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something cozy about that for me. I walked over to the hill where we used to go and sled.
썰매를 타면 왠지 마음이 아늑해져. 예전에 썰매를 타러 가던 언덕까지 걸어갔어.
There were a lot of little kids there. I watched them flying, doing jumps and having races.
거기엔 꼬마 애들이 아주 많았어. 쌩쌩 눈을 가르며 달리고 점프도 하고 경주도 하는 모습을 지켜봤지.
And I thought that all those little kids are going to grow up someday, and all of those little kids are going to do the things that we do.
그리고 생각했어. 저 꼬마들도 언젠가는 자랄 거고, 우리처럼 이런저런 일들을 겪게 되겠지.
And they will all kiss someone someday. But for now, sledding is enough.
결국 저 애들도 누군가와 키스를 할 거야. 하지만 지금 저 아이들에게는 썰매 타기만으로도 충분하겠지.
I think it would be great if sledding were always enough, but it isn’t.
썰매 타는 것만으로 평생 충분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잖아.
I’m really glad that Christmas and my birthday are soon because that means they will be over soon,
크리스마스랑 내 생일이 곧 다가와서 정말 다행이야. 그 말은 곧 이 시기가 다 지나갈 거라는 뜻이니까.
because I can already feel myself going to a bad place I used to go.
벌써 예전에 빠졌던 그 우울한 구렁텅이로 내가 다시 가라앉고 있는 게 느껴지거든.
찰리가 과거에 겪었던 심각한 정신적 위기나 우울의 상태로 다시 침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불안한 복선입니다.
After my Aunt Helen was gone, I went to that place. It got so bad that my mom had to take me to a doctor, and I was held back a grade.
헬렌 이모가 돌아가시고 나서 난 그곳으로 가버렸어. 상태가 너무 나빠서 엄마가 날 병원에 데려가야 했고, 결국 한 학년 유급됐지.
헬렌 이모의 죽음 이후 찰리가 겪었던 심리적 방황이 유급(held back a grade)으로 이어질 만큼 심각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But now I’m trying not to think about it too much because that makes it worse.
하지만 지금은 그 일을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야. 생각할수록 더 안 좋아지거든.
It’s kind of like when you look at yourself in the mirror and you say your name, and it gets to a point where none of it seems real.
그건 꼭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을 보면서 자기 이름을 부르다 보면, 어느 순간 모든 게 현실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거랑 비슷해.
Well, sometimes, I can do that, but I don’t need an hour in front of a mirror.
글쎄, 가끔 나도 그렇게 될 때가 있는데, 난 거울 앞에 한 시간씩 서 있을 필요도 없어.
It happens very fast, and things start to slip away. And I just open my eyes, and I see nothing.
아주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인데, 모든 게 멀어지기 시작해. 그러다 눈을 뜨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찰리가 겪고 있는 해리 현상이나 공황 상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현실감이 희미해지는 고통스러운 심리적 상태가 잘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