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coughed into her hand, then coughed again. “I mean, I hoped it would never get this far,
엄마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연신 기침을 해댔다. "그러니까 내 말은, 상황이 여기까지 오지 않길 바랐지만 말이야."
기침 소리가 너무 아프게 들린다 ㅠ. 상황이 심각하다는 게 팍팍 꽂히지?
but it just seemed incredible that all that time we could see a yew tree from our own house.
"그동안 우리 집에서 그 주목나무를 계속 볼 수 있었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야."
진짜 등잔 밑이 어두웠던 셈이야. 숲세권 살면서 그걸 몰랐다니 ㅋ.
And that very tree could be the thing that healed me.” Conor’s mind was whirling, so fast it almost made him dizzy.
"그리고 바로 저 나무가 나를 고쳐줄 치료제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말이야." 코너의 머릿속은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회전했다.
코너 머릿속에서 지금 불꽃놀이 일어나는 중일걸. 모든 게 연결되잖아.
“The green things of this world are just wondrous, aren’t they?” his mother went on.
"이 세상의 초록 생명체들은 참 경이롭지 않니?" 엄마가 말을 이어갔다.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는 중이야. 식물 집사급 포스가 느껴지는데?
“We work so hard to get rid of them when sometimes they’re the very thing that saves us.”
"때로는 우리를 살리는 바로 그 존재인데도, 우리는 그것들을 없애려고 참 애를 쓰며 살지."
인간의 이기심을 콕 짚어주시네. 역시 엄마는 인생 2회차 같아.
“Is it going to save you?” Conor asked, barely able to even say it.
"그 나무가 엄마를 살려줄까요?" 코너는 가까스로 입을 떼어 물었다.
아들의 간절한 한마디에 가슴이 찡하다 ㅠ. 제발 그렇다고 해줘.
His mum smiled again. “I hope so,” she said. “I believe so.”
엄마는 다시 미소를 지었다. "그러길 바란단다. 그렇게 믿고 있고."
믿음이 없으면 치료도 소용없지. 엄마의 긍정 에너지가 통했으면 좋겠어.
COULD IT BE?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이제부터 본격적인 반격 시작인가? 제목만 봐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Conor went out into the hospital corridor, his thoughts racing.
복도로 나온 코너의 머릿속이 쉴 새 없이 돌아갔다.
코너는 지금 코난 모드야. 머릿속에서 증거 수집 끝냈겠지?
Medicine made from yew trees. Medicine that could properly heal.
주목나무로 만든 약. 정말로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이라니.
이거 완전 게임 아이템 파밍 성공한 기분일걸. 전설의 영약 탄생인가?
Medicine just like the Apothecary refused to make for the parson.
마치 약제사가 목사에게 만들어 주길 거절했던 그 약처럼 말이다.
괴물의 두 번째 이야기가 복선이었나 봐. 작가님 설계 지렸다 ㅋ.
Though, to be honest, Conor was still a little unclear about why it was the parson’s house that got knocked down.
솔직히 코너는 왜 목사의 집이 박살 나야 했는지 여전히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말이다.
나도 그 파괴 본능은 이해 불가야 ㅋ. 괴물 취향 참 독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