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I wasn’t there anymore. It wasn’t until I couldn’t see the cars that I came back and things started feeling bad again.
하지만 난 더 이상 거기 있는 게 아니었어. 차들이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나서야 정신이 돌아왔고, 다시 기분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어.
But this time, they felt much worse. Mary Elizabeth and everyone were crying now,
그런데 이번엔 훨씬 더 끔찍했어. 메리 엘리자베스랑 다른 애들은 다들 울고 있었고,
and they asked me if I wanted to go to the Big Boy or something.
나한테 ‘빅 보이’ 식당 같은 데라도 같이 가겠냐고 물었어.
I told them no. Thank you. I need to go home. “Are you okay, Charlie?” Mary Elizabeth asked.
난 아니라고, 고맙지만 집에 가야겠다고 말했어. “찰리, 너 괜찮니?” 메리 엘리자베스가 물었어.
I guess I was starting to look bad again because she looked worried.
내 상태가 다시 안 좋아 보였나 봐. 걔 표정이 정말 걱정스러워 보였거든.
“I’m fine. I’m just tired,” I lied. I got in my dad’s car, and drove away.
“괜찮아. 그냥 좀 피곤해서 그래.” 난 거짓말을 했어. 그러고는 아빠 차에 올라타서 그곳을 떠났어.
And I could hear all these songs on the radio, but the radio wasn’t on.
라디오를 켜지도 않았는데 온갖 노래들이 들려왔어.
라디오가 꺼진 상태에서 소리를 듣는 환청 증상은 찰리의 정신적 붕괴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위험한 신호입니다.
And when I got into the driveway, I think I forgot to turn off the car.
집 진입로에 도착했을 때, 아마 시동 끄는 것도 잊어버렸던 것 같아.
I just went to the couch in the family room where the TV is. And I could see the TV shows, but the TV wasn’t on.
그냥 거실 소파로 가서 앉았어. 텔레비전을 켜지도 않았는데 화면 속 프로그램들이 다 보이더라고.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찰리의 심리적 방어 기제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를 보여줍니다.
I don’t know what’s wrong with me. It’s like all I can do is keep writing this gibberish to keep from breaking apart.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내가 완전히 무너져 내리지 않으려고 할 수 있는 거라곤, 그냥 이렇게 횡설수설 편지를 쓰는 것뿐인 것 같아.
횡설수설(gibberish)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뜻합니다. 편지를 쓰는 행위만이 찰리를 현실에 붙잡아두는 유일한 끈이 되고 있습니다.
Sam’s gone. And Patrick won’t be home for a few days.
샘은 떠났어. 패트릭도 며칠 동안은 집에 없을 거야.
And I just couldn’t talk with Mary Elizabeth or anybody or my brother or anybody in my family.
메리 엘리자베스든 그 누구든, 아니면 우리 형이나 가족 누구와도 대화를 할 수가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