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like to pause under the beautiful red oaks where my sisters and I played in our childhood.
어린 시절 누이동생들과 함께 뛰어놀던 그 아름다운 붉은 참나무 아래 잠시 멈춰 서보고 싶다.
I’d like to walk up the hillside to the graves of my dogs.
산비탈을 올라 내 개들이 잠든 무덤가에도 가보고 싶다.
I’m sure the red fern has grown and has completely covered the two little mounds.
그곳엔 분명 붉은 고사리가 무성하게 자라나 두 작은 봉분을 완전히 덮고 있을 것이다.
천사가 심어준다는 성스러운 red fern(붉은 고사리)이 무덤을 포근히 감싸고 있을 것이라 믿으며 빌리는 마음의 평안을 얻습니다.
I know it is still there, hiding its secret beneath those long, red leaves,
붉은 고사리는 길고 붉은 잎사귀 아래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리라.
but it wouldn’t be hidden from me for part of my life is buried there, too.
하지만 내게는 그 비밀이 보일 것이다. 내 삶의 소중한 한 조각이 그곳에 함께 묻혀 있기 때문이다.
Yes, I know it is still there, for in my heart I believe the legend of the sacred red fern.
그렇다, 나는 그 고사리가 여전히 그곳에 있음을 안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성스러운 붉은 고사리의 전설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소설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문장입니다. 슬픔을 기적과 전설로 승화시키며 독자들에게 깊고 묵직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