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your families, friends, and teachers, to celebrate not only your achievements of this past year, Beecher middle schoolers—
“지난 한 해 동안 거둔 결실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성취를 축하하기 위해, 비처 중학교 학생 여러분의 모든 가족과 친구, 선생님들이 모였습니다.”
but your endless possibilities.
“또한 여러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축하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When you reflect on this past year, I want you all to look at where you are now and where you’ve been.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보며, 여러분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디를 지나왔는지 모두 살펴보길 바랍니다.”
You’ve all gotten a little taller, a little stronger, a little smarter... I hope.” Here some people in the audience chuckled.
“여러분은 모두 조금씩 더 자랐고, 더 강해졌으며, 조금 더 똑똑해졌을 것입니다... 제 바람입니다만.” 여기서 청중석의 몇몇 사람들이 낄낄거리며 웃었다.
“제 바람입니다만(I hope)”이라고 덧붙이며 학생들의 성장이 실질적인 지혜로도 이어졌기를 바라는 선생님의 유머 섞인 기대감이 담겨 있습니다.
“But the best way to measure how much you’ve grown isn’t by inches or the number of laps you can now run around the track,
“하지만 여러분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측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키가 몇 인치 자랐는지나 트랙을 몇 바퀴 더 돌 수 있는지,”
or even your grade point average—though those things are important, to be sure.
“혹은 성적 평균이 얼마인지가 아닙니다. 물론 그런 것들도 분명 중요하긴 하지만요.”
It’s what you’ve done with your time, how you’ve chosen to spend your days, and whom you have touched this year.
“진정한 성장은 여러분이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기로 선택했는지, 그리고 올 한 해 동안 누구의 마음을 감동시켰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That, to me, is the greatest measure of success.
“저에게는 그것이야말로 성공을 가늠하는 가장 큰 척도입니다.”
“There’s a wonderful line in a book by J. M. Barrie—and no, it’s not Peter Pan, and I’m not going to ask you to clap if you believe in fairies...”
“J. M. 배리의 책에는 아주 멋진 구절이 나옵니다. 『피터 팬』은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요정을 믿는다면 박수를 쳐 달라고 부탁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작가 J. M. 배리의 가장 유명한 작품 『피터 팬』의 연극 버전에는, 죽어가는 요정 팅커벨을 살리기 위해 관객들에게 "요정을 믿는다면 박수를 쳐달라"고 부탁하는 유명한 대목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이를 활용해 농담을 던지셨군요.
Here everyone laughed again. “But in another book by J. M. Barrie called The Little White Bird... he writes...”
여기서 모두가 다시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J. M. 배리의 또 다른 책인 『작고 하얀 새』에서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He started flipping through a small book on the podium until he found the page he was looking for, and then he put on his reading glasses.
선생님은 연단 위에 놓인 작은 책을 넘겨 원하는 페이지를 찾으시더니 다시 돋보기안경을 쓰셨다.
“‘Shall we make a new rule of life... always to try to be a little kinder than is necessary?’”
“‘우리 인생의 새로운 규칙을 하나 만들어 볼까요... 언제나 필요 이상으로 친절하려고 노력하는 것 말입니다.’”
이 구절은 앞서 나왔던 브라운 선생님의 9월 격언(ID 1083), "옳음과 친절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친절함을 선택하라"는 메시지와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