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olutely, that’s what it had to be! Shelly Stalls was too delicate to shake off, too swirly to be pushed away.
틀림없어, 분명 그런 거였어! 셸리 스톨즈는 떨쳐내기엔 너무 연약하고, 밀쳐내기엔 너무 소용돌이치듯 정신없는 애였거든.
줄리의 '답정너'식 정신 승리가 폭발하는 중이야. 브라이스가 셸리랑 손잡은 건 본심이 아니라, 셸리가 너무 가냘퍼서 상처 줄까 봐 어쩔 줄 몰라 하는 '구조 신호'라고 자기 마음대로 확신해버린 거지. 줄리의 회로가 아주 풀가동 중이야!
She’d unravel and start sniffling and oh, how embarrassing that would be for him! No, this wasn’t a job a boy could do gracefully.
걔는 바로 무너져서 훌쩍거리기 시작할 거고, 아, 그게 브라이스한테 얼마나 창피한 일이겠어! 아니지, 이건 남자가 우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어.
줄리는 지금 셸리가 울기라도 하면 브라이스가 곤란해질까 봐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자기가 나설 명분을 만들고 있어. '우리 브라이스는 너무 착해서 이런 독한 짓은 못 해!'라는 콩깍지가 아주 제대로 씌었네.
This was a job for a girl. I didn’t even bother checking around for other candidates—I had her off of him in two seconds flat.
이건 여자가 해야 할 일이었어. 다른 후보가 있는지 찾아볼 생각조차 안 했지. 난 단 2초 만에 걔를 브라이스한테서 떼어내 버렸어.
드디어 줄리 여전사 등판! 자기가 바로 그 셸리를 퇴치할 '운명의 여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며 빛의 속도로 출동하는 장면이야. 2초 만에 상황 종료시켰다는 줄리의 저돌적인 행동력이 포인트!
Bryce ran away the minute he was free, but not Shelly. Oh, no-no-no!
브라이스는 풀려나자마자 도망쳤지만, 셸리는 아니었어. 오, 절대 아니었지!
브라이스는 자유를 찾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튀어버렸어. 줄리의 기대(고맙다는 인사)와는 딴판이지? 게다가 셸리는 도망가긴커녕 이제부터 줄리한테 제대로 덤비려고 시동 거는 중이야. 폭풍 전야의 예감!
She came at me, scratching and pulling and twisting anything she could get her hands on,
걔가 나한테 달려들더니, 손에 잡히는 건 뭐든 할퀴고 잡아당기고 비틀어대더라고.
연약한 척하던 셸리의 봉인이 해제됐어! 갑자기 맹수로 변해서 줄리한테 달려드는데, 손에 잡히는 건 다 공격 수단으로 쓰는 저 저돌적인 모습 좀 봐. 줄리도 아마 속으로 '얘 봐라?' 싶었을걸?
telling me that Bryce was hers and there was no way she was letting him go.
브라이스는 자기 거라면서 걔를 절대로 놓아줄 수 없다고 나한테 말하면서 말이야.
셸리의 집착이 아주 그냥 광기 수준이야. 브라이스를 무슨 보물 상자 지키듯이 '내 거야!'라고 외치는데, 줄리 입장에서는 진짜 어이없어서 실소만 나오겠지?
How delicate. I was hoping for herds of teachers to appear so they could see the real Shelly Stalls in action,
정말 '연약하네'. 난 선생님들이 떼거지로 나타나서 셸리 스톨즈의 본모습이 발휘되는 현장을 목격하길 바랐어.
줄리의 비꼬기 스킬이 폭발했어! 셸리가 맨날 '난 너무 연약해~'라며 내숭 떨던 걸 생각하니까 지금 이 난투극이 얼마나 가소롭겠어? 선생님들이 이 '공주님의 변신'을 꼭 봐야 하는데 말이야.
but it was too late by the time anyone arrived on the scene.
하지만 누군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지.
아이고, 선생님들이 오기도 전에 상황이 다 끝나버렸나 봐. 셸리의 그 추악한 본성을 만천하에 공개할 절호의 기회였는데 줄리가 얼마나 아쉬웠을까?
I had Fluffy in a headlock and her arm twisted back in a hammerlock,
내가 '플러피'한테 헤드락을 걸고 팔을 뒤로 꺾어서 해머락까지 걸어버렸지.
줄리의 전투력이 폭발하는 순간이야! 셸리를 '플러피(폭신이)'라고 부르며 비꼬면서도, 레슬링 기술로 완벽하게 제압해버리는 모습이 아주 살벌하면서도 통쾌해.
and no amount of her squawking or scratching was going to get me to unlock her until a teacher arrived.
걔가 아무리 꽥꽥거리고 할퀴어대도 선생님이 오실 때까지는 절대 안 놔줄 생각이었어.
셸리가 발버둥을 쳐봐도 줄리의 철벽 방어에는 소용없지. 줄리의 단호한 결심이 느껴지는 장면이야. 선생님이 올 때까지 '참교육'은 계속된다는 거지!
In the end, Shelly went home early with a bad case of mussed-up hair, while I told my side of things to the principal.
결국 셸리는 머리가 엉망진창이 된 채로 일찍 집에 가버렸고, 그동안 나는 교장 선생님께 내 입장을 설명했지.
상황 종료! 셸리는 처참한 몰골로 조퇴했고, 줄리는 당당하게 교장실에서 자기 변론을 하고 있어. 승패가 아주 확실하게 갈린 느낌이지?
Mrs. Shultz is a sturdy lady who probably secretly appreciates the value of a swift kick well placed,
슐츠 선생님은 체격이 좋은 분이신데, 아마 속으로는 적재적소에 꽂힌 날카로운 킥의 가치를 인정하고 계실걸.
교장 선생님인 슐츠 부인의 포스가 느껴져? 줄리는 선생님이 겉으로는 엄격해도 속으로는 자기의 '한 방'을 멋지다고 생각할 거라고 굳게 믿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