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she took a picture. And the neighbors complained.
그래서 엄마는 사진을 찍으셨어. 이웃들은 항의했지만 말이야.
This other time, I saw a commercial for this movie about a man who was accused of murder,
또 한 번은 어떤 영화 광고를 봤는데,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에 관한 거였어.
but he didn’t commit the murder. A guy from M*A*S*H was the star of the movie.
범인도 아닌데 말이야. <M*A*S*H>에 나왔던 배우가 그 영화의 주인공이었지.
찰리가 좋아하는 드라마 M*A*S*H의 주연 배우 앨런 알다(Alan Alda)가 출연한 영화 <글래스 하우스> 혹은 그와 유사한 사회 고발 영화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That’s probably why I remember it.
아마 그래서 내가 기억하는 것 같아.
The commercial said that the whole movie was about him trying to prove that he was innocent
광고에선 그 남자가 자기가 무죄라는 걸 증명하려고 애쓰는 내용이 영화의 전부라고 했어.
and how he could go to jail anyway. That scared me a lot.
그런데도 결국 감옥에 갈 수도 있다는 거야. 난 그게 정말 무서웠어.
It scared me how much it scared me. Being punished for something you did not do.
정말이지 소름 끼칠 정도로 무서웠어. 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처벌을 받는다는 것 말이야.
Or being an innocent victim. It’s just something that I never want to experience.
아니면 아무 잘못 없는 희생자가 되는 것. 그런 건 정말이지 죽어도 겪고 싶지 않은 일이야.
아무 잘못 없는 희생자(innocent victim)가 되는 것에 대한 찰리의 극심한 공포는, 그가 과거에 겪었던 어떤 사건이나 트라우마와 깊은 연관이 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I don’t know if it is important to tell you all this, but at the time, it felt like a “breakthrough.”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중요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뭔가 ‘돌파구’를 찾은 기분이었어.
The best thing about my psychiatrist is that he has music magazines in his waiting room.
상담 선생님 대기실에서 제일 좋은 점은 거기 음악 잡지들이 있다는 거야.
I read an article about Nirvana on one visit, and it didn’t have any references to honey mustard dressing or lettuce.
한번은 너바나에 관한 기사를 읽었는데, 거기엔 허니 머스터드 드레싱이나 상추 같은 얘기는 전혀 안 나오더라고.
너바나(Nirvana)는 90년대 초 청년 문화를 상징하는 전설적인 밴드입니다. 앞서 찰리가 친구들과 식당에서 나눴던 시시콜콜한 대화와 실제 잡지 기사의 진지한 내용이 대비되는 대목입니다.
They kept talking about the singer’s stomach problems all the time, though. It was weird.
대신 보컬이 겪고 있는 위장 질환에 대해서만 계속 떠들어댔어. 좀 이상하긴 했지.
너바나의 리더 커트 코베인은 생전에 극심한 위장 장애를 앓았으며, 이는 당시 많은 음악 매체에서 비중 있게 다뤄졌던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