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came to understand its dodges and tricks, and to accept it as it was.
그는 마음이 부리는 기만과 속임수들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었지.
이제 마음이 '아, 나 하기 싫어', '집에 가고 싶어'라고 떼쓰는 게 다 연기라는 걸 알아챈 거야. 츤데레 같은 마음의 본모습을 파악하고 "오냐오냐, 다 안다" 하는 해탈의 경지에 오른 소년의 모습이지.
He lost his fear, and forgot about his need to go back to the oasis, because, one afternoon, his heart told him that it was happy.
그는 두려움을 잊었고, 오아시스로 돌아가고 싶어 하던 마음도 잊어버렸어. 왜냐하면 어느 날 오후, 그의 마음이 행복하다고 말해줬거든.
역시 마음이 제일 중요해. 불안해서 '유턴' 각 재고 있었는데, 마음이 갑자기 "나 지금 행복해!"라고 고백하니까 고민이 싹 사라진 거야. 연애할 때도 밀당 끝내고 확신 얻으면 이런 기분 아닐까?
“Even though I complain sometimes,” it said, “it’s because I’m the heart of a person, and people’s hearts are that way.
“비록 내가 가끔 투덜대긴 하지만,” 마음이 말했어. “그건 내가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이고, 사람들의 마음이란 게 원래 다 그런 법이거든.”
마음이 갑자기 자기 성찰을 하기 시작해. "나도 가끔 징징대긴 하는데, 나 원래 태생이 사람 마음이라 그래. 종특(종족 특성)이니까 이해 좀 해줘"라고 밑밥 까는 중이야. 은근히 귀여운 구석이 있지?
People are afraid to pursue their most important dreams, because they feel that they don’t deserve them, or that they’ll be unable to achieve them.
사람들은 자기의 가장 중요한 꿈을 쫓는 걸 두려워해. 왜냐하면 자기가 그럴 자격이 없다고 느끼거나, 혹은 그걸 이뤄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마음이라는 녀석이 소년한테 인간의 본질적인 찌질함(?)에 대해 털어놓는 중이야. 다들 겉으로는 센 척해도 속으로는 '내가 감히 그런 꿈을?' 이라며 자존감 바닥을 치는 순간이 있다는 거지. 꿈을 쫓다가 괜히 상처받을까 봐 미리 쉴드 치는 인간들의 슬픈 자화상이랄까?
We, their hearts, become fearful just thinking of loved ones who go away forever, or of moments that could have been good but weren’t,
우리들, 즉 사람들의 마음은 영영 떠나버린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거나, 좋았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두려워하게 돼.
마음이 왜 자꾸 불안을 조장하는지 고백하는 장면이야. 과거의 이별이나 '그때 그랬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들 있지? 그런 트라우마들이 마음속에 쌓여서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면 발목을 잡는다는 거지. 마음도 상처받기 싫어서 미리 겁먹는 거야.
or of treasures that might have been found but were forever hidden in the sands. Because, when these things happen, we suffer terribly.”
혹은 발견될 수도 있었지만 영원히 모래 속에 파묻혀버린 보물들을 생각해도 두려워지지. 왜냐하면 이런 일들이 일어날 때, 우린 너무나도 고통스럽거든.”
기회를 놓쳤을 때의 그 쌉싸름한 기분 알지? 마음은 그런 '놓친 보물'에 대한 기억 때문에 괴로워해. 상처받기 싫어서 아예 기회조차 안 보려고 하는 방어 기제를 설명하고 있어. 마음이 참 여리다, 그치?
“My heart is afraid that it will have to suffer,” the boy told the alchemist one night as they looked up at the moonless sky.
“제 마음은 고통받게 될까 봐 두려워하고 있어요.” 달도 없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소년이 어느 날 밤 연금술사에게 말했어.
소년이 이제 드디어 사부님한테 속마음을 오픈했어! “사부님, 제 마음이 자꾸 쫄보처럼 굴어요”라고 고백하는 거지. 달빛조차 없는 캄캄한 사막의 밤이라 그런지 소년의 마음이 더 솔직하고 감성적으로 변한 것 같아.
“Tell your heart that the fear of suffering is worse than the suffering itself.
“네 마음한테 말해줘.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고통 그 자체보다 더 나쁘다고 말이야.
연금술사가 소년한테 명언 날리는 중이야. 고통받을까 봐 미리 쫄아있는 게 진짜 고통보다 더 너를 괴롭힌다는 거지. 미리 걱정하느라 진 빼지 말라는 뼈 때리는 조언이야! 마음이 자꾸 도망가려고 할 때 붙잡아두는 필살기 같은 문장이지.
And that no heart has ever suffered when it goes in search of its dreams,
그리고 꿈을 찾아 나설 때는 그 어떤 마음도 고통받은 적이 없다는 것도 (말해줘),
꿈을 향해 달려갈 때는 마음이 설레서 고통을 느낄 틈이 없다는 뜻이야. 열정 페이가 아니라 진짜 좋아서 하는 일은 힘들어도 마음은 춤을 춘다는 로맨틱한 위로지!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게 아니라, 고생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움이라는 반전 매력의 설명이야.
because every second of the search is a second’s encounter with God and with eternity.”
왜냐하면 그 탐색의 매 순간이 신과 영원을 만나는 순간이기 때문이지.”
꿈을 찾는 과정 자체가 신성한 경험이라는 거야. 1초 1초가 헛된 게 아니라 우주의 기운을 받는 시간이라서 고통 따위는 끼어들 자리가 없다는 웅장한 마무리야! 사막 한가운데서 신을 만나는 기분이라니, 연금술사 형님 표현력 진짜 지리지?
“Every second of the search is an encounter with God,” the boy told his heart.
“탐색의 매 순간은 신과의 만남이야,” 소년이 자신의 마음에게 말했어.
연금술사 형님의 명언을 소년이 자기 걸로 소화해서 마음한테 다시 들려주는 중이야. "야, 들었지? 우리 지금 신 만나러 가는 중이니까 쫄지 마!"라고 다독이는 아주 훈훈한 장면이지. 이제 소년과 마음이 한 팀이 되어가는 게 느껴지지?
“When I have been truly searching for my treasure, every day has been luminous,
“내가 진심으로 내 보물을 찾아온 시간 동안, 매일매일이 눈부시게 빛났어,
소년이 보물 찾기에 진심 모드를 장착했을 때 하루하루가 얼마나 눈부셨는지 회상하는 장면이야.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좋아서 할 때 뿜어져 나오는 그 긍정 에너지 있지? 딱 그 상태라고 보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