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lations between Napoleon and Pilkington, though they were only conducted through Whymper, were now almost friendly.
나폴레옹과 필킹턴 사이의 관계는 비록 휨퍼를 통해서만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거의 우호적인 수준이 되었다.
인간이랑 돼지가 이제는 거의 '베프'가 될 지경이야. 중간에서 휨퍼가 얼마나 입을 잘 털었는지 상상이 가지? 겉으로는 으르렁거리더니 돈 앞에서는 아주 꿀이 떨어지는 사이가 됐네.
The animals distrusted Pilkington, as a human being, but greatly preferred him to Frederick, whom they both feared and hated.
동물들은 필킹턴이 인간이라는 이유로 그를 불신했으나, 공포와 증오의 대상인 프레데릭보다는 그를 훨씬 선호했다.
인간은 다 싫지만, 그중에서도 '덜 나쁜 놈'을 골라야 하는 슬픈 상황이야. 필킹턴은 그냥 '싫은 인간'이라면, 프레데릭은 '꿈에 나올까 무서운 사이코패스' 급이거든. 똥차 피하려다 쓰레기차 만난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거지.
As the summer wore on, and the windmill neared completion, the rumours of an impending treacherous attack grew stronger and stronger.
여름이 깊어가고 풍차가 완공에 다다르자, 곧 들이닥칠 반역적인 공격에 대한 소문이 점점 더 무성해졌다.
풍차 다 지어가니까 빌런들이 가만히 안 있겠지? 공포 영화에서 희망이 보일 때쯤 귀신이 나타나는 거랑 똑같아. '조만간 한판 붙겠는데?' 하는 흉흉한 소문이 농장 전체를 뒤덮고 있어.
Frederick, it was said, intended to bring against them twenty men all armed with guns, and he had already bribed the magistrates and police,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프레데릭은 총으로 무장한 스무 명의 장정들을 데려와 공격할 작정이었으며, 이미 판사들과 경찰들을 매수했다고 했다.
프레데릭 이 양반은 준비성이 철저한 빌런이야. 총 든 부하 20명에 공권력 매수까지! 이건 뭐 이기겠다는 게 아니라 농장을 싹 지워버리겠다는 의지지.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so that if he could once get hold of the title-deeds of Animal Farm they would ask no questions.
그가 일단 동물 농장의 소유권 증서를 손에 넣기만 하면, 그들은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게 하려는 속셈이었다.
이놈의 최종 목표는 부동산이야! 땅문서(title-deeds)만 뺏으면 경찰도 '아, 주인 바뀌었네?' 하고 모른 척하겠다는 거지. 짐승들이 피땀 흘려 지은 집을 날로 먹으려는 저 치밀한 계획 좀 봐. 진짜 밉상이지?
Moreover, terrible stories were leaking out from Pinchfield about the cruelties that Frederick practised upon his animals.
더욱이 프레데릭이 자기 동물들에게 가하는 잔혹 행위에 대한 끔찍한 이야기들이 핀치필드 농장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프레데릭 농장(핀치필드)에서 들려오는 소문은 거의 공포 영화 시나리오야. 얼마나 잔인하게 애들을 괴롭히는지 이야기가 줄줄 새어 나오고 있대. 동물 농장 친구들이 이거 듣고 얼마나 간담이 서늘했겠어?
He had flogged an old horse to death, he starved his cows, he had killed a dog by throwing it into the furnace,
그는 늙은 말 한 마리를 채찍질해 죽였고, 암소들을 굶겼으며, 개 한 마리를 화로 속에 던져 죽였다.
와, 이 정도면 진짜 동물계의 연쇄 살인마 아냐? 말 때려 죽이고 소 굶기고 개를 산 채로 화로에... 이건 인간이 아니라 악마지! 동물 농장 애들이 프레데릭을 왜 증오하는지 100% 이해가 가는 대목이야.
he amused himself in the evenings by making cocks fight with splinters of razor-blade tied to their spurs.
그는 저녁마다 수탉의 발톱에 면도날 조각을 묶어 서로 싸우게 하며 즐거워했다.
취미 생활까지 기괴하기 짝이 없어. 닭 발에 면도날 묶어서 싸움 붙이는 걸 보고 즐거워한대. 이건 투계 수준이 아니라 거의 닭들의 글래디에이터 찍는 거잖아. 인간의 잔인함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빌런의 완성판이야.
The animals' blood boiled with rage when they heard of these things being done to their comrades,
동지들에게 이런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동물들의 피는 분노로 끓어올랐다.
앞서 들은 프레데릭의 만행(동물 학대) 소식에 동물들이 완전히 뚜껑이 열렸어. 그냥 화난 정도가 아니라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표현이 딱이지. 동료들이 당하는 꼴을 듣고 가만있으면 그게 동물이냐, 인형이지. 지금 농장 분위기는 거의 폭동 직전이야.
and sometimes they clamoured to be allowed to go out in a body and attack Pinchfield Farm, drive out the humans, and set the animals free.
그리고 때때로 그들은 떼를 지어 나가 핀치필드 농장을 공격하고, 인간들을 몰아내며, 동물들을 해방시키도록 허락해 달라고 아우성쳤다.
이 분노가 단순한 감정으로 끝나지 않고 행동으로 터져 나오려고 해. '우리끼리 몰려가서 저 인간들을 싹 쓸어버리자!'라고 지도부한테 허락해달라고 난리 치는 거야. 지금 당장이라도 전쟁터로 뛰어들 기세라니까?
But Squealer counselled them to avoid rash actions and trust in Comrade Napoleon's strategy.
그러나 스귈러는 그들에게 경솔한 행동을 피하고 나폴레옹 동지의 전략을 신뢰하라고 조언했다.
동물들이 흥분해서 날뛰니까 선동대장 스귈러가 진화에 나섰어. '워워, 진정해 친구들. 나폴레옹 형님한테 다~ 계획이 있단다.'라면서 말리는 거지. 사실은 지들이 쫄리거나 다른 꿍꿍이가 있어서 그런 거겠지만.
Nevertheless, feeling against Frederick continued to run high.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레데릭에 대한 반감은 계속해서 고조되었다.
스귈러가 아무리 입을 털어도 이번엔 잘 안 먹히나 봐. 동물들의 빡침 게이지가 내려갈 줄을 몰라. 프레데릭 이 인간, 진짜 어지간히 미운털 박혔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