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d kept giving me “love pats.” Love pats are soft punches of encouragement that are administered on the knee, shoulder, and arm.
아빠는 계속 나를 ‘격려의 펀치’로 툭툭 치셨어. 그건 무릎이나 어깨, 팔 같은 곳을 살살 때리며 힘내라고 북돋아 주는 아빠만의 방식이야.
무뚝뚝한 성격의 아빠가 말 대신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 아들을 응원하고 미안함을 표현하는 서툰 애정 방식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My sister said that she could help me fix up my hair. It was weird to have them pay so much attention to me.
누나는 내 머리 모양을 다듬어주겠다고 하더라. 식구들이 나한테 이렇게까지 온 신경을 집중하는 게 생경하게 느껴졌어.
“What do you mean? What’s wrong with my hair?” My sister just kind of looked around, uncomfortable.
“그게 무슨 소리야? 내 머리가 왜?” 누나는 좀 불편한 기색으로 주위를 둘러볼 뿐이었어.
I reached my hands up to my hair and realized that a lot of it was gone.
머리에 손을 얹어보고 나서야 머리카락이 많이 잘려 나갔다는 걸 알게 됐어.
I honestly don’t remember when I did it, but from the look of my hair, I must have grabbed a pair of scissors and just started cutting without strategy.
솔직히 언제 그랬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내 머리 꼬락서니를 보니까 가위를 들고 아무렇게나 마구잡이로 잘라버린 게 분명했어.
Big chunks of it were missing all over the place. It was like a butcher’s cut.
여기저기 머리카락 뭉텅이가 사라져 있었어. 꼭 도살장 칼자국처럼 말이야.
butchers cut은 고기를 베어내듯 거칠고 투박하게 잘린 상태를 비유한 표현입니다. 환각 상태에서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고 머리를 망가뜨린 찰리의 위태로움이 느껴집니다.
I hadn’t looked at myself in the mirror at the party for a long time because my face was different and frightened me.
파티장에서는 거울 속의 내 얼굴이 평소와 다르고 무섭게 느껴져서 한참 동안이나 거울을 보지 않았거든.
Or else I would have noticed. My sister did help me trim it up a bit,
안 그랬다면 진작 눈치챘을 텐데. 누나가 머리를 좀 다듬어주긴 했어.
and I was lucky because everyone in school including Sam and Patrick thought it looked cool.
그리고 운 좋게도 샘이랑 패트릭을 포함해서 학교의 모든 애가 내 머리가 멋지다고 생각했지.
“Chic” was Patrick’s word. Regardless, I decided to never take LSD again. Love always, Charlie
패트릭은 ‘시크(chic)’하다는 표현을 썼어. 어쨌든, 난 다시는 LSD를 하지 않기로 결심했어. 항상 사랑을 담아, 찰리가
LSD는 강력한 환각제의 일종입니다. 찰리는 이번 사건을 통해 약물의 위험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단호한 결심을 내립니다.
January 14, 1992
1992년 1월 14일
약 2주가 흐른 1월 14일의 기록입니다. 겨울 방학이 끝나고 학교생활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Dear friend, I feel like a big faker because I’ve been putting my life back together, and nobody knows.
안녕 친구야, 난 요즘 내가 커다란 사기꾼처럼 느껴져. 아무도 모르게 내 삶을 다시 예전처럼 되돌려 놓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