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ther knowing or caring whether he was a part of the Alabama Territory or the Creek Nation so long as business was good.
장사만 잘된다면 자기가 앨라배마 영토 소속이든 크리크 인디언 부족 소속이든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지.
내 땅이 어디든, 나라가 누구든 그게 무슨 상관이야? 내 주머니에 돈만 들어오면 장땡이지! 싱크필드 아저씨의 '돈미새(돈에 미친 새X)' 마인드가 아주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문장이야.
Business was excellent when Governor William Wyatt Bibb, with a view to promoting the newly created county’s domestic tranquility,
윌리엄 와이엇 비브 주지사가 새로 생긴 카운티의 내부 평화를 증진하려는 목적으로 장사가 아주 잘되고 있을 때였지.
싱크필드 아저씨가 술이랑 탄약 팔아서 돈을 쓸어 담고 있을 때, 갑자기 주지사가 등판해서 '자, 이제 우리 동네도 평화롭게 정치를 좀 해볼까?' 하고 시동을 거는 장면이야.
dispatched a team of surveyors to locate its exact center and there establish its seat of government.
측량사 팀을 파견해서 정확한 중심지를 찾고 그곳에 정부 소재지를 세우게 했어.
주지사님이 '야, 전문가들 모아! 가서 지도 딱 펼치고 정중앙 찾아봐!'라고 명령을 내린 거야. 거기에 시청 같은 중심 건물을 지으려고 한 거지.
The surveyors, Sinkfield’s guests, told their host that he was in the territorial confines of Maycomb County,
싱크필드의 손님이었던 측량사들은 주인장에게 그가 메이콤 카운티의 영토 범위 안에 있다고 알려줬지.
주지사가 보낸 전문가들이 싱크필드네 술집에서 하룻밤 묵게 됐는데, 자기들이 측량해보니까 싱크필드 아저씨네 가게가 딱 메이콤 카운티 땅이라는 걸 알아챈 거야.
and showed him the probable spot where the county seat would be built.
그리고 카운티의 행정 소재지가 세워질 만한 예상 지점을 그에게 보여주었어.
측량사들이 지도에 점을 딱 찍으면서 '아마 여기에 카운티 시청이 지어질걸요?' 하고 고급 정보를 슬쩍 흘려주는 거야. 싱크필드 아저씨 눈 돌아가는 소리 안 들려?
Had not Sinkfield made a bold stroke to preserve his holdings, Maycomb would have sat in the middle of Winston Swamp,
싱크필드가 자기 땅을 지키려고 대담한 한 수를 두지 않았더라면, 메이콤은 윈스턴 늪지대 한가운데에 자리 잡았을 거야.
싱크필드 아저씨가 자기 술집 터를 지키려고 엄청난 꼼수를 부리기 직전의 상황이야. 안 그랬으면 메이콤은 그냥 축축한 늪지대 마을이 될 뻔했지. 조상님의 잔머리가 마을의 운명을 바꾼 셈이야.
a place totally devoid of interest. Instead, Maycomb grew and sprawled out from its hub, Sinkfield’s Tavern,
아무런 흥미로운 구석도 없는 곳이지. 대신 메이콤은 그 중심지인 싱크필드 선술집에서부터 뻗어 나가며 성장했어.
늪지대였다면 아무도 안 왔을 텐데, 싱크필드 아저씨네 술집이 핫플레이스가 되면서 마을이 거기서부터 시작됐다는 이야기야. 술집이 마을의 시초라니 참 메이콤답지?
because Sinkfield reduced his guests to myopic drunkenness one evening,
어느 날 저녁 싱크필드가 손님들을 앞도 못 가눌 정도로 취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지.
이제 싱크필드 아저씨의 본격적인 공작이 시작돼. 측량사들을 술로 조져(?)버린 거야. 앞도 안 보일 정도로 마시게 한 게 포인트지.
induced them to bring forward their maps and charts, lop off a little here, add a bit there,
그들을 꼬드겨서 지도와 도표를 가져오게 한 뒤, 여기를 조금 잘라내고 저기를 조금 덧붙이게 했어.
술 취한 측량사들 앞에서 지도를 펼치게 하고, 자기 가게가 중심이 되게끔 지도를 물리적으로 조작하게 만든 거야. 완전 사기꾼이지만 머리는 정말 좋지?
and adjust the center of the county to meet his requirements.
그리고 자기 요구에 맞게 카운티의 중심지를 조정해 버렸지.
결국 지도를 바꿔서 자기 술집이 카운티의 정중앙이 되게 만들었어. 이게 바로 메이콤 탄생의 비화야. 한 사람의 욕심이 행정 구역을 바꿔버린 놀라운 순간이지.
He sent them packing next day armed with their charts and five quarts of shinny in their saddlebags— two apiece and one for the Governor.
싱크필드는 다음 날 그들의 안장 가방에 지도와 5쿼트의 밀주를 챙겨주며 그들을 돌려보냈어. 각자 두 병씩, 그리고 하나는 주지사님 몫으로 말이야.
지도 조작을 마친 싱크필드 아저씨가 측량사들 입막음용으로 뇌물(술)을 넉넉히 챙겨서 보내는 장면이야. 주지사님 몫까지 챙기는 저 치밀함 좀 봐. 완전 처세술의 달인이라니까?
Because its primary reason for existence was government, Maycomb was spared the grubbiness that distinguished most Alabama towns its size.
마을이 존재하는 주된 이유가 행정이었기 때문에, 메이콤은 비슷한 규모의 다른 앨라배마 마을들을 특징짓는 지저분함을 면할 수 있었지.
메이콤은 술집에서 시작되긴 했지만, 결국 '공무원 마을'로 컨셉을 잡았거든. 그래서 다른 공업 마을들처럼 매연이나 기름때 묻은 지저분한 모습은 피할 수 있었다는 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