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a long time—as his brother was taken back and forth to a special medical home
오랫동안—동생이 특수 요양 시설로 왔다 갔다 옮겨지는 동안에도
동생 치료를 위해 이 병원 저 병원, 혹은 요양원을 계속 다녀야 했던 힘든 시절을 말해. 모리는 그 과정을 다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을 거야.
and was forced to wear braces on his legs, which left him limping—Morrie felt responsible.
그리고 다리에 보조기를 끼도록 강요받았고, 그 때문에 절뚝거리게 되었는데—모리는 책임감을 느꼈어.
어린 동생이 무거운 보조기를 차고 힘들게 걷는 걸 보면서 모리는 '나 때문에 동생이 저렇게 됐다'는 죄책감에 시달려. 형으로서 얼마나 마음이 찢어졌겠어.
So in the mornings, he went to synagogue—by himself, because his father was not a religious man—
그래서 아침마다 그는 회당에 갔어—혼자서 말이야, 왜냐하면 그의 아버지는 종교적인 사람이 아니었거든—
아빠가 종교에 완전 노관심이라 꼬마 모리가 혼자 터덜터덜 회당에 간 거야. 9살 인생에 벌써부터 신과 1:1 독대를 하러 가다니, 뒷모습만 봐도 짠내가 폴폴 풍기지 않니? 의지할 어른이 없어서 하늘에 계신 분을 찾아간 거야.
and he stood among the swaying men in their long black coats and he asked God to take care of his dead mother and his sick brother.
그리고 그는 긴 검은 코트를 입고 몸을 흔드는 남자들 사이에 서서, 돌아가신 엄마와 아픈 동생을 돌봐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어.
유대인 아저씨들이 기도할 때 몸을 앞뒤로 흔드는 독특한 모습이 있어. 그 검은 코트 숲 사이에서 조그만 꼬맹이가 엄마랑 동생 좀 살려달라고 비는 거야. 이 장면은 거의 눈물 버튼 예약 수준이지.
And in the afternoons, he stood at the bottom of the subway steps and hawked magazines,
그리고 오후에는 지하철 계단 아래에 서서 잡지를 팔았어.
아침엔 기도하고 오후엔 잡지 팔고... 모리의 스케줄이 거의 아이돌 급이야. 9살짜리가 지하철 입구에서 '잡지 사세요!'라고 외치는 모습, 상상만 해도 대견하면서도 짠하지?
turning whatever money he made over to his family to buy food.
그가 번 돈이 얼마가 됐든 가족들이 음식을 살 수 있도록 다 갖다 주면서 말이야.
자기가 번 돈으로 사탕 사 먹고 싶을 법도 한데, 젤리 유혹 다 뿌리치고 집안 살림에 보태려고 돈을 다 내놓는 효자 모리. 이 정도면 거의 '이 시대의 참된 장남' 칭호 줘야 하는 거 아니냐?
In the evenings, he watched his father eat in silence, hoping for—but never getting—a show of affection, communication, warmth.
저녁마다 그는 아버지가 침묵 속에서 식사하는 것을 지켜보며, 애정 어린 모습이나 대화, 온기를 바랐지만—결코 얻지 못했어.
아빠가 밥 먹을 때 거의 '프로 침묵러' 수준이었나 봐. 꼬마 모리는 옆에서 '아빠, 오늘 어땠어요?' 같은 따뜻한 말 한마디를 간절히 기다리는데, 아빠는 오로지 밥알이랑만 대화하는 상황인 거지. 집안 분위기가 거의 시베리아 벌판 급이야.
At nine years old, he felt as if the weight of a mountain were on his shoulders.
아홉 살의 나이에, 그는 마치 산 하나를 어깨에 짊어진 것 같은 기분이었어.
아직 포켓몬 잡으러 다녀야 할 아홉 살 꼬맹이가 동생 간병에, 잡지 팔이에, 무뚝뚝한 아빠 눈치까지... 인생의 무게가 거의 에베레스트급이야. 어깨가 남아나질 않았을 거야, 우리 모리.
But a saving embrace came into Morrie’s life the following year: his new stepmother, Eva.
하지만 그 이듬해, 모리의 삶에 구원과도 같은 포옹이 찾아왔어. 바로 새어머니인 에바였지.
드디어 모리 인생에 한 줄기 빛이 내리쬐기 시작해! '구원의 포옹'이라니 이름부터가 벌써 대천사 강림 느낌이지? 무뚝뚝한 아빠 밑에서 고생하던 모리에게 에바는 거의 생존템이나 다름없었을 거야.
She was a short Romanian immigrant with plain features, curly brown hair, and the energy of two women.
그녀는 평범한 외모에 곱슬거리는 갈색 머리를 가진, 키 작은 루마니아 이민자였지만, 여성 두 명분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어.
외모는 그냥 평범한 옆집 이모님 같은데, 에너지 효율이 거의 핵발전소 급이야. 혼자서 두 명 몫을 해낸다니, 집안 분위기 반전시키는 건 시간문제겠지?
She had a glow that warmed the otherwise murky atmosphere his father created.
그녀는 아버지가 만든 그 침울한 분위기를 따뜻하게 녹여주는 온기를 가지고 있었어.
아빠가 워낙 '엄근진' 스타일이라 집안 공기가 거의 냉동고 수준이었는데, 에바가 들어오면서 보일러 튼 것처럼 훈훈해진 상황이야. 에바는 모리네 집안의 인간 핫팩 같은 존재였던 거지.
She talked when her new husband was silent, she sang songs to the children at night.
그녀는 새 남편이 침묵할 때 말을 걸었고, 밤에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주었어.
아빠는 거의 '무소음 모드'로 살았는데, 에바는 그 적막을 깨고 조잘조잘 이야기도 해주고 자장가도 불러줬어. 집안에 드디어 '사람 사는 소리'가 나기 시작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