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if the search had become haphazard and no longer hopeful. Finally there was an entire day and night when they did not come at all.
마치 수색이 되는 대로 아무렇게나 하는 식이 되어버려서 더 이상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였어. 마침내 밤낮 꼬박 하루 동안 비행기가 아예 한 대도 안 오는 날이 왔지.
수색대가 '에이, 설마 여기까지 왔겠어?' 하고 대충대충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야. 조나스 입장에선 땡큐지만 수색대의 의지가 바닥난 게 눈에 선하지? 이제 거의 자유의 몸이 되어가는 중!
Twenty-two
22장
자, 이제 22장 시작이다! 드디어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중요한 챕터야. 조나스의 운명이 어떻게 바뀔지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라고!
NOW THE LANDSCAPE was changing. It was a subtle change, hard to identify at first.
이제 풍경이 변하고 있었어. 그건 아주 미묘한 변화여서 처음에는 알아차리기 힘들었지.
조나스가 살던 인공적인 마을이랑은 딴판인 진짜 '야생'의 세상이 펼쳐지기 시작하는 거야. 맨날 똑같은 무채색 배경만 보다가 뭔가 달라지니까 조나스 눈이 휘둥그레졌을걸?
The road was narrower, and bumpy, apparently no longer tended by road crews.
길은 더 좁아지고 울퉁불퉁해졌어, 보아하니 도로 관리팀이 더 이상 손을 안 대는 것 같았지.
마을 밖으로 멀리 나오니까 도로 포장 상태가 엉망진창이야. 조나스의 엉덩이가 고생 좀 하겠는걸?
It was harder, suddenly, to balance on the bike, as the front wheel wobbled over stones and ruts.
갑자기 자전거 중심 잡기가 더 힘들어졌어, 앞바퀴가 돌멩이랑 패인 구멍 위에서 비틀거렸거든.
평생 매끈한 아스팔트만 타던 애한테 오프로드는 거의 재앙 수준이지. 조나스의 자전거 실력이 시험대에 올랐어!
One night Jonas fell, when the bike jolted to a sudden stop against a rock.
어느 날 밤 조나스가 넘어졌어, 자전거가 바위에 부딪히면서 갑자기 털썩 멈춰 섰을 때 말이야.
야간 라이딩에 오프로드라니... 결국 바위에 걸려서 대차게 넘어지고 말았어. 조나스 무릎 괜찮냐?
He grabbed instinctively for Gabriel; and the newchild, strapped tightly in his seat,
그는 본능적으로 가브리엘을 붙잡았어; 그리고 의자에 꽉 묶여 있던 그 아기는,
자기도 아픈데 아기부터 챙기는 조나스... 이게 바로 '형'의 모먼트지. 가브리엘은 카시트 덕분에 다행히 튕겨 나가진 않았어.
was uninjured, only frightened when the bike fell to its side.
다치지는 않았고, 그냥 좀 놀랐을 뿐이야 자전거가 옆으로 쓰러졌을 때 말이야.
애기는 멀쩡해서 다행이지만, 아마 엄청 놀라서 울음 터지기 직전이었을 거야. 조나스만 무릎 다 깨지게 생겼네.
But Jonas’s ankle was twisted, and his knees were scraped and raw, blood seeping through his torn trousers.
하지만 조나스의 발목은 접질렸고, 무릎은 쓸려나가 생살이 드러났으며, 찢어진 바지 사이로 피가 배어 나오고 있었어.
조나스가 자전거 타고 가다 제대로 '슬립'이 난 상황이야. 마을에서는 겪어본 적 없는 찐 고통이 밀려오는 거지. 거의 전신 박살급이야.
Painfully he righted himself and the bike, and reassured Gabe. Tentatively he began to ride in daylight.
그는 고통을 참으며 몸과 자전거를 바로 세우고 게이브를 안심시켰어. 그러고는 조심스럽게 대낮에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지.
아파 죽겠는데 애기부터 챙기는 것 좀 봐. 조나스 인성 보소? 이제는 밤에만 숨어 다니는 걸 포기하고 정면 돌파를 선택한 거야.
He had forgotten the fear of the searchers, who seemed to have diminished into the past.
그는 추적자들에 대한 공포를 잊고 있었는데, 그들은 과거 속으로 사라진 것처럼 보였어.
한때는 비행기 소리만 들려도 심장이 쫄깃해졌는데, 이제는 그 공포도 전생 일처럼 느껴지는 거야.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니까!
But now there were new fears; the unfamiliar landscape held hidden, unknown perils.
하지만 이제 새로운 두려움이 생겨났어; 낯선 풍경은 숨겨진, 알 수 없는 위험들을 품고 있었거든.
사람 무서운 건 지났는데 이제 대자연의 무서움이 시작된 거야. 낯선 땅에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그 쫄깃한 긴장감... 인생은 진짜 첩첩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