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going to try to refill the water jars,” he said. Stanley took a deep breath and exhaled.
“내가 물병들을 다시 채워올게.” 그가 말했다. 스탠리는 깊게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뱉었다.
제로가 물 길러 가겠다고 총대 메고 나섰어! 역시 진정한 친구라면 목마른 친구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법이지. 스탠리는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데, 거의 산소 흡입기 수준으로 마셨을걸? 마음을 가다듬는 저 한숨에서 비장함이 느껴져.
“Be careful,” he said, then continued digging. It was so dark, he couldn't even see the end of his shovel.
“조심해.” 그가 말하고는 다시 땅을 파기 시작했다. 너무 어두워서 그는 삽 끝조차 볼 수 없었다.
제로를 보내고 스탠리는 다시 '삽질 노예' 모드 입장! 근데 눈앞이 캄캄해서 삽질인지 헛손질인지 알 수가 없어. 삽 끝도 안 보일 정도면 거의 안대 쓰고 보물 찾기 하는 격이지. 스탠리, 삽으로 자기 발등 안 찍게 조심해!
For all he knew he could be digging up gold and diamonds instead of dirt.
어쩌면 그는 흙 대신 금이나 다이아몬드를 파내고 있는 것일지도 몰랐다.
'보물에 눈먼 자'의 망상 회로 풀가동! 삽으로 흙 한 번 뜰 때마다 '이거 왠지 골드 바 아님?' 하고 상상하는 거지. 어둠 덕분에(?) 흙이 금으로 보이는 기적의 논리가 펼쳐지고 있어. 스탠리, 꿈 깨! 거긴 그냥 사막이야.
He brought each shovelful close to his face, to try to see if anything was there, before dumping it out of the hole.
그는 구덩이 밖으로 흙을 쏟아버리기 전에, 무언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삽에 뜬 흙을 얼굴 가까이 가져갔다.
흙 냄새 맡는 거 아니야! 혹시나 흙 속에 콩알만 한 다이아몬드라도 섞여 있을까 봐 눈을 가늘게 뜨고 정밀 검사 중이지. 거의 흙이랑 키스할 기세로 들이대는 스탠리! 보물을 향한 집념이 흙먼지도 이기게 만드네.
As he made the hole deeper, it became harder to lift the dirt up and out.
구덩이를 더 깊게 팔수록, 흙을 위로 들어 올려 밖으로 내보내는 일이 더 힘들어졌다.
구덩이가 깊어질수록 흙을 밖으로 던지는 게 거의 '수직 이륙' 수준이 되어가고 있어. 스탠리가 인간 굴착기 모드로 열일 중인데, 중력이랑 싸우느라 어깨가 남아나질 않겠네! 거의 구덩이 속에서 흙이랑 농구하는 기분일걸?
It was five feet deep before he even started. He decided to use his efforts to make it wider instead.
시작하기도 전부터 이미 5피트 깊이였다. 그는 대신 구덩이를 더 넓게 만드는 데 힘을 쓰기로 했다.
이미 예전에 파놓았던 구덩이라 기본 베이스가 5피트야! 여기서 더 깊게 파면 지구 내핵까지 갈 기세니까, 스탠리가 머리를 썼어. '깊이 대신 넓이로 승부하자!' 이건 거의 땅따먹기 전략인데?
This made more sense, he told himself. If Kate Barlow had buried a treasure chest,
이것이 더 타당하다고 그는 스스로에게 말했다. 만약 케이트 발로우가 보물 상자를 묻었다면,
스탠리가 뇌 가동을 시작했어! '케이트 언니도 사람인데, 이걸 땅 끝까지 파서 묻었겠어?'라며 자기 합리화 중이야. 아주 그럴듯한 추리인데? 삽질도 머리를 써야 덜 힘든 법이지.
she probably wouldn't have been able to dig much deeper, so why should he?
그녀가 훨씬 더 깊이 팔 수는 없었을 것이니, 그라고 왜 그래야 하겠는가?
스탠리의 '인간 중심적' 논리 등장! '케이트도 여자 혼자(혹은 소수가) 판 건데, 무슨 굴착기도 아니고 엄청 깊게 팠겠어?'라는 거지. 남이 안 한 고생을 굳이 내가 할 필요 없다는 아주 현명한(?) 게으름이야.
Of course, Kate Barlow probably had a whole gang of thieves helping her.
물론, 케이트 발로우에게는 아마 그녀를 돕는 도둑 패거리 전체가 있었을 것이다.
스탠리가 이제야 현실 파악을 했어. '아, 케이트 언니는 혼자가 아니었지!'라고 깨달은 거야. 혼자 삽질하다 보니 남들이 도와주는 게 얼마나 부러운지 뼈저리게 느끼는 중이지. 도둑들도 팀워크가 중요한 법이야.
“You want some breakfast?” Stanley jumped at the sound of Zero's voice.
“아침 좀 먹을래?” 제로의 목소리에 스탠리는 깜짝 놀랐다.
삽질에 영혼까지 팔고 있던 스탠리, 제로의 기습 목소리에 심장마비 걸릴 뻔했어! 사막 한가운데서 누가 갑자기 '밥 먹자'고 하면 귀신인 줄 알고 기절할 만도 하지. 제로, 발소리 좀 내고 다녀!
He hadn't heard him approach. Zero handed down a box of cereal. Stanley carefully poured some cereal into his mouth.
그는 그가 다가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제로가 시리얼 상자를 건네주었다. 스탠리는 조심스럽게 시리얼을 입안에 부었다.
제로의 은신술 실력 무엇? 거의 닌자급이야! 스탠리는 손이 너무 더러워서 시리얼을 손으로 집지 못하고 입안으로 털어 넣고 있어. 어둠 속에서 입 조준 잘해야 할 텐데, 안 그러면 코로 시리얼 들어간다!
He didn't want to put his dirty hands inside the box. He nearly gagged on the ultra-sweet taste.
그는 더러운 손을 상자 안에 넣고 싶지 않았다. 그는 너무나도 단맛에 거의 구역질을 할 뻔했다.
스탠리, 사막에서도 위생 관념은 살아있네! 근데 일주일 내내 양파만 씹어 먹다가 설탕 범벅 시리얼이 들어가니까 뇌가 정지했어. 단맛이 너무 강해서 거의 독약 먹은 줄 알았을 거야. 극한의 단짠 아니, 양파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