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ecause the whole point of the book is that true love is anchored in knowing and respecting the person.
답변: 왜냐하면 이 책의 핵심은 진정한 사랑이란 상대방을 알고 존중하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작가님의 명언 제조기 모드 발동! 단순히 입술이 닿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서로의 영혼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게 찐사랑이라는 유교 선비 같은 깊은 철학을 설파하고 계셔.
And although Juli and Bryce are finally starting to see each other for who they are, this process takes time.
그리고 비록 줄리와 브라이스가 마침내 서로의 본모습을 보기 시작했지만, 이 과정은 시간이 걸리거든요.
이제 겨우 서로 '어? 얘 이런 애였어?' 하고 알아가는 단계인데 냅다 키스부터 하는 건 너무 성급하다는 작가님의 빌드업이야. 로맨스에도 빌드업이 필요한 법이지!
I love the open-ended optimism of Flipped, but I do understand that my readers wanted to see kissing,
난 '플립'의 그 열린 결말이 주는 낙관적인 분위기가 정말 좋지만, 우리 독자들이 키스신을 보고 싶어 했다는 건 나도 충분히 이해해.
작가님도 팬들의 마음을 아주 모르는 건 아니었어! 열린 결말이 주는 그 묘한 여운과 희망찬 느낌도 좋지만, 주인공들이 뽀뽀 한 번 안 하고 끝난 게 서운했다는 팬들의 아우성을 드디어 인정해주시는 대목이야.
so I dedicated my next romantic comedy—Confessions of a Serial Kisser—to fans of Flipped.
그래서 내 다음 로맨틱 코미디 작품인 '연쇄 키스범의 고백'을 '플립'의 팬들에게 바쳤지.
작가님의 통 큰 팬 서비스 등장! '플립'에서 키스신이 없어서 현기증 났던 팬들을 위해, 아예 제목부터 '키스'가 들어가는 책을 써서 헌정하셨대. 이 정도면 작가님이 팬들 마음 달래주는 고수 인정?
You wanted kissing? You got kissing! And although, as in Flipped, the premise seems simple, Confessions has a lot going on “beneath the surface.”
키스를 원했어? 자, 여기 키스신이다! 그리고 비록 '플립'에서처럼 전제는 간단해 보이지만, '고백'은 그 이면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
마치 쇼미더머니에서 랩 하듯이 "원했어? 줄게!" 하고 쿨하게 뱉는 느낌이야. 하지만 단순히 키스만 많이 나오는 가벼운 책이 아니라, 겉보기와는 다르게 깊이 있는 주제들이 숨어 있다는 걸 은근슬쩍 강조하고 있어.
It may be wrapped in humor and kissing, but it’s really a story about finding yourself and the healing power of forgiveness.
유머와 키스신으로 포장되어 있을지는 몰라도, 이건 사실 진정한 자아를 찾고 용서가 가진 치유의 힘에 관한 이야기야.
작가님이 이 책의 '찐' 정체를 밝히시는 중이야. 겉은 달달하고 웃긴 로코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나를 찾고 남을 용서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묵직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거지. 한마디로 '겉바속촉' 같은 소설이라는 말씀!
HERE’S A SNEAK PEEK AT ANOTHER GREAT ROMANCE FROM WENDELIN VAN DRAANEN
웬델린 반 드라넨의 또 다른 멋진 로맨스 소설을 살짝 엿볼 시간이야.
작가님이 '플립' 끝나고 아쉬워하는 우리를 위해 준비한 보너스 트랙 같은 거야! 다음 작품 예고편이니까 눈 크게 뜨고 봐봐.
Excerpt from Confessions of a Serial Kisser copyright © 2008 by Wendelin Van Draanen Parsons. All rights reserved.
'연쇄 키스범의 고백' 발췌문, 저작권 © 2008 웬델린 반 드라넨 파슨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건 소설의 본문이 아니라 법적인 정보를 담은 판권 페이지 내용이야. 아주 딱딱해 보이지만 작가님의 소중한 지적 재산을 지키기 위한 무적의 방패 같은 거지!
1 Dirty Laundry
1장. 지저분한 빨랫감 (속사정)
드디어 1장 시작이야! 제목이 '지저분한 빨랫감'이라니, 뭔가 밖으로 드러내기 창피한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 냄새가 나지 않아?
MY NAME IS EVANGELINE BIANCA LOGAN, and I am a serial kisser.
내 이름은 에반젤린 비앙카 로건이고, 나는 연쇄 키스범이야.
주인공의 강렬한 자기소개! '연쇄 살인마'도 아니고 '연쇄 키스범'이라니, 벌써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가 느껴지지? 대체 어떤 사연이길래 본인을 저렇게 부르는 걸까?
I haven’t always been a serial kisser. There was a time not that long ago when I had next to no kissing experience.
내가 처음부터 연쇄 키스범이었던 건 아니야. 키스 경험이 거의 전무했던 시절이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었거든.
주인공 에반젤린의 화려한(?) 과거 고백 타임이야. 지금은 자타공인 키스 대장이지만,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입술 근처에도 못 가본 초보였다는 반전 과거를 털어놓고 있어.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니까?
It’s interesting how things can change so fast—how you can go from being sixteen with very few lip-locking credentials
상황이 얼마나 빨리 변할 수 있는지는 참 흥미로워. 입술을 맞대본 경력이 거의 없는 16살에서...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했던가? 불과 1년 사이에 키스 초보에서 고수로 등극했다는 게 본인도 신기한가 봐. 16살의 에반젤린은 지금과는 180도 다른 순진한 영혼이었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