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a Markowitz?” Ms. Petosa was saying. “Here,” said a girl about four desks down from me.
“마야 마르코비츠?” 페토사 선생님이 부르셨다. “네.” 내 자리에서 네 칸 정도 떨어진 곳에 앉은 여자아이가 대답했다.
“Miles Noury?” “Here,” said the kid that had been sitting with Henry Joplin.
“마일즈 누리?” “네.” 헨리 조플린과 같이 앉아 있던 아이가 대답했다.
As he walked back to his desk, I saw him shoot Henry a “poor you” look.
그는 자기 자리로 돌아가면서 헨리에게 ‘너 참 안됐다’는 식의 눈길을 보냈다.
poor you는 진심 어린 걱정이라기보다는 너 정말 재수 없게 걸렸다는 식의 짓궂은 비아냥이 섞인 농담에 가깝습니다.
“August Pullman?” said Ms. Petosa. “Here,” I said quietly, raising my hand a bit.
“어거스트 풀먼?” 페토사 선생님이 부르셨다. “여기요.” 나는 손을 살짝 들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Hi, August,” she said, smiling at me very nicely when I went up to get my folder.
“반가워요, 어거스트.” 내가 파일을 받으러 나가자 선생님은 아주 다정하게 미소 지으며 말씀하셨다.
I kind of felt everyone’s eyes burning into my back for the few seconds I stood in the front of the class,
교실 앞에 서 있던 몇 초 동안 모든 아이의 시선이 내 등에 꽂히는 기분이었다.
and everybody looked down when I walked back to my desk. I resisted spinning the combination when I sat down,
내가 내 자리로 돌아가자 다들 시선을 피했다. 자리에 앉았을 때 번호판을 돌려보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았다.
even though everyone else was doing it, because she had specifically told us not to.
다른 아이들은 모두 그러고 있었지만, 선생님이 그러지 말라고 특별히 주의를 주셨기 때문이다.
I was already pretty good at opening locks, anyway, because I’ve used them on my bike.
어쨌든 나는 자전거 자물쇠를 써 봐서 번호 맞추는 건 이미 꽤 익숙했다.
Henry kept trying to open his lock but couldn’t do it. He was getting frustrated and kind of cursing under his breath.
헨리는 계속 자물쇠를 열려고 애를 썼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는 짜증이 났는지 입속으로 뭐라고 투덜거렸다.
Ms. Petosa called out the next few names. The last name was Jack Will.
페토사 선생님은 다음 몇 명의 이름을 더 부르셨다. 마지막 이름은 잭 윌이었다.
After she handed Jack his folder, she said: “Okay, so, everybody write your combinations down somewhere safe that you won’t forget, okay?”
잭에게 파일을 건네준 뒤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자, 다들 비밀번호를 잊어버리지 않게 안전한 곳에 잘 적어 두세요,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