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as Leslie Burke’s favorite hobby. Nobody would make up scuba diving to be their favorite hobby if it wasn’t so.
이것은 레슬리 버크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였다. 사실이 아니라면 스쿠버 다이빙을 가장 좋아하는 취미라고 지어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That meant Leslie did it a lot. That she wasn’t scared of going deep, deep down in a world of no air and little light.
그 말은 레슬리가 그 일을 자주 했다는 뜻이었다. 공기도 없고 빛도 거의 없는 깊고 깊은 세상으로 내려가는 것이 두렵지 않다는 뜻이었다.
Lord, he was such a coward. How could he be all in a tremble just listening to Mrs. Myers read about it?
‘세상에, 난 정말 겁쟁이야.’ 마이어스 선생님이 읽어주는 글을 듣는 것만으로 어떻게 이렇게 몸이 떨릴 수 있단 말인가?
He was worse a baby than Joyce Ann. His dad expected him to be a man.
그는 조이스 앤보다 더한 어린애였다. 아빠는 그가 남자가 되기를 기대했다.
And here he was letting some girl who wasn’t even ten yet scare the liver out of him
그런데 고작 열 살도 안 된 여자아이가 물속에서 구경한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
scare the liver out of him은 직역하면 간을 쏙 빼놓을 만큼 겁을 주다라는 뜻으로, 몹시 겁나게 만든다는 의미의 관용구입니다. 한국어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다와 비슷한 느낌이죠.
by just telling what it was like to sight-see underwater. Dumb, dumb, dumb.
제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었다. ‘바보 같아, 정말 한심해.’
“I am sure,” Mrs. Myers was saying, “that all of you were as impressed as I was with Leslie’s exciting essay.”
“선생님은 확신한단다.” 마이어스 선생님이 말을 이었다. “너희 모두 레슬리의 흥미진진한 에세이에 선생님만큼이나 감명을 받았을 거라고 말이야.”
Impressed. Lord. He’d nearly drowned. In the classroom there was a shuffling of feet and papers.
‘감명이라고. 세상에, 난 거의 익사할 뻔했는데.’ 교실 안이 아이들이 발을 뒤척이고 종이를 챙기는 소리로 어수선해졌다.
“Now I want to give you a homework assignment”—muffled groans—“that I’m sure you’ll enjoy.”
“이제 숙제를 내주마. 너희가 아주 좋아할 만한 숙제란다.” 여기저기서 나직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Tonight on Channel 7 at 8 P.M. there is going to be a special about a famous underwater explorer—Jacques Cousteau.”
“오늘 밤 8시, 7번 채널에서 유명한 해양 탐험가 자크 쿠스토에 대한 특집 방송이 있을 거다.”
자크 쿠스토(Jacques Cousteau)는 프랑스의 전설적인 해양 탐험가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현대 수중 호흡기인 아쿠아렁(Aqualung)을 공동 개발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I want everyone to watch. Then write one page telling what you learned.”
“모두들 그 방송을 시청하렴. 그러고 나서 배운 점을 한 페이지 분량으로 써오도록 해라.”
“A whole page?” “Yes.” “Does spelling count?” “Doesn’t spelling always count, Gary?”
“한 페이지 전부 다요?” “그래.” “맞춤법도 보나요?” “게리, 맞춤법은 언제나 중요하지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