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ibesman who was searching the alchemist’s belongings found a small crystal flask filled with a liquid,
연금술사의 소지품을 뒤지던 부족원은 액체로 가득 찬 작은 수정병 하나를 발견했어,
산티아고 가방 다 털고 이제 연금술사 사부님 가방 털 차례야. 근데 거기서 웬 정체불명의 액체가 든 수정병이 튀어나왔네? 이거 딱 봐도 판타지 영화에서 보던 수상한 물약 포스지. 부족원 형님 눈동자가 커지는 게 느껴져.
and a yellow glass egg that was slightly larger than a chicken’s egg. “What are these things?” he asked.
그리고 달걀보다 약간 더 큰 노란색 유리 달걀도 찾아냈지. “이것들이 대체 뭐냐?” 그가 물었어.
물약병에 이어서 이번엔 노란색 유리 달걀이래. 부족원 입장에서는 황당하지. '이 양반들이 사막 한복판에서 오물렛이라도 해 먹으려나?' 싶었을 거야. 호기심 반 의심 반으로 쏘아붙이는 상황이야.
“That’s the Philosopher’s Stone and the Elixir of Life. It’s the Master Work of the alchemists.
“그건 '현자의 돌'과 '생명의 명약'이라네. 연금술사들의 '위대한 업적'이지.”
여기서 연금술사 사부님의 배짱이 폭발해. 숨겨도 모자랄 판에 '어, 이거 전설의 레전드 아이템이야'라고 대놓고 말해버리거든. 너무 당당하니까 오히려 부족원들이 어이가 없어서 웃게 되는 기가 막힌 장면이야.
Whoever swallows that elixir will never be sick again, and a fragment from that stone turns any metal into gold.”
“그 영약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든 다시는 아프지 않을 것이고, 그 돌의 조각은 어떤 금속이든 금으로 변하게 한다네.”
연금술사 사부님이 지금 강도들 앞에서 자기 보물을 대놓고 자랑질 중이야. 이게 바로 전설의 '생명의 양'이랑 '현자의 돌'이라는 건데, 효능이 거의 게임 치트키 수준이지? 너무 당당하게 말하니까 오히려 강도들이 안 믿는 기막힌 상황이야.
The Arabs laughed at him, and the alchemist laughed along. They thought his answer was amusing,
아랍인들은 그를 보고 비웃었고, 연금술사도 함께 웃었어. 그들은 그의 대답이 재미있다고 생각했지,
강도 형님들이 보기에 이 할아버지는 제정신이 아닌 거야. '아니, 사막 한가운데서 돌멩이랑 물약 들고 금 만든다니 실화냐?' 하면서 빵 터진 거지. 사부님은 거기다 대고 같이 허허 웃어주는 여유까지... 진짜 멘탈 대단하지 않아?
and they allowed the boy and the alchemist to proceed with all of their belongings.
그리고 그들은 소년과 연금술사가 모든 소지품을 가지고 계속 가도록 허락했어.
와, 이게 먹히네? 너무 솔직하게 다 말해버리니까 강도들이 오히려 가소롭게 여기고 그냥 보내준 거야. '에휴, 불쌍한 미친 영감님들... 그냥 가라' 이런 분위기인 거지. 산티아고는 속으로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을걸?
“Are you crazy?” the boy asked the alchemist, when they had moved on.
“제정신이세요?” 그들이 다시 길을 떠났을 때, 소년이 연금술사에게 물었어.
강도들 시야에서 멀어지자마자 산티아고가 참았던 한마디를 내뱉었어. '아니 사부님, 돌았어요?'라는 뜻이지. 전 재산 다 뺏기고 목숨 날아갈 뻔했으니 애가 제정신이겠냐고. 근데 사부님은 너무 평온해 보여서 더 환장할 노릇이지.
“What did you do that for?” “To show you one of life’s simple lessons,” the alchemist answered.
“도대체 왜 그러신 거예요?” “너에게 인생의 간단한 교훈 중 하나를 보여주기 위해서란다,” 연금술사가 대답했어.
산티아고 입장에선 지금 심장이 쫄깃하다 못해 터질 지경이지. 전 재산 다 털리고 목숨까지 날아갈 뻔했는데 사부님은 너무 평온하게 '교육용'이었다고 하니까 어이가 털리는 상황이야.
“When you possess great treasures within you, and try to tell others of them, seldom are you believed.”
“네 안에 위대한 보물을 가지고 있고,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려고 할 때, 좀처럼 너를 믿어주지 않는단다.”
사부님의 촌철살인 명언 타임이야. 진짜 귀한 건 오히려 사람들이 '에이, 구라 즐~' 하면서 안 믿는다는 거지. 아까 강도들이 '현자의 돌' 얘길 듣고 웃어넘긴 게 딱 이 케이스야.
They continued across the desert. With every day that passed, the boy’s heart became more and more silent.
그들은 사막을 가로질러 계속 나아갔어.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면서, 소년의 마음은 점점 더 조용해졌지.
이제 산티아고의 마음속 폭풍우가 지나가고 고요한 평화가 찾아왔어. 사막의 적막함이 소년의 마음에도 스며든 거지. 예전처럼 칭얼거리지 않고 차분해진 산티아고를 상상해봐.
It no longer wanted to know about things of the past or future; it was content simply to contemplate the desert,
그것은 더 이상 과거의 일이나 미래의 일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 않았어. 그저 사막을 응시하는 것만으로 만족했지.
산티아고의 심장이 드디어 '현생 살기'에 집중하기 시작했어. '옛날에 좋았는데...' 혹은 '미래에 망하면 어쩌지?' 같은 잡생각을 다 던져버리고, 눈앞의 사막에 집중하는 득도의 경지에 오른 거야.
and to drink with the boy from the Soul of the World. The boy and his heart had become friends, and neither was capable now of betraying the other.
그리고 소년과 함께 '세계의 영혼'을 마시는 것에도 만족했지. 소년과 그의 마음은 친구가 되었고, 이제 어느 쪽도 서로를 배신할 수 없었어.
드디어 산티아고와 그 심장이 '찐친' 인증을 했어. 예전엔 마음이 불안을 부추겨서 소년을 괴롭히기도 했는데, 이제는 완전히 한 팀이 된 거야. 서로 뒤통수 칠 걱정 없는 완벽한 파트너십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