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 you worked here long?” I asked. “Two years,” she said, to my astonishment—
“여기서 일하신 지 오래됐습니까?” 내가 물었다. “2년 됐어요.” 그녀의 대답은 실로 경악스러웠다.
she appeared to be around fourteen years of age and, to the best of my knowledge, child labor was still outlawed in this country.
그녀는 기껏해야 열네 살 정도로 보였고, 내가 알기로 이 나라에서 아동 노동은 여전히 불법이기 때문이다.
영국에서는 만 16세부터 정식 취업이 가능합니다. 케이시의 어린 외모 때문에 아동 노동을 의심하는 엘리너의 모습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그녀만의 고지식한 잣대를 엿볼 수 있습니다.
“And did you always want to be a...” I grappled for the word “... manicurist?”
“예전부터 줄곧... 그러니까...” 나는 적절한 단어를 찾으려 애썼다. “...매니큐어사가 되고 싶었나요?”
“Nail technician,” she corrected me. She was intent on her task and did not look at me while she talked, which I approved of enormously.
“네일 테크니션이에요.” 그녀가 내 말을 정정해주었다. 그녀는 작업에 몰두하느라 대화하는 동안 나를 쳐다보하지 않았는데, 나는 그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사회적 상호작용, 특히 눈맞춤을 부담스러워하는 엘리너에게는 작업에만 집중하는 직원의 태도가 최상의 서비스로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There is categorically no need for eye contact when the person concerned is wielding sharp implements.
날카로운 도구를 다루는 사람과 굳이 눈을 맞출 필요는 절대적으로 없으니까.
“I wanted either to work with animals or to be a nail technician,” she continued.
“동물 관련 일을 하거나 네일 테크니션이 되고 싶었어요.” 그녀가 말을 이었다.
She had moved on to a hand massage now. More deluxe pampering, presumably,
그녀는 이제 손 마사지 단계로 넘어갔다. 짐작건대 이것 또한 디럭스 팸퍼의 일환이겠지만,
although I found it rather pointless and ineffectual, and was concerned for potential allergic reactions.
나는 그것이 다분히 무의미하고 비효율적이라고 느꼈으며, 혹시 모를 알레르기 반응을 걱정했다.
Her hands were tiny, almost as small as mine (which are, unfortunately, abnormally small, like a dinosaur’s).
그녀의 손은 아주 작았는데, 거의 내 손만큼이나 작았다(유감스럽게도 내 손은 공룡의 그것처럼 비정상적으로 작다).
티라노사우루스처럼 몸집에 비해 앞발이 아주 작은 공룡을 염두에 둔 비유인 듯합니다.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공룡에 비유하는 엉뚱함이 재미있군요.
I would have preferred a man’s hands: larger, stronger, firmer. Hairier.
나는 차라리 남자의 손이 더 좋았다. 더 크고, 강하고, 단단한 손. 털도 더 많고 말이다.
이 문장에서 엘리너가 갈망하는 남자의 손은 무의식중에 조니 로몬드를 떠올리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So yeah,” she said, “I couldn’t decide between animals or nails, so I asked my mum, and she said I should go for nail technician.”
“그래서 뭐, 동물 아니면 네일 중에서 결정을 못 하겠어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네일 테크니션을 해보라고 하셨거든요.” 그녀가 말했다.
She picked up an emery board and began to shape my nails. It was an awkward process, one that would have definitely been easier to do oneself.
그녀는 에머리 보드를 집어 들고 내 손톱 모양을 잡기 시작했다. 그것은 꽤나 어색한 과정이었는데, 직접 하는 편이 훨씬 쉬웠을 게 분명했다.
emery board는 손톱 끝을 갈아 모양을 다듬는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