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necticut Psychiatric Hospital, fifteen miles north of Westport,
웨스트포트에서 북쪽으로 15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커네티컷 정신병원은
갑자기 배경이 정신병원으로 바뀌면서 스릴러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 여기서 어떤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지?
was originally the estate of Wim Booker, a wealthy Dutchman, who built the house in 1910.
본래 1910년에 그 집을 지은 부유한 네덜란드인 윔 부커의 소유지였어.
지금은 병원이지만 옛날에는 돈 많은 네덜란드 아저씨의 으리으리한 사유지였대. 역사가 깊은 건물이라 왠지 귀신이 나올 것 같기도 하고 그치?
The forty lush acres contained a large manor house, a workshop, stable and swimming pool.
40에이커의 푸르른 대지에는 커다란 대저택과 작업장, 마구간 그리고 수영장이 있었어.
지금은 병원이지만 예전엔 완전 금수저의 상징 같은 곳이었나 봐. 부지 규모가 어마어마하지?
The state had bought the property in 1925 and had refitted the manor house to accommodate a hundred patients.
주 정부가 1925년에 그 부동산을 매입했고 100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대저택을 개조했어.
개인 사유지가 공공 의료 시설로 바뀌는 역사적인 순간이야. 1920년대니까 꽤 옛날 이야기지?
A tall chain-link fence had been erected around the property, with a manned guard post at the entrance.
부지 주변에 높은 철조망 울타리가 세워졌고 입구에는 경비원이 배치된 감시 초소가 생겼어.
이제 슬슬 병원보다는 감옥 같은 분위기가 풍기기 시작하네. 보안이 아주 철저해졌어.
Metal bars had been placed on all the windows, and one section of the house had been fortified as a security area to hold dangerous inmates.
모든 창문에는 쇠창살이 설치되었고 집의 한 구역은 위험한 수감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보안 구역으로 강화되었어.
위험한 인물들이 들어오는 구역이라니 소름 돋는다. 이제 진짜 우리가 아는 그 무시무시한 장소로 변신 완료했어.
In the office of Dr. Otto Lewison, head of the psychiatric clinic, a meeting was taking place.
정신과 클리닉의 원장인 오토 루이슨 박사의 집무실에서 회의가 열리고 있었어.
이제 본격적으로 주요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사건의 냄새가 솔솔 풍기기 시작해. 병원 대빵 방에서 회의라니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들지?
Dr. Gilbert Keller and Dr. Craig Foster were discussing a new patient who was about to arrive.
길버트 켈러 박사와 크레이그 포스터 박사는 막 도착하려는 새로운 환자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어.
의사 두 명이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는 걸 보니 새로 오는 환자가 보통내기가 아닌 모양이야. 벌써부터 긴장감이 확 올라오지?
Gilbert Keller was a man in his forties, medium height, blond hair and intense gray eyes.
길버트 켈러는 40대 남성으로, 중간 키에 금발 그리고 강렬한 회색 눈을 가지고 있었어.
드디어 캐릭터 비주얼 설명 타임! 40대 금발에 회색 눈이라니 왠지 지적이면서도 차가운 매력이 느껴지는 의사 선생님 같지 않아?
He was a renowned expert on multiple personality disorder.
그는 다중 인격 장애 분야의 명성 높은 전문가였어.
이 아저씨 스펙이 장난 아니었네! 드디어 이 책의 핵심 키워드인 '다중 인격'이 등장했어. 전문가까지 부른 걸 보니 환자 상태가 보통이 아닌가 봐.
Otto Lewison, the superintendent of the Connecticut Psychiatric Hospital, was in his seventies,
커네티컷 정신병원의 원장인 오토 루이슨은 70대였다.
이제 드디어 병원 끝판왕이 등장했어. 70대 원장님이라니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보통이 아닐 것 같지 않아?
a neat, dapper little man with a full beard and pince-nez glasses.
깔끔하고 맵시 있는 체구의 노신사로, 턱수염이 무성하고 코안경을 쓰고 있었다.
이 할아버지 스타일 보소? 완전 영국 신사 스타일의 정석이야. 나이는 있어도 자기 관리는 칼같이 하는 타입인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