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 pretending to like us so we’ll do what he wants us to do. And do you know what that is?”
그는 우리가 그가 원하는 대로 하게 만들려고 우리를 좋아하는 척하는 거야. 그게 뭔지 알아?
토니가 알레트한테 박사님의 친절함은 다 가식이라며 가스라이팅 방지 교육을 시키는 중이야. 박사가 우리를 조종하려고 수작 부리는 거라고 경고하는 거지.
“He wants to bring us all together, luv, and then convince Ashley that she doesn’t need us.”
그는 우리를 다 합쳐버리고 싶어 해, 얘야. 그러고 나서 애슐리한테 그녀는 우리가 필요 없다고 설득하려는 거지.
박사의 진짜 음모가 밝혀지는 순간이야. 인격들을 하나로 통합해서 결국 다른 인격들을 삭제하겠다는 무시무시한 계획이지.
“And do you know what happens then? You and I die. Is that what you want? I don’t.”
그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아? 너랑 난 죽는 거야. 네가 원하는 게 그거야? 난 싫어.
토니가 알레트한테 현실 자각 타임을 제대로 주고 있어. 박사 말대로 하면 우린 그냥 데이터 삭제되는 거라고 살벌하게 경고하는 중이지.
“Well, no,” Alette said hesitantly. “Then listen to me. We go along with the doctor. We make him believe that we’re really trying to help him.”
음, 아니, 알레트가 주저하며 말했다. 그럼 내 말 잘 들어. 우린 박사랑 보조를 맞추는 거야. 우리가 정말로 돕고 싶어 한다고 믿게 만드는 거지.
겁먹은 알레트를 달래면서 토니가 이중 스파이 작전을 제안하고 있어. 겉으로는 착한 척 협조하면서 뒤로는 뒤통수 칠 준비를 하자는 대범한 계획이지.
“We string him along. We’re in no hurry. And I promise you that one day I’ll get us out of here.”
우린 그를 계속 희망 고문할 거야. 서두를 거 없어. 그리고 약속하는데 언젠가 내가 우리를 여기서 꼭 나가게 해줄게.
토니가 박사를 상대로 이중 스파이 작전을 짜면서 알레트를 안심시키는 장면이야. 박사를 완전히 속여서 방심하게 만들겠다는 아주 야무진 계획을 세우고 있지.
“Whatever you say, Toni.” “Good. So we’ll let old Dockie think he’s doing just great.”
"네가 하라는 대로 할게, 토니." "좋아. 그럼 저 늙은 돌팔이 의사 양반이 자기가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내버려 두자고."
알레트가 토니의 카리스마에 눌려 결국 항복하고 협조하기로 했어. 토니는 박사를 'Dockie'라고 부르며 아주 우습게 보고 있는 상황이야.
A letter arrived from David. In the envelope was a photograph of a small boy.
데이비드로부터 편지가 도착했어. 봉투 안에는 어린 소년의 사진이 들어있었지.
갑자기 분위기 반전! 애슐리에게 데이비드의 편지가 오면서 새로운 사건이 시작되려는 찰나야. 편지 속에 아이 사진이 들어있다는 게 복선 같지 않아?
The letter read: Dear Ashley, I hope that you’re coming along well and that the therapy is progressing.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어. "친애하는 애슐리에게, 네가 잘 지내고 있고 치료도 잘 진행되고 있길 바라."
데이비드가 보낸 편지의 첫머리야. 애슐리의 안부를 묻고 치료 상황을 걱정해주는 아주 쏘윗한 내용이지. 근데 이 상황에서 이런 편지가 오면 왠지 더 짠하지 않니?
Everything’s fine here. I’m working hard and enjoying it. Enclosed is a photograph of our two-year-old, Jeffrey.
여기는 다 잘 지내고 있어. 난 열심히 일하고 있고 즐겁게 지내. 우리 두 살짜리 아들 제프리의 사진을 동봉했어.
데이비드가 애슐리한테 자기 근황 토크하면서 은근슬쩍 아들 자랑 시동 걸고 있는 상황이야. 자식 바보 냄새가 여기까지 진동하지?
At the rate he’s growing, in a few minutes, he’ll be getting married. There’s no real news to report.
애가 자라는 속도를 보면, 몇 분 뒤면 결혼한다고 하겠어. 딱히 보고할 만한 새로운 소식은 없어.
아들이 너무 빨리 큰다는 전형적인 부모들의 오버 섞인 농담이지. 진짜 몇 분 뒤에 결혼하면 그건 세상에 이런 일이급 아니겠어?
I just wanted you to know that I was thinking about you. Sandra joins me in sending our warm regards, David.
그냥 네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 산드라도 나랑 같이 안부 전해, 데이비드가.
츤데레처럼 '그냥 생각나서 써봤어'라고 하는데, 사실 이게 제일 감동 포인트인 거 알지? 아내 안부까지 챙기는 센스 좀 봐.
Ashley studied the photograph. He’s a beautiful little boy, she thought. I hope he has a happy life.
애슐리는 사진을 찬찬히 살펴봤어. '참 예쁜 아이구나'라고 그녀는 생각했지. 그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랐어.
사진 속 아이를 보면서 애슐리가 묘한 감정에 빠진 것 같아. 남의 집 애지만 축복해주는 훈훈한 마음씨... 그런데 이 뒤에 반전이 있다는 게 소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