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explained to Toni, “It is a local dish, duckling cooked in Calvados and stuffed with apples.” “Sounds delicious.” And it was.
그가 토니에게 설명했어, “이건 지역 요리야, 칼바도스에 요리하고 사과로 속을 채운 새끼 오리 요리지.” “맛있을 것 같네.” 그리고 정말 맛있었지.
장 클로드가 자신이 주문한 요리에 대해 침이 꼴깍 넘어가게 설명해주는 장면이야. 불어로 멋지게 주문해서 멍때리던 토니에게 친절하게 요리 해설사가 되어주는 스윗한 모먼트지. 게다가 맛까지 훌륭했다니 완벽한 런치 데이트의 시작이네!
During luncheon, they filled each other in on their pasts. “So. You’ve never been married?” Toni asked.
오찬을 즐기는 동안, 그들은 서로에게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었어. “그래서,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다고?” 토니가 물었지.
맛있는 오리 요리를 썰면서 두 사람의 호구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타임이야. 밥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과거사 털어놓는 게 썸 타는 남녀의 국룰 아니겠어? 훅 치고 들어오는 돌직구 질문이 날아가는 흥미진진한 타이밍이지.
“No. And you?” “No.” “You have not found the right man.” Oh, God, wouldn’t it be wonderful if it were that simple. “No.”
“아니. 너는?” “나도.” “아직 제대로 된 남자를 못 만났나 보군.” 오, 맙소사,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라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
서로 미혼이라는 걸 확인하고 장 클로드가 '좋은 남자를 못 만났네'라며 은근슬쩍 플러팅을 시전하는 중이야. 토니는 속으로 '내 인생이 그렇게 단순한 줄 아냐'며 한탄하지만 겉으로는 쿨하게 받아치는 쌉싸름하면서도 묘한 분위기의 대화지.
They talked of Quebec City and what there was to do there. “Do you ski?” Toni nodded. “I love it.”
그들은 퀘벡 시티와 거기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어. “스키 타?” 토니가 고개를 끄덕였지. “완전 좋아해.”
어색할 뻔했던 개인사 이야기는 묻어두고 다시 화기애애하게 여행지 대화로 넘어가는 장면이야. 퀘벡의 겨울 액티비티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공통 관심사를 찾아가는 데이트의 모범 답안을 보여주고 있지.
“Ah, bon, moi aussi. And there is snowmobiling, ice-skating, wonderful shopping...”
“아, 좋아, 나도 그래. 그리고 스노모빌 타기, 아이스 스케이팅, 환상적인 쇼핑도 있고...”
불어로 맞장구 치면서 퀘벡의 겨울 액티비티들을 줄줄 읊는 장 클로드의 신난 모습이야. 완전 물 만난 고기처럼 자기 구역 자랑에 여념이 없는 귀여운 허세 타임이지.
There was something almost boyish about his enthusiasm. Toni had never felt more comfortable with anyone.
그의 열정에는 거의 소년 같은 구석이 있었어. 토니는 그 누구와도 이렇게 편안함을 느껴본 적이 없었지.
콧대 높은 쿨녀 토니가 장 클로드의 해맑은 댕댕이 같은 매력에 완전히 무장해제되는 순간이야. 철벽 치던 토니의 마음에 캐나다산 난방기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했네!
Shane Miller arranged it so his group attended the convention mornings and had their afternoons free.
셰인 밀러는 자기 그룹이 아침에는 컨벤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자유 시간을 갖도록 일정을 짰어.
센스 만점 보스 셰인 덕분에 워라밸이 완벽하게 세팅된 상황이야. 오전엔 일하는 척 눈도장 팍팍 찍고, 오후엔 맘껏 놀 수 있게 판을 깔아준 거지. 직장인들의 꿈의 스케줄 아니겠어?
“I don’t know what to do here,” Alette complained to Toni. “It’s freezing. What are you going to do?”
“여기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알레트가 토니에게 투덜거렸어. “너무 춥잖아. 넌 뭐 할 거야?”
남친도 없고 춥기만 한 타지에서 멘붕에 빠진 알레트의 징징타임이야.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앞둔 토니와는 정반대로 방구석 얼음공주 신세가 된 불쌍한 알레트의 짠내 나는 상황이지.
“Everything.” Toni grinned. “A più tardi.” Toni and Jean Claude had lunch together every day, and every afternoon,
“전부 다 할 건데.” 토니가 씩 웃었어. “나중에 봐.” 토니와 장 클로드는 매일 점심을 함께 먹었고, 그리고 매일 오후에는,
징징대는 알레트와는 달리 데이트 일정으로 꽉 찬 토니가 얄밉게 웃으면서 여유를 부리는 장면이야. 이탈리아어까지 섞어 쓰면서 데이트하러 훌쩍 떠나는 승자의 미소가 그려지지?
Jean Claude took Toni on a tour. She had never seen any place like Quebec City.
장 클로드가 토니를 데리고 투어를 시켜주었어. 그녀는 퀘벡 시티 같은 곳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지.
장 클로드가 현지인 찬스를 팍팍 쓰면서 토니의 전담 가이드로 나선 거야. 북미 대륙에 이런 유럽 감성의 낭만적인 도시가 있다는 것에 토니가 문화충격을 받으며 푹 빠져드는 타이밍이지.
It was like finding a turn-of-the-century picturesque French village in North America.
그건 북미에서 세기가 바뀔 무렵의 그림 같은 프랑스 마을을 발견한 것 같았어.
퀘벡의 미친 풍경에 제대로 치인 토니의 한줄평이야. 현대적인 북미 대륙 한가운데에 이런 클래식하고 앤티크한 유럽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다니, 당장 카메라 꺼내서 인생샷 백만 장 찍어야 할 각이지!
The ancient streets had colorful names like Breakneck Stairs and Below the Fort and Sailor’s Leap.
그 오래된 거리들은 '목 부러지는 계단', '요새 아래', '선원의 도약' 같은 다채로운 이름들을 가지고 있었어.
거리를 걸으면서 도로명 주소를 보는데 이름들이 하나같이 심상치 않은 거야. 낭만적인 풍경과는 다르게 이름은 살벌하거나 스펙터클해서 마치 놀이공원 어트랙션 이름 같지 않아? 이런 반전 매력까지 완벽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