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time I swang in this swing, I almost crashed into a barn swallow,” he yelled.
"내가 지난번에 이 그네를 탔을 때, 헛간제비랑 거의 부딪힐 뻔했어!"라고 그가 소리쳤어.
에이브리의 허세 섞인 자랑 타임이야. 제비랑 공중 추돌 사고 날 뻔했다니, 이 그네 속도가 거의 전투기급이라는 걸 동네방네 떠들고 싶은 거지. 제비 입장에서는 웬 꼬마가 하늘에서 날아오니 얼마나 황당했겠어?
“Take that frog out!” ordered Fern. Avery straddled the rope and jumped.
“그 개구리 당장 꺼내!” 펀이 명령하듯 말했어. 에이브리는 밧줄을 양다리 사이에 끼워 올라타고는 훌쩍 뛰어내렸지.
개구리를 주머니에 넣고 그네를 타려니 펀이 기겁하는 상황이야. 에이브리는 동생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고 바로 '출격' 준비를 마쳤어. 개구리는 영문도 모르고 에이브리와 함께 강제 롤러코스터 탑승 완료!
He sailed out through the door, frog and all, and into the sky, frog and all. Then he sailed back into the barn.
그는 개구리랑 몽땅 다 같이 문을 지나 밖으로 날아갔고, 개구리와 함께 하늘로 솟구쳤어. 그러고는 다시 헛간 안으로 미끄러지듯 되돌아왔지.
에이브리가 드디어 발사됐어! 혼자가 아니라 주머니 속 개구리랑 '원 플러스 원' 세트로 날아가는 중이지. 개구리는 평생 볼 하늘 구경을 에이브리 주머니 속에서 강제로 다 하고 있는 웃픈 상황이야.
“Your tongue is purple!” screamed Fern. “So is yours!” cried Avery, sailing out again with the frog.
“너 혓바닥 보라색이야!” 펀이 비명을 질렀어. “너도 마찬가지거든!” 에이브리도 개구리랑 같이 다시 밖으로 날아가며 소리쳤지.
갑자기 웬 보라색 혓바닥 배틀? 아마 아까 먹은 산딸기나 사탕 때문이겠지. 그네 타는 와중에 서로 혓바닥 색깔까지 체크해서 시비 거는 디테일한 남매 싸움이 아주 현실적이야.
“I have hay inside my dress! It itches!” called Fern. “Scratch it!” yelled Avery, as he sailed back.
“내 원피스 안에 건초가 들어갔어! 가려워 죽겠단 말이야!” 펀이 외쳤어. “그럼 긁어!” 에이브리가 되돌아오면서 소리쳤지.
낭만적인 그네 타기인 줄 알았는데, 현실은 옷 속에 들어간 까끌까끌한 건초 때문에 고통받는 펀! 오빠라는 녀석은 도와주기는커녕 '그럼 긁어'라는 아주 쿨하고도 킹받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It's my turn,” said Fern. “Jump off!” “Fern's got the itch!” sang Avery.
“이제 내 차례야.” 펀이 말했어. “얼른 내려와!” “펀이 몸이 근질근질하대요!” 에이브리가 노래하듯 놀려댔지.
옷 속에 들어간 건초 때문에 가려워 죽겠다는 동생의 고통을, 오빠라는 녀석은 아주 신나게 노래로 승화시키고 있어. 현실 남매의 전형적인 모습이지? 한쪽은 괴로워 죽겠는데 한쪽은 그저 놀릴 생각뿐이야.
When he jumped off, he threw the swing up to his sister. She shut her eyes tight and jumped.
그가 뛰어내렸을 때, 그는 그네를 누나 쪽으로 휙 던져 주었어. 그녀는 눈을 질끈 감고 뛰어내렸지.
에이브리가 드디어 양보를 하긴 했는데, 그네를 그냥 주는 게 아니라 위로 던져줬대. 장난기가 가득 섞인 배려라고나 할까? 펀은 건초 때문에 가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겠지만, 일단 눈 딱 감고 용기를 내보는 거야.
She felt the dizzy drop, then the supporting lift of the swing.
그녀는 아찔한 낙하를 느꼈고, 곧이어 그네가 받쳐주며 들어 올리는 힘을 느꼈어.
자유낙하 할 때 그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느낌, 다들 알지? 하지만 밧줄이 팽팽해지면서 몸을 다시 붕 띄워줄 때의 그 안도감과 짜릿함이 그네 타기의 진정한 묘미지. 펀은 지금 그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변화를 겪는 중이야.
When she opened her eyes she was looking up into the blue sky and was about to fly back through the door.
눈을 떴을 때 그녀는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고, 다시 문을 통해 안으로 날아 들어가려던 참이었어.
무서워서 감았던 눈을 떴더니 눈앞엔 눈부신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어! 그리고 그네 반동으로 다시 헛간 안으로 슈웅 하고 들어가는 그 찰나의 풍경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묘사되고 있어.
They took turns for an hour. When the children grew tired of swinging,
그들은 한 시간 동안 번갈아 가며 그네를 탔어. 아이들이 그네 타는 게 지겨워졌을 때쯤,
무려 한 시간이나 그네를 탔다니, 얘네들 체력은 정말 국대급이야. 엉덩이가 불타올랐을 텐데 이제야 슬슬 지루해졌나 봐. 무한 반복의 굴레에서 드디어 벗어나는 순간이지!
they went down toward the pasture and picked wild raspberries and ate them.
그들은 목초지 쪽으로 내려가서 산딸기를 따 먹었지.
그네 타기 다음 코스는 자연산 유기농 디저트 타임! 목초지에 널린 산딸기라니, 이거 완전 천연 뷔페잖아? 입술이 보라색이 되도록 먹을 기세야.
Their tongues turned from purple to red. Fern bit into a raspberry that had a bad-tasting bug inside it, and got discouraged.
그들의 혓바닥은 보라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했어. 펀은 맛없는 벌레가 들어있는 산딸기를 한입 깨물고는 그만 기운이 빠져버렸지.
산딸기 먹방 하다가 갑자기 벌레라니! 펀에게는 완전 공포 영화급 반전이지. 입안에서 느껴지는 그 이상한 맛...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아. 펀의 멘탈이 바스스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