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he next week and a half, the boys continued to dig in and around the area where X-Ray had supposedly found the gold tube.
그 후 열흘 동안, 아이들은 엑스레이가 금색 튜브를 발견했다고 여겨지는 지역 안팎을 계속해서 팠다.
소장님의 탐욕이 폭발하는 구간이야! '거기가 그 자리라니까?'라는 엑스레이의 거짓말 하나 때문에 아이들은 애먼 곳만 주구장창 파고 있어. 헛다리짚기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장면이지.
They widened X-Ray’s hole, as well as the holes Armpit and Squid had been digging,
그들은 엑스레이의 구덩이뿐만 아니라 암핏과 스쿼드가 파고 있던 구덩이들까지 넓혔다,
소장님의 '혹시나' 병이 도져서 주변 구덩이까지 싹 다 확장 공사 들어가셨어. 덕분에 암핏이랑 스쿼드는 날벼락 맞은 셈이지. 내 구덩이만 잘 파면 되는 줄 알았더니 남의 땅까지 파줘야 하는 슬픈 현실!
until the fourth day, when all three holes met and formed one big hole.
그러다 4일째 되던 날, 세 개의 구덩이가 모두 합쳐져 하나의 거대한 구덩이가 되었다.
개별 룸에서 파티션 트고 대연회장 만든 꼴이야. 구덩이 세 개가 합체해서 거대 구덩이가 탄생했어! 이건 더 이상 '구덩이'가 아니라 '공사장' 수준이지.
As the days wore on, the Warden became less and less patient. She arrived later in the morning and left earlier in the afternoon.
날이 갈수록 소장은 점점 더 참을성을 잃어갔다. 그녀는 아침에 더 늦게 오고 오후에는 더 일찍 자리를 떴다.
소장님의 '보물 찾기' 열정이 식어가고 있어. 처음엔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더니, 아무것도 안 나오니까 슬슬 지치고 짜증 나는 거지. 출퇴근 시간 관리 개판인 거 봐라, 아주 꿀 빨려고 작정했어!
Meanwhile, the boys continued to dig later and later.
한편, 아이들은 점점 더 늦은 시간까지 삽질을 계속했다.
소장님은 늦게 오고 일찍 가는데, 정작 일하는 애들은 야근 확정이야. 전형적인 악덕 기업주 마인드지? 소장님 인내심이 바닥날수록 애들의 삽질 시간은 비례해서 늘어나는 슬픈 비례식이야.
“This is no bigger than it was when I left you yesterday,” she said after arriving late one morning, well after sunrise.
“어제 내가 떠났을 때보다 하나도 안 커졌잖아.” 해가 중천에 뜬 어느 날 아침, 늦게 도착한 소장이 말했다.
본인은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늦잠 자고 와놓고, 밤새(는 아니지만 늦게까지) 일한 애들한테 성과가 없다고 타박하는 중이야. 이런 상사 만나면 사표 마렵겠지만, 여기는 사표 대신 삽자루뿐이라 더 괴롭지.
“What have you been doing down there?” “Nothing,” said Squid. It was the wrong thing to say.
“밑에서 도대체 뭘 한 거야?” “아무것도 안 했어요.” 스쿼드가 말했다. 그것은 말실수였다.
상사가 성과를 묻는데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라고 답하는 건... 음, 거의 영혼 탈곡기 자진 입성 수준이지? 스쿼드가 당황해서 본심(사실은 삽질만 함)을 말해버린 건데, 소장님 귀엔 '놀았음'으로 들릴 게 뻔하거든.
At just that moment, Armpit was returning from a bathroom break. “How nice of you to join us,” she said. “And what have you been doing?”
바로 그 순간, 암핏이 화장실 휴식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함께하게 되어 참 반갑구나.” 소장이 말했다. “너는 또 무얼 하고 있었니?”
암핏은 타이밍도 참... 하필이면 소장님이 독기 품고 있을 때 화장실 다녀오다 딱 걸렸어. 소장님의 비꼬는 말투는 정말이지 '사이다'가 아니라 '염산'급이야. '이제야 왔니?'라는 말 뒤에 숨겨진 공포가 느껴지지?
“I had to... you know... go.” The Warden jabbed at Armpit with her pitchfork, knocking him backward into the big hole.
“전 그게... 그러니까... 가야만 했어요.” 소장은 갈퀴로 암핏을 찔러, 그를 커다란 구덩이 속으로 뒤로 자빠지게 만들었다.
암핏이 화장실 다녀왔다고 변명하다가 소장님의 갈퀴 '참교육'을 당하는 장면이야. 말이 좋아 '찌르다'지, 갈퀴로 사람을 밀어버리는 소장님의 분노 조절 수준이 거의 빌런 끝판왕급이야.
The pitchfork left three holes in the front of his shirt, and three tiny spots of blood.
갈퀴는 그의 셔츠 앞부분에 세 개의 구멍과 세 개의 작은 핏자국을 남겼다.
진짜로 찔렸어! 갈퀴 날이 세 개라 구멍도 피도 세 개씩... 소장님의 잔혹함이 시각적으로 확 느껴지는 대목이지. 암핏 가슴팍에 영광의(?) 상처가 새겨진 순간이야.
“You’re giving these boys too much water,” the Warden told Mr. Pendanski.
“당신이 이 아이들에게 물을 너무 많이 주고 있군요.” 소장이 미스터 펜단스키에게 말했다.
애가 찔려서 피가 나는데 소장님은 '물이 너무 많아서 애들이 빠릿하지 못하다'는 소리나 하고 있어. 인간미라고는 1도 없는 소장님의 소름 끼치는 가치관이 드러나는 대목이지.
They continued to dig until late afternoon, long after all the other groups had finished for the day.
그들은 다른 모든 그룹이 그날의 일과를 마친 뒤 한참이 지난 늦은 오후까지 계속해서 땅을 팠다.
남들 퇴근하고 샤워할 때 우리 불쌍한 D조 애들은 야근 확정! 소장님의 욕심 때문에 끝도 없는 삽질이 이어지고 있어. 무급 연장 근로의 슬픔이 느껴지지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