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t Jordan, when you examine fingerprints, do you ever find that some have been deliberately smudged,
“조던 요원님, 지문을 조사할 때 일부러 뭉개진 지문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나요?”
데이비드가 이제 공격을 시작하네! 범인들이 지문을 일부러 훼손한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번 사건의 지문이 '너무 깨끗하다'는 점을 파고들려는 고도의 전략이야.
or damaged in some way, in order for the felon to conceal his crime?”
“아니면 범인이 자신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손상된 경우 말입니다.”
데이비드가 범인의 심리를 꿰뚫는 질문을 던지고 있어. 보통 나쁜 짓을 하면 흔적을 없애려고 하는 게 인지상정인데, 이번엔 어땠냐는 거지. 질문 속에 가시가 돋쳐 있네!
“Yes, but we’re usually able to correct them with high-intensity laser techniques.”
“네, 하지만 저희는 보통 고강도 레이저 기술을 이용해서 그것들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지문이 좀 뭉개졌다고 범죄를 숨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 경기도 오산이야! 요즘 세상이 어느 땐데, 과학 수사팀은 레이저 한 방이면 뭉개진 지문도 심폐소생술 시켜서 살려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뿜어내고 있어. 범인들한텐 아주 저승사자 같은 소리지.
“Did you have to do that in the case of Ashley Patterson?” “No, sir.” “Why was that?”
“애슐리 패터슨의 경우에도 그렇게 해야 했나요?” “아닙니다.” “그건 왜 그런 거죠?”
데이비드가 지금 덫을 놓고 있어. '너 그 엄청난 레이저 기술 애슐리한테도 썼어?'라고 물어보는데, 아니라는 대답이 나오길 기다린 거지. 왜 안 썼을까? 범인이라면 지문을 숨겼을 텐데 말이야. 의문의 시동을 부릉부릉 거는 중이야.
“Well, like I said... the fingerprints were all clear.” David glanced at the jury.
“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지문들이 모두 선명했기 때문입니다.” 데이비드는 배심원단을 힐끗 쳐다보았어.
지문이 너무 깨끗해서 레이저가 등판할 기회조차 없었다네? 이게 바로 데이비드가 원하던 대답이야. '지문이 너무 깨끗하다는 건, 숨기려고 하지도 않았다는 거 아냐?'라는 메시지를 배심원들한테 텔레파시로 보내려고 힐끗 쳐다보는 디테일 좀 봐.
“So what you’re saying is that the defendant made no attempt to erase or disguise her fingerprints?”
“그러니까 당신 말은 피고인이 자신의 지문을 지우거나 숨기려는 시도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건가요?”
이게 바로 오늘의 하이라이트! '세상에 어떤 살인범이 지문을 저렇게 깨끗하게 남겨두냐? 이건 애슐리가 범인이 아니거나, 아니면 대놓고 잡아가라고 광고한 수준 아니냐?'라고 비꼬는 거야. 배심원들 머릿속에 물음표를 백만 개쯤 던지는 신의 한 수지.
“That is correct.” “Thank you. No further questions.” He turned to the jury.
“그게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문 없습니다.” 그는 배심원단 쪽으로 몸을 돌렸어.
데이비드가 아주 영리하게 질문을 던져서 원하는 대답을 딱 얻어낸 순간이야. '지문이 너무 깨끗하다 = 숨길 생각이 없었다'라는 걸 강조하고는, 승리의 미소를 머금은 채 배심원들을 쳐다보는 거지. 무대 위 주인공처럼 시선 처리가 아주 기가 막혀!
“Ashley Patterson made no attempt to conceal her prints because she was innocent and—”
“애슐리 패터슨은 자신의 지문을 숨기려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결백했고—”
데이비드가 지금 쐐기를 박으려고 선을 살짝 넘고 있어! 질문만 해야 하는 단계인데 은근슬쩍 자기 주장을 섞어서 배심원들 감성을 자극하고 있지. '우리 애슐리는 너무 착해서 지문 숨길 줄도 몰라요~'라고 가스라이팅 하는 중이야.
Judge Williams snapped, “That’s enough. Counselor! You’ll have your chance to plead your case later.”
윌리엄스 판사가 말을 잘랐어. “그만하시죠. 변호인! 당신의 주장을 펼칠 기회는 나중에 충분히 있을 겁니다.”
판사님이 결국 폭발하셨네! 데이비드가 선 넘는 꼴을 못 보고 바로 '컷' 시전하신 거야. '어디 신성한 법정에서 수작질이야?' 하는 사자후가 들리는 것 같지 않아? 데이비드는 지금 꼬리를 살짝 내려야 할 때야.
David resumed his seat. Judge Williams turned to Special Agent Jordan. “You’re excused.”
데이비드는 다시 자리에 앉았어. 윌리엄스 판사는 조던 특별 요원을 돌아보았지. “이제 나가보셔도 좋습니다.”
상황 종료! 데이비드는 판사님 기세에 눌려 조용히 자리에 앉았고, 증인이었던 조던 요원은 이제 퇴근 허락(?)을 받았어. 폭풍우가 한차례 지나가고 다시 법정이 차분해지는 느낌이야.
The FBI agent stepped down. Brennan said, “I would like to call as my next witness, Stanley Clarke.”
FBI 요원이 증언석에서 내려왔어. 브레넌이 말했지. “다음 증인으로 스탠리 클라크를 소환하겠습니다.”
앞서 지문에 대해 증언했던 FBI 요원이 퇴장하고, 검사 브레넌이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드는 장면이야. 분위기가 확 바뀌면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 게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지 않아?
A young man with long hair was ushered into the courtroom. He walked toward the witness stand.
긴 머리를 한 젊은 남자가 법정 안으로 안내되어 들어왔어. 그는 증언석을 향해 걸어갔지.
장발의 젊은이라니, 법정 분위기와는 살짝 안 어울리는 힙한 느낌이 들지? 다들 이 사람이 누군가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시각적인 묘사가 일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