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that they were here, and the building was a reality, she looked shaken.
이제 그곳에 도착해 건물이 눈앞에 실재하게 되자 아이는 겁에 질린 듯 보였다.
Her lower lip was quivering and her eyes threatened to well up, and Laila saw how hard she was struggling to be brave.
아랫입술은 떨리고 눈에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차오를 것 같았다. 라일라는 아이가 용기를 내려고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If we tell the truth,” Aziza said in a thin, breathless voice, “they won't take me. It's a special school. I want to go home.”
“만약 우리가 사실대로 말하면,” 아지자가 숨 가쁘게 가느다란 목소리로 말했다. “저를 안 받아줄 거예요. 여긴 특별한 학교니까요. 집에 가고 싶어요.”
“I'll visit all the time,” Laila managed to say. “I promise.” “Me too,” said Mariam.
“엄마가 계속 보러 올게.” 라일라가 겨우 입을 뗐다. “약속할게.” “나도 같이 올 거야.” 마리암도 거들었다.
“We'll come to see you, Aziza jo, and we'll play together, just like always. It's only for a while, until your father finds work.”
“우리가 널 보러 올게, 아지자 조. 전처럼 같이 노는 거야. 아빠가 일자리를 구할 때까지만 잠시 여기 있는 거란다.”
“They have food here,” Laila said shakily. She was glad for the burqa, glad that Aziza couldn't see how she was falling apart inside it.
“여긴 먹을 게 많아.” 라일라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부르카를 쓰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아지자가 그 안에서 자신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없을 테니 말이다.
“Here, you won't go hungry. They have rice and bread and water, and maybe even fruit.”
“여기 있으면 배고프지 않을 거야. 밥이랑 빵이랑 물도 있고, 아마 과일도 있을 거야.”
“But you won't be here. And Khala Mariam won't be with me.” “I'll come and see you,” Laila said. “All the time.
“하지만 엄마는 여기 없을 거잖아요. 마리암 아줌마도 내 곁에 없을 거고.” “엄마가 보러 올게.” 라일라가 말했다. “언제나 말이야.”
Look at me, Aziza. I'll come and see you. I'm your mother. If it kills me, I'll come and see you.”
“아지자, 엄마를 봐. 꼭 보러 올게. 내가 네 엄마잖니. 죽는 한이 있어도 널 꼭 보러 올 거야.”
The orphanage director was a stooping, narrow chested man with a pleasantly lined face. He was balding, had a shaggy beard, eyes like peas.
고아원 원장은 구부정한 어깨에 가슴이 좁고 인상 좋게 주름진 얼굴을 가진 남자였다. 그는 대머리가 벗겨지고 있었고, 덥수룩한 턱수염에 완두콩 같은 눈을 가졌다.
새로운 주요 등장인물인 고아원 원장 자만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그의 외양 묘사를 통해 고단한 삶 속에서도 선량함을 잃지 않은 인물임을 짐작게 합니다.
His name was Zaman. He wore a skullcap. The left lens of his eyeglasses was chipped.
그의 이름은 자만이었다. 그는 이슬람식 모자인 스컬캡을 쓰고 있었고, 안경의 왼쪽 렌즈는 이가 나가 있었다.
As he led them to his office, he asked Laila and Mariam their names, asked for Aziza's name too, her age.
그는 그들을 사무실로 안내하면서 라일라와 마리암에게 이름을 물었고, 아지자의 이름과 나이도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