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just say I was on some important errand for the Receiver. I’d say it was all your fault that I was out after hours,” Jonas teased.
난 그냥 기억 전달자님의 어떤 중요한 심부름을 수행 중이었다고 말할 거야. 내가 통금 시간 이후에 밖에 있었던 건 다 당신 탓이라고 말해버릴 테야. 조나스가 농담을 건넸어.
목숨 걸고 탈출하려는 긴박한 상황인데 조나스 이 녀석은 할배한테 남 탓 시전하는 고급 스킬을 연습 중이야. 긴장감을 농담으로 승화시키는 조나스의 넉살이 돋보이는 대목이지.
They both laughed a little nervously. But Jonas was certain that he could slip away, unseen,
둘은 약간 초조하게 웃었어. 하지만 조나스는 아무도 모르게 슬쩍 빠져나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지.
농담 한 마디에 빵 터지긴 했지만 사실 둘 다 심장은 롤러코스터 타기 직전처럼 요동치고 있어.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식은땀 흘리는 딱 그 긴박한 타이밍이지.
from his house, carrying an extra set of clothing.
집에서 나와서, 여벌의 옷 한 벌을 챙긴 채로.
조나스가 드디어 실행에 옮기는 역사적인 순간이야. 가출의 기본 소양인 여벌 옷까지 야무지게 챙겨서 나가는 중이지. 긴장감 넘치는 빤스런의 시작점이라고 보면 돼.
Silently he would take his bicycle to the riverbank and leave it there hidden in bushes with the clothing folded beside it.
그는 아무 소리 없이 자전거를 강둑으로 끌고 가서 그 옆에 옷을 가지런히 접어 둔 채 덤불 속에 숨겨 두곤 했다.
가출의 정석을 보여주는 조나스의 치밀한 세팅 현장이야. 자전거랑 옷을 덤불 속에 숨기는 폼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아. 거의 닌자급 잠입 액션의 서막이지.
Then he would make his way through the darkness, on foot, silently, to the Annex.
그러고 나서 그는 어둠을 뚫고, 걸어서, 조용히 별관까지 갈 것이었다.
자전거는 버리고 이제부터는 진짜 닌자 모드로 변신해서 할배네 작업실로 잠입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야. 숨소리조차 조심해야 하는 그 느낌 알지?
“There’s no nighttime attendant,” The Giver explained. “I’ll leave the door unlocked.
“밤에는 관리인이 없어,” 기억 전달자가 설명했다. “문은 잠그지 않고 열어둘게.”
야간 경비도 없고 문도 오픈해두겠다는 할배의 특급 서포트야! 잠입 난이도를 '이지(Easy)' 모드로 낮춰주는 따뜻한 배려지.
You simply slip into the room. I’ll be waiting for you.”
“넌 그냥 방 안으로 슥 들어오면 돼. 내가 널 기다리고 있을게.”
복잡할 것 없이 그냥 미끄러지듯 들어오면 된다는 할배의 안심 멘트야. '웰컴 투 할배 하우스' 예약 확정!
His parents would discover, when they woke, that he was gone.
그의 부모님은 잠에서 깼을 때 그가 사라졌다는 걸 발견하게 될 것이었다.
아침에 눈 떴는데 애가 없네? 부모님 뒷목 잡기 직전의 폭풍전야 같은 상황이야. 계획이 실현되었을 때 벌어질 일들을 상상하는 중이지.
They would also find a cheerful note from Jonas on his bed, telling them that he was going for an early morning ride along the river;
그들은 또한 조나스의 침대 위에서, 그가 아침 일찍 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러 간다는 내용의 밝은 쪽지를 발견할 거야.
치밀한 조나스 녀석, 부모님 안심시키려고 구라(?) 쪽지까지 남겨두는 센스 보소. 거의 알리바이 조작 전문가급이야.
that he would be back for the Ceremony. His parents would be irritated but not alarmed.
기념식에는 늦지 않게 돌아올 거라는 내용 말이야. 부모님은 짜증은 나겠지만 딱히 당황하지는 않겠지.
중요한 기념식 날에 아침 운동이라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이 녀석이 철이 없나' 싶겠지만 워낙 모범생이었으니 큰 의심은 안 하는 거지.
They would think him inconsiderate and they would plan to chastise him, later.
부모님은 조나스가 배려가 없다고 생각할 거고, 나중에 그를 혼내줄 계획을 세우겠지.
부모님들 특: 일단 행사 끝나고 보자며 '혼내줄 리스트'에 이름 적어두는 살벌한 계획을 세우는 중이야.
They would wait, with mounting anger, for him; finally they would be forced to go, taking Lily to the Ceremony without him.
그들은 점점 화가 치밀어 오른 채로 조나스를 기다리다가, 결국 조나스 없이 릴리만 데리고 기념식에 가야만 할 거야.
기다리다 지쳐 폭발하기 직전! 결국 막내 릴리만 챙겨서 나가는 부모님의 뒷모습... 조나스, 너 나중에 집에 오면 진짜 큰일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