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 boat was in the water, tied to a tree by a long rope. He untied it, and they waded through the water and climbed aboard.
샘의 배는 물 위에 떠 있었고, 긴 밧줄로 나무에 묶여 있었다. 그는 밧줄을 풀었고, 그들은 물속을 헤치며 걸어가 배에 올라탔다.
드디어 탈출 시작! 나무에 묶인 배를 풀고 물속으로 뛰어든 두 사람. 첨벙거리는 소리가 마을 사람들 귀에 들어갈까 봐 얼마나 조마조마하겠어. 이제 이 배만이 그들을 살릴 유일한 희망이야. 긴박함이 아주 그냥 폭발하네!
His powerful arms rowed them away from the shore. But his powerful arms were no match for Trout Walker’s motorized boat.
그의 강력한 팔이 그들을 해안에서 멀리 저어갔다. 그러나 그의 강력한 팔도 트라웃 워커의 모터보트 상대가 되지는 못했다.
샘의 근수저 팔근육이 노를 젓느라 열일하고 있어! 영차영차 해안가에서 멀어지는데, 문제는 상대방이 템빨이라는 거지. 아무리 샘의 팔이 강해도 기름 먹고 달리는 보트를 어떻게 이겨? 장비빨 앞에서는 천하의 샘도 답이 없네. 진짜 억울함 폭발하는 순간이야.
They were little more than halfway across the lake when Miss Katherine heard the loud roar of the engine.
그들이 호수 절반을 조금 더 지났을 때, 캐서린 양은 엔진의 커다란 굉음을 들었다.
호수 중간쯤 왔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불길한 소리... 부르릉거리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을 거야. 하필이면 이럴 때 엔진 소리가 들리냐고! 탈출 성공까지 반밖에 안 남았는데 빌런이 등장하다니, 타이밍이 정말 절망적이지.
Then she saw the ugly black smoke... These are the facts: The Walker boat smashed into Sam’s boat.
그러고 나서 그녀는 흉측한 검은 연기를 보았다... 이것이 사실이다. 워커의 배가 샘의 배를 들이받았다.
연기만 봐도 벌써 기분이 나빠. 흉측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더니 콰쾅! 트라웃 워커 이 녀석, 그냥 박아버리네? 이건 사고가 아니라 명백한 살인 미수지. 작가가 '이것이 사실이다'라고 못 박는 거 보니까 이제부터 진짜 피할 수 없는 비극 시작이라는 거야.
Sam was shot and killed in the water. Katherine Barlow was rescued against her wishes.
샘은 물속에서 총에 맞아 살해되었다. 캐서린 발로우는 그녀의 바람과는 반대로 구조되었다.
아... 결국 비극이 터졌어. 샘이 물속에서 총에 맞아 죽다니...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운데 억지로 구조당하는 캐서린의 심정이 어떨까? 이건 구조가 아니라 캐서린에게는 살아있는 지옥의 시작일 뿐이야. 진짜 빌런들 인성 무엇?
When they returned to the shore, she saw Mary Lou’s body lying on the ground.
그들이 해안으로 돌아왔을 때, 그녀는 메리 루의 사체가 땅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았다.
샘을 잃고 억지로 해안가로 끌려온 캐서린의 눈앞에 또 다른 비극이 기다리고 있어. 50년을 샘과 함께한 당나귀 메리 루까지 죽어있다니, 이건 정말 인류애 상실 버튼 누르게 만드는 상황이지. 설상가상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 같아.
The donkey had been shot in the head. That all happened one hundred and ten years ago.
당나귀는 머리에 총을 맞은 상태였다. 그 모든 일은 110년 전에 일어났다.
샘도 모자라 메리 루의 머리에 총을 쏘다니, 이건 진짜 악마도 절레절레할 수준이야. 그리고 이 모든 비극이 지금으로부터 무려 110년 전 일이라는 게 밝혀지네.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된 저주의 뿌리가 느껴지는 대목이지.
Since then, not one drop of rain has fallen on Green Lake. You make the decision: Whom did God punish?
그때 이후로 초록 호수에는 비가 단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다. 판단은 당신의 몫이다. 신은 누구를 벌하셨는가?
샘이 죽은 뒤로 비가 뚝 끊겼어. 마을 사람들이 샘을 죽이고 '신이 벌할 거다'라고 떠들었는데, 정작 비가 안 와서 망한 건 마을 전체네? 작가가 '판단은 너희가 해봐'라며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데, 이건 진짜 소름 돋는 인과응보의 시작이야.
Three days after Sam’s death, Miss Katherine shot the sheriff while he was sitting in his chair drinking a cup of coffee.
샘이 죽고 사흘 뒤, 캐서린 양은 보안관이 의자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있을 때 그를 쏘았다.
캐서린의 흑화 완료! 샘이 죽고 단 사흘 만에 복수를 시작해. 세상 편하게 의자에 앉아 커피나 홀짝이던 보안관의 골든타임을 캐서린이 끝내버린 거지. 상냥했던 선생님은 죽고, 이제 전설의 무법자 '키싱 케이트'가 탄생하는 순간이야.
Then she carefully applied a fresh coat of red lipstick and gave him the kiss he had asked for.
그러고 나서 그녀는 조심스럽게 빨간 립스틱을 덧바르고는, 그에게 그가 원했던 그 키스를 해주었다.
복수의 피날레! 보안관이 그렇게나 원하던 키스를 드디어 해주는데, 이게 로맨틱한 게 아니라 죽음의 키스라는 게 소름이지. 립스틱 바르는 동작 하나하나가 얼마나 차갑고 정교했을까? 진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서늘함이 느껴져.
For the next twenty years Kissin’ Kate Barlow was one of the most feared outlaws in all the West.
그 후 20년 동안, '키싱 케이트 발로우'는 서부 전체에서 가장 두려운 무법자 중 한 명이었다.
무려 20년 동안 서부를 주름잡는 전설이 됐어! 이제 상냥한 캐서린 선생님은 온데간데없고,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떠는 무법자 케이트가 된 거야. 인생사가 참 기구하지? 사랑을 잃고 복수의 화신으로 20년을 살다니 말이야.
Stanley dug his shovel into the ground. His hole was about three and a half feet deep in the center.
스탠리는 땅속으로 삽을 찔러 넣었다. 그의 구덩이는 가운데 부분이 약 3.5피트 깊이였다.
다시 현재의 스탠리로 컴백! 과거의 피비린내 나는 복수극이랑 대조되니까 스탠리의 삽질이 더 평화롭...기는커녕 여전히 개고생 중이야. 3.5피트면 거의 자기 키 반 이상은 팠다는 건데, 스탠리 진짜 삽질 장인 다 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