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my cookie,” he said. Stanley was glad to see Mr. Pendanski coming toward them, along with Zero.
“내 쿠키 먹으라고.” 그가 말했다. 스탠리는 제로와 함께 펜단스키 선생이 그들을 향해 오는 것을 보고 반가움을 느꼈다.
지그재그는 이제 거의 쿠키에 집착하는 광인이 됐어. 스탠리가 밀려나서 곤혹스러워할 때, 마침 저 멀리서 펜단스키 선생이랑 제로가 구원투수처럼 등장했어. 선생이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Hi, Mom,” said Armpit. “We were just fooling around.” “I saw what was going on,” Mr. Pendanski said.
“안녕하세요, 엄마.” 암핏이 말했다. “우린 그냥 장난치고 있었을 뿐이에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다 봤다.” 펜단스키 선생이 말했다.
암핏이 펜단스키 선생을 '엄마(Mom)'라고 부르며 능청스럽게 장난이었다고 넘기려 하고 있어. 평소에는 다정한(?) 척하던 선생인데, 이번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다 봤다면서 차갑게 대꾸하는 걸 보니 국물도 없을 기세지?
He turned to Stanley. “Go ahead, Stanley,” he said. “Hit him back. You’re bigger.”
그는 스탠리 쪽으로 몸을 돌렸다. “해봐, 스탠리.” 그가 말했다. “똑같이 때려줘. 네가 더 덩치가 크잖니.”
아니, 선생님이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스탠리한테 맞대응하라고 부추기고 있어! '덩치값 좀 해라'는 식으로 등을 떠미는데, 이거 선생 맞나 싶을 정도로 황당한 조언이지. 스탠리 입장에선 완전 '이게 맞나?' 싶은 순간일 거야.
Stanley stared at Mr. Pendanski in astonishment. “Teach the bully a lesson,” said Mr. Pendanski.
스탠리는 깜짝 놀라 펜단스키 선생을 빤히 쳐다보았다. “이 불량배 녀석에게 본때를 보여줘라.” 펜단스키 선생이 말했다.
스탠리는 지금 자기 귀를 의심하고 있어. 평화주의자인 줄 알았던 선생님이 '참교육'을 시전하라고 명령하니까 말이야. 선생의 눈빛이 장난이 아니야. 지그재그를 불량배(bully)라고 딱 낙인찍어 버렸거든.
Zigzag hit Stanley on the shoulder with his open hand. “Teach me a lesson,” he challenged.
지그재그는 손바닥으로 스탠리의 어깨를 쳤다. “나한테 본때를 한번 보여줘 보시지.” 그가 도전하듯 말했다.
지그재그가 이제 대놓고 스탠리의 인내심을 테스트하고 있어. 선생의 부추김에 힘입어(?) 더 도발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나 한번 때려봐'라며 깐족대는 지그재그의 모습이 눈에 훤해. 폭풍전야가 따로 없네!
Stanley made a feeble attempt to punch Zigzag, then he felt a flurry of fists against his head and neck.
스탠리는 지그재그를 때리려고 가냘픈 시도를 했으나, 이내 자신의 머리와 목에 주먹 세례가 쏟아지는 것을 느꼈다.
스탠리가 용기를 내서 주먹을 휘둘러봤는데, 이건 뭐 모기 날갯짓 수준이었나 봐. 지그재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무자비한 콤보를 날리는데, 스탠리는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샌드백 신세가 되고 말았어. 거의 뼈도 못 추릴 기세야.
Zigzag had hold of his collar with one hand and was hitting him with the other.
지그재그는 한 손으로 그의 깃을 붙잡고는, 다른 한 손으로 그를 때리고 있었다.
지그재그 이 녀석, 싸움 좀 해본 솜씨인데? 한 손으로 멱살 딱 잡아서 도망 못 가게 고정해놓고, 남은 손으로 프리딜을 넣고 있어. 스탠리는 지금 퇴로가 꽉 막힌 절망적인 상황이라구.
The collar ripped and Stanley fell backward onto the dirt. “That’s enough!”
옷깃이 찢어지자 스탠리는 흙바닥 위로 뒤로 넘어졌다. “그만해!”
옷이 버티다 못해 찌지직 찢어지면서 스탠리가 뒤로 고꾸라졌어. 엉덩방아 제대로 찧었겠는데? 이때 펜단스키 선생이 뒤늦게 '그만해'라고 소리치지만, 이미 분위기는 선생 말 따위 안 들리는 무법천지야.
Mr. Pendanski yelled. It wasn’t enough for Zigzag. He jumped on top of Stanley.
펜단스키 선생이 고함을 질렀다. 하지만 지그재그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그는 스탠리의 몸 위로 올라탔다.
선생님이 소리를 빽 질렀는데도 지그재그는 귓등으로도 안 들어. 분노가 폭발해서 아예 쓰러진 스탠리 위에 올라타 버렸어. 이제 주먹 다짐을 넘어서 완전히 제압하려는 무시무시한 상황이야.
“Stop!” shouted Mr. Pendanski.
“그만둬!” 펜단스키 선생이 소리쳤다.
펜단스키 선생이 이제야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고함을 질러. 하지만 이미 이성을 잃은 지그재그 귀에는 선생님 목소리가 에어팟 낀 것처럼 안 들리는 모양이야.
The side of Stanley’s face was pressed flat against the dirt.
스탠리의 얼굴 옆면이 흙바닥에 납작하게 눌렸다.
스탠리가 지그재그 밑에 깔려서 얼굴이 흙이랑 밀착 데이트를 하고 있어. 콧구멍으로 흙 들어올 것 같은 아주 굴욕적이고 괴로운 상황이지.
He tried to protect himself, but Zigzag’s fists slammed off his arms and pounded his face into the ground.
그는 자신을 방어하려 애썼지만, 지그재그의 주먹은 그의 팔을 쳐내고 그의 얼굴을 땅바닥에 처박았다.
스탠리가 가드를 올려보지만 지그재그의 광기 어린 연타 앞에는 속수무책이야. 팔로 막아도 소용없고 주먹이 가드를 뚫고 얼굴로 직행하는 아주 처참한 상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