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of course.” Ashley watched him leave, and she thought. Did he come here as a warning? Does he know more than he's telling me?
“네, 당연하죠.” 애슐리는 그가 떠나는 것을 지켜보았고, 생각에 잠겼어. 그가 경고하려고 여기 온 걸까? 그가 내게 말하는 것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는 걸까?
형사 아저씨가 쿨하게 떠나고 홀로 남은 애슐리의 멘탈이 바사삭 부서지며 온갖 뇌피셜이 폭발하는 중! '저 아저씨 지금 나한테 옐로카드 준 건가? 내 비밀 다 알고서 떠보는 거 아니야?'라며 덜덜 떠는 팝콘 각 상황이야.
Toni was more absorbed than ever in the Internet. She enjoyed her chats with Jean Claude the most,
토니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인터넷에 푹 빠져 있었어. 그녀는 장 클로드와의 채팅을 가장 즐겼지,
화면 전환! 애슐리가 형사 때문에 쫄보가 된 사이, 우리의 토니는 완전 인터넷 망령이 되어서 랜선 연애(?)에 영혼까지 갈아 넣는 중이야. 특히 '장 클로드'라는 남자와의 톡에 도파민이 폭발하고 있지!
but that did not stop her from having other chat-room correspondents.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가 다른 채팅방 펜팔들을 사귀는 걸 멈추지는 않았어.
장 클로드가 최애이긴 하지만, 토니는 한 놈만 패는 스타일이 아니었어! 어장관리의 달인답게 온갖 채팅방을 쏘다니며 다른 랜선 남사친들과도 썸을 타는 멀티태스킹의 여왕 강림!
At every chance, she sat in front of her computer, and the typed messages flew back and forth, spilling onto the computer screen.
기회만 생기면 그녀는 컴퓨터 앞에 앉았고, 타이핑된 메시지들이 이리저리 오가며 컴퓨터 화면 위로 쏟아져 내렸어.
틈만 나면 컴퓨터 앞으로 돌진하는 토니! 완전 랜선 폐인이 다 됐어. 키보드에 불이 나도록 채팅을 치고, 화면에는 메시지들이 비 오듯 쏟아지는 엄청난 채팅 중독 현장이야.
“Toni? Where have you been? I've been in the chat room waiting for you.”
"토니? 어디 있었어? 채팅방에서 너 계속 기다렸잖아."
랜선 썸남 등장! 토니가 안 보이니까 채팅방에서 혼자 목 빠지게 기다리다가 토니가 나타나자마자 폭풍 질문을 쏟아내는 애절한(?) 상황이야.
“I'm worth waiting for, luv. Tell me about yourself. What do you do?”
"난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여자야, 자기. 자기 얘기 좀 해봐. 직업이 뭐야?"
썸남의 투정에 전혀 굴하지 않고 뻔뻔하고 당당하게 받아치는 토니의 미친 매력! '나니까 기다려야지'라는 엄청난 자존감 뿜뿜 모드로 곧바로 호구조사에 들어가는 여유를 보여줘.
“I work at a pharmacy. I can be good to you. Do you do drugs?”
"난 약국에서 일해. 너한테 잘해줄 수 있어. 마약 해?"
썸남의 대답이 완전 기가 막혀. 약국에서 일한다며 매력 어필을 하더니, 갑자기 급발진해서 마약 하냐고 묻는 골 때리는 전개! 토니도 어지간한 이상한 놈들 많이 만나봤겠지만 이놈은 진짜 예상을 뛰어넘는 도른자야.
“Sod off.” “Is that you, Toni?” “The answer to your dreams. Is it Mark?”
“꺼져.” “너 토니야?” “네 꿈의 정답이지. 마크야?”
약국에서 일한다며 마약 하냐고 묻는 미친놈한테 가차 없이 쌍욕 박고 바로 다음 타자로 갈아타는 토니의 엄청난 환승 속도! 이번엔 '마크'라는 새로운 호구(?)가 등장했어. "네 꿈의 정답"이라며 자신감 넘치게 받아치는 멘트가 아주 예술이야.
“Yes.” “You haven't been on the Internet lately.” “I've been busy. I'd like to meet you, Toni.”
“응.” “너 요즘 인터넷에 안 보이더라.” “바빴어. 널 만나고 싶어, 토니.”
마크 이 녀석, 토니의 접속 기록까지 줄줄 꿰고 있는 게 어째 살짝 집착남 재질이 보여! 토니가 바빴다는 핑계를 대자마자 앞뒤 안 재고 바로 오프라인 만남을 시도하는 불도저 같은 직진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Tell me. Mark, what do you do?” “I'm a librarian.” “Isn't that exciting! All those books and everything....”
“말해봐. 마크, 직업이 뭐야?” “난 사서야.” “완전 흥미진진한걸! 그 모든 책들과 뭐 그런 것들....”
만남 요구는 은근슬쩍 스킵하고 능수능란하게 직업부터 캐묻는 토니의 호구조사 스킬 작렬! 마크가 도서관 사서라고 하니까 토니가 엄청 호들갑 떨면서 반응해주는데, 솔직히 영혼 1도 없는 기계적인 리액션 냄새가 풀풀 나지?
“When can we meet?” “Why don't you ask Nostradamus?” “Hello, Toni. My name is Wendy.” “Hello, Wendy.”
“우리 언제 만날 수 있어?” “노스트라다무스한테 물어보지 그래?” “안녕, 토니. 내 이름은 웬디야.” “안녕, 웬디.”
마크가 눈치 없이 또 언제 만나냐고 들이대자, 토니가 '그건 예언가나 알지 난 모름 ㅋ'라며 세상 쿨하게 철벽을 쳐버려! 그리고 쉴 틈도 없이 이번엔 '웬디'라는 새로운 인물과 바로 채팅을 시작하는 토니의 못 말리는 문어발식 소통력!
“You sound like fun.” “I enjoy life.” “Maybe I can help you enjoy it more.”
“너 재밌는 사람 같네.” “난 인생을 즐기거든.” “어쩌면 내가 네가 더 즐길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겠는데.”
웬디가 본격적으로 토니한테 플러팅을 시전하는 중이야! 토니가 인생 즐긴다고 하니까, 자기가 더 끈적하게(?) 즐기게 해줄 수 있다며 은근슬쩍 도발하는 장면이지. 랜선에서 불꽃 튀는 텐션이 느껴지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