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y were sugar-frosted flakes, and after eating nothing but onions for more than a week, he had trouble adjusting to the flavor.
그것들은 설탕을 입힌 조각들이었다. 일주일 넘게 양파 말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 탓에, 그는 그 맛에 적응하는 데 애를 먹었다.
일주일 동안 생양파만 씹어대다가 갑자기 설탕 폭탄 시리얼이 입안으로 들어오면 뇌정지 오는 게 당연하지! 우리 스탠리 혀가 '이게 무슨 맛이야?' 하고 반란을 일으키는 중이야. 극단적인 식단의 변화 때문에 미각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
He washed them down with a swig of water. Zero took over the digging.
그는 물 한 모금으로 그것들을 씻어 내렸다. 제로가 땅 파는 일을 교대했다.
너무 달아서 입안이 텁텁하니까 물로 긴급 소방 작전 펼치는 중! 시리얼로 대충 당 충전 끝났으니, 이제 '삽질 듀오'의 체인지 타임이야. 제로가 바통을 이어받아 인간 굴착기 모드에 돌입했어.
Stanley sifted his fingers through the fresh piles of dirt, in case he had missed anything.
스탠리는 혹시라도 무언가 놓쳤을까 봐 갓 파낸 흙더미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살피었다.
삽질은 제로가 하고, 스탠리는 '흙 감별사'로 변신! 보물 상자라도 나올까 봐 흙더미를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보는데, 흙먼지 속에서 다이아몬드라도 찾을 기세야. 완전 야간 보물찾기 모드지!
He wished he had a flashlight. A diamond no bigger than a pebble would be worth thousands of dollars.
그는 손전등이 있었으면 하고 바랐다. 조약돌보다 크지 않은 다이아몬드라도 수천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이었다.
어둠 속에서 눈을 부릅뜨고 흙을 헤집어봤자 손전등 없으면 '까막눈'이지. 스탠리 머릿속에는 이미 보물 계산기 돌아가고 있어. '작은 조약돌 하나가 내 인생 역전!'이라며 김칫국 드링킹 중이야.
Yet there was no way he'd see it. They finished the water that Zero had gotten from the spigot by the showers.
하지만 그가 그것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그들은 제로가 샤워실 근처 수도꼭지에서 떠온 물을 다 마셨다.
눈앞에 다이아몬드가 굴러다녀도 못 보는 이 슬픈 현실! 손전등도 없는데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보물 찾기라니, 이건 거의 난이도 '불지옥' 급이야. 게다가 목은 타 들어가는데 물은 이미 '순삭'됐어. 갈증과의 전쟁이 다시 시작된 거지.
Stanley said he'd go fill the jars again, but Zero insisted that he do it instead.
스탠리는 자신이 가서 병들을 다시 채워오겠다고 말했지만, 제로는 대신 자기가 하겠다고 고집했다.
스탠리가 오랜만에 '매너남' 모드로 물 뜨러 가겠다고 했는데, 제로가 단칼에 거절했어. '내가 갈게!'라고 고집부리는 제로의 모습, 친구를 아끼는 마음일까? 아니면... 스탠리를 못 믿는 걸까? 궁금증이 폭발하네!
“No offense, but you make too much noise when you walk. You're too big.”
“기분 나쁘게 듣지는 마, 하지만 넌 걸을 때 소리가 너무 커. 덩치가 너무 크거든.”
제로의 묵직한 돌직구! '너 너무 무거워서 소리 다 나'라고 아주 솔직하게 말해버렸어. 스탠리 의문의 1패! 야간 잠입 작전에서는 닌자 같은 제로가 확실히 유리하긴 하지. 스탠리, 살 좀 빼야겠다?
Stanley returned to the hole. As the hole grew wider, parts of the surface kept caving in.
스탠리는 구덩이로 돌아갔다. 구덩이가 넓어질수록, 지표면의 일부가 계속해서 무너져 내렸다.
덩치 크다고 구박받은 스탠리, 터덜터덜 구덩이로 복귀했어. 근데 구덩이가 점점 넓어지더니 땅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해! 보물 찾다가 자기가 묻히게 생긴 일촉즉발의 상황이야. 스탠리, 조심해!
They were running out of room. To make it much wider, they would first have to move some of the surrounding dirt piles out of the way.
공간이 부족해지고 있었다. 구덩이를 훨씬 더 넓게 만들려면, 먼저 주변을 둘러싼 흙더미들을 방해가 되지 않게 치워야만 했다.
구덩이는 넓어지는데 버린 흙들은 다시 밀려 들어오고... 이건 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도 아니고 '밑 터진 구덩이에 흙 채우기' 수준이야! 공간 확보가 시급해. 흙더미랑 영토 분쟁이라도 해야 할 판이지.
He wondered how much time they had before the camp woke up. “How's it going?” Zero asked when he returned with the water.
그는 캠프 사람들이 잠에서 깨기 전까지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궁금해했다. “어떻게 돼 가?” 물을 가지고 돌아온 제로가 물었다.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고 심장이 쫄깃해지는 법! 스탠리는 시계도 없는데 '아, 이제 6시인가? 5시인가?' 하며 캠프 사람들 기상 시간 걱정 중이야. 제로는 물 셔틀... 아니, 생명수 배달을 마치고 닌자처럼 복귀했어.
Stanley shrugged one shoulder. He brought the shovel down the side of the hole, shaving off a slice of the dirt wall.
스탠리는 한쪽 어깨를 으쓱했다. 그는 삽을 구덩이 옆면으로 내리꽂으며 흙벽의 한 조각을 깎아냈다.
제발 뭐라도 나와라! 스탠리가 긴 삽으로 흙벽을 살살 깎아내는 모습이 거의 조각가 빙의한 것 같아. 한쪽 어깨를 으쓱하는 건 '아무것도 안 나오면 어쩌지?' 하는 불안함을 감추려는 쿨한 척이 아닐까?
As he did so, he felt the shovel bounce off something hard. “What was that?” Zero asked.
그렇게 하던 중, 그는 삽이 딱딱한 무언가에 부딪혀 튕겨 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게 뭐야?” 제로가 물었다.
챙! 흙 파는 소리가 아니라 금속성 소리가 들렸어! 제로의 귀는 거의 소머즈급이지. 스탠리의 삽 끝에 걸린 그 무언가... 과연 보물일까, 아니면 그냥 평범한 돌덩이일까?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