 앞으로 끌려왔고, 추장들은 그가 왜 전통을 어겼는지 물었어.
자, 이제 청문회 시작이다! 추장님들이 무서운 표정으로 앉아있고, 혼자 살아남은 대장님은 무릎 꿇고 앉아있는 거야. "야, 너 왜 우리 동네 룰 무시하고 쳐들어왔어?" 하고 따지는 장면이지.
The commander said that his men had been starving and thirsty, exhausted from many days of battle,
지휘관은 부하들이 며칠 동안의 전투로 기진맥진한 데다 굶주리고 목마른 상태였다고 말했어.
지휘관이 추장들 앞에서 구차하게(?) 변명을 시작했네. "저희 애들이 며칠 밤낮을 싸우느라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배고파서 제정신이 아니었어요..."라고 감정에 호소하는 중이야.
and had decided to take the oasis so as to be able to return to the war.
그래서 다시 전쟁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오아시스를 차지하기로 결정했다는 거야.
결국 배고파서 남의 동네 뺏으려 했다는 소리네? 전쟁을 계속하려고 오아시스를 무슨 휴게소처럼 생각하고 들른 건데, 룰을 어긴 대가가 클 것 같아.
The tribal chieftain said that he felt sorry for the tribesmen, but that the Tradition was sacred.
부족의 추장은 부족원들이 불쌍하긴 하지만, 전통은 신성한 것이라고 말했어.
추장님 반응이 아주 단호박이야. "네 사정 딱한 건 알겠는데, 우리 동네 룰은 목숨보다 소중해!"라며 선을 딱 긋고 있어.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꼰대... 아니, 엄격한 리더의 모습이지.
He condemned the commander to death without honor. Rather than being killed by a blade or a bullet,
그는 지휘관에게 명예 없는 죽음을 선고했어. 칼이나 총에 맞아 죽는 대신에 말이야.
자, 판결 나왔다! 전사에게 명예가 없다는 건 아주 비참한 소리야. 칼이나 총처럼 싸우다 죽는 멋진(?) 죽음이 아니라, 아주 굴욕적인 방식으로 죽이겠다는 선고지.
he was hanged from a dead palm tree, where his body twisted in the desert wind.
그는 말라 죽은 야자나무에 매달렸고, 사막의 바람에 그의 몸이 흔들렸어.
결국 죽은 나무에 목이 매달리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네. 화려한 전투 끝의 죽음이 아니라, 사막 한복판에서 쓸쓸하게 바람에 나풀거리는 신세가 된 거야. 아주 오싹한 분위기지?
The tribal chieftain called for the boy, and presented him with fifty pieces of gold.
부족 추장은 소년을 불렀고, 그에게 금화 50개를 주었어.
자, 이제 보상의 시간이야! 소년의 예언 덕분에 오아시스가 무사했으니까, 추장님이 기분이 아주 좋아져서 두둑한 보너스를 챙겨주는 훈훈한 장면이지. 역시 일 잘하면 돈이 따라오는 법이야.
He repeated his story about Joseph of Egypt, and asked the boy to become the counselor of the oasis.
그는 이집트의 요셉에 관한 이야기를 다시 했고, 소년에게 오아시스의 고문이 되어달라고 부탁했어.
추장님이 소년의 능력이 마음에 쏙 들었나 봐. 성경 속 요셉처럼 우리 동네 옆에서 지혜 좀 나눠달라고 브레인 영입 제안을 하는 중이지. 이른바 '오아시스 전략 기획실장' 자리를 제안한 거야.
WHEN THE SUN HAD SET, AND THE FIRST STARS MADE their appearance, the boy started to walk to the south.
해가 지고 첫 번째 별들이 나타났을 때, 소년은 남쪽으로 걷기 시작했어.
파티가 끝나고 밤이 깊었네. 소년은 이제 연금술사를 만나러 가야 해.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는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소년은 결의에 찬 발걸음으로 남쪽을 향해 혼자만의 밤산책을 시작한 거야.
He eventually sighted a single tent, and a group of Arabs passing by told the boy that it was a place inhabited by genies.
그는 마침내 텐트 하나를 발견했고, 지나가던 아랍인 무리는 소년에게 그곳이 지니들이 사는 곳이라고 말해주었어.
한참을 걷다 보니 텐트가 하나 보이는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겁을 주네? "어이 총각, 저기 무시무시한 지니(정령)들이 사는 데니까 얼씬도 하지 마!"라고 경고하는 거야. 분위기가 갑자기 미스터리해졌지?
But the boy sat down and waited. Not until the moon was high did the alchemist ride into view.
하지만 소년은 주저앉아 기다렸어. 달이 높이 뜰 때가 되어서야 연금술사가 말을 타고 나타났지.
지니가 산다는 흉흉한 소문에도 우리 주인공은 엉덩이 딱 붙이고 버티기 시전 중이야. 한참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최종 보스... 아니, 연금술사님이 등장하는 아주 웅장한 순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