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the symbolism of this, but when it came down to it, the storytelling was better served by having alternating chapters.
이런 상징성은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막상 해보니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는 챕터를 번갈아 가며 배치하는 게 훨씬 나았어.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힌 작가님의 고뇌가 느껴져. 간지(상징성)도 중요하지만, 역시 독자들이 편하게 읽고 이야기에 몰입하는 게 최고라는 결론을 내린 거지.
Q: Have you ever raised chicks? Are you a climber of trees? Do you play in a band with a continually changing name?!
질문: 병아리를 키워본 적 있나요? 나무 타기 전문가인가요? 아니면 이름이 계속 바뀌는 밴드에서 연주하시나요?!
소설 속 디테일이 너무 생생하니까 질문자가 참다못해 물어보는 거야. '이거 혹시 작가님 실화 아니에요?'라며 줄리랑 브라이스 아빠의 특징들을 콕콕 집어 질문하고 있어. 거의 취조 수준이지?
All the details in the book are so vivid—are they drawn from your own life?
책에 나온 모든 디테일이 정말 생생한데, 혹시 작가님 본인의 삶에서 가져온 건가요?
질문자가 작가님한테 돌직구를 날리는 중이야! '이거 혹시 작가님 본인 등판 실화 아니냐'고 묻는 거지. 묘사가 너무 찰져서 독자들이 안 궁금해할 수가 없는 타이밍이거든.
A: No, yes, and, uh… yeah. Although the band has never had a name that had anything to do with leg lifting.
작가님 대답이야. 아니기도 하고, 맞기도 하고, 그리고... 음, 맞네. 비록 밴드 이름 중에 다리 들어 올리기랑 관련된 건 단 한 번도 없었지만 말이야.
작가님이 솔직하게 자백(?)하는 중이야! 병아리 키우기는 아니지만, 나무 타기는 실화라는 거지. 근데 밴드 이름 중에 '개 오줌 누기' 같은 저질스러운(?) 이름은 없었다고 선을 긋는 게 포인트야. ㅋㅋㅋ
Writing is a combination of experiences and research, and the whole chick thing took a lot of research.
글쓰기라는 게 경험이랑 조사의 조합이거든. 그리고 그 병아리 이야기는 조사를 엄청나게 많이 해야 했지.
작가님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드러나는 대목이야! 모든 게 자기 경험은 아니라는 거지. 특히 병아리 부화시키는 과정은 책 쓰려고 열공해서 알아낸 거라며 은근히 노력을 어필하고 있어.
Climbing the tree? That was very natural to write about. Skyler’s garage? Piece of cake.
나무 타기? 그건 쓰는 게 아주 자연스러웠어. 스카일러의 차고? 그건 식은 죽 먹기였지.
작가님이 자신 있게 말하는 본인의 전문 분야(?)야! 나무 타기는 어릴 때 좀 해보셨나 봐. 스카일러 차고 묘사도 껌이었다는 걸 보니 작가님의 추억이 깃든 장소가 분명해!
Q: Do you have any plans to write a sequel to Flipped?
질문: '플립' 후속작을 쓰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1순위지! 브라이스와 줄리가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 현기증 나는 팬들이 작가님을 달달 볶고 있는 상황이야.
A: I’ve had a lot of requests for a sequel, but I think it’s the wrong thing to do.
답변: 후속작 요청을 정말 많이 받았지만, 제 생각엔 그건 하면 안 되는 일 같아요.
작가님의 단호박 모먼트! 팬들의 아우성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여운을 지키려는 고집 있는 예술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대답이야.
My purpose for this book is to get the reader to think about what they would want for themselves in a relationship.
이 책을 쓴 제 목적은 독자들이 인간관계에서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거예요.
갑자기 분위기 철학관? 작가님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던지고 싶었던 묵직한 메시지를 공개하고 있어. 단순히 꽁냥거리는 로맨스 소설이 아니라는 거지!
If I write a sequel and show what happens to Bryce and Juli, then that’s answering the question for them.
만약 제가 후속작을 써서 브라이스와 줄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준다면, 그건 그들에게 정답을 미리 알려주는 셈이 되거든요.
작가님의 깊은 배려가 돋보여. 독자들이 스스로 상상하고 답을 내릴 기회를 뺏고 싶지 않다는 거야. 열린 결말의 미학을 제대로 아는 분이라니까!
What I tell fans is to put themselves into Bryce’s or Juli’s shoes and live their life in a way that would make for the future they would want.
내가 팬들한테 해주는 말은, 본인을 브라이스나 줄리의 입장에 대입해 보고, 본인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방식으로 인생을 살라는 거야.
작가님이 독자들에게 숙제를 내주는 느낌이야. 그냥 소설 속 로맨스에 대리 만족하고 끝내지 말고, 네가 진짜 원하는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주인공처럼 행동하라는 멋진 멘토링이지!
Q: I know fans have written to you complaining that Juli and Bryce don’t kiss at the end of the book. Why did you make that choice?
질문: 팬들이 책 마지막에 줄리랑 브라이스가 키스를 안 한다고 불만을 털어놓는 편지를 썼다는 걸 알아요. 왜 그런 선택을 하신 건가요?
드디어 올 것이 왔어! 독자들의 최대 불만 사항, 바로 '왜 키스 안 함?'에 대한 돌직구 질문이야. 설레는 로맨스를 기대했는데 뽀뽀 한 번 없이 끝나서 억울한 팬들의 마음이 작가님 가슴에 비수로 꽂히는 순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