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 a minute,” said Mom, getting serious. “Did you do that in front of him?”
“잠깐만,” 엄마가 정색하며 말했다. “그 애 앞에서 그렇게 행동했니?”
드디어 엄마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했어! 단순히 무서워한 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 앞에서 대놓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다는 소리에 엄마는 지금 등줄기가 서늘해졌을 거야. 인성 교육의 위기가 찾아왔어.
“I couldn’t help it!” said Jamie, kind of whining. “Of course you could help it!” Mom scolded.
“어쩔 수 없었다고요!” 제이미가 징징대듯 말했다. “당연히 참을 수 있었지!” 엄마가 꾸짖었다.
제이미는 '내 본능이 그랬는데 어떡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엄마는 단호해. 본능도 예의 앞에서는 조절해야 한다는 거지. 자식의 징징거림을 한 방에 컷 하시는 엄마의 카리스마가 돋보여.
“Guys, I have to tell you, I’m really disappointed by what I’m hearing here.” And she looked like how she sounded.
“얘들아, 엄마는 지금 여기서 듣는 이야기에 정말 실망했어.” 엄마의 표정은 목소리만큼이나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엄마가 아이들을 'Guys'라고 부르며 정식으로 훈화를 시작했어. 단순히 화난 게 아니라 자식들의 공감 능력 부족에 깊은 현타가 온 모양이야. 목소리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에 '실망'이라고 쓰여 있는 것 같아.
“I mean, honestly, he’s just a little boy—just like you! Can you imagine how he felt to see you running away from him, Jamie, screaming?”
“내 말은, 솔직히 말해서 그 애도 너희 같은 어린아이일 뿐이야! 제이미, 네가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는 걸 보고 그 애 기분이 어땠을지 상상이 가니?”
역지사지 타임! 어거스트도 괴물이 아니라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고, 너희랑 똑같이 감정을 느끼는 어린애라는 걸 엄마가 일깨워주고 있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엄마의 뼈 때리는 질문이지.
“It wasn’t a scream,” argued Jamie. “It was like an ‘Ahhh!’” He put his hands on his cheeks and started running around the kitchen.
“비명은 아니었어요.” 제이미가 따졌다. “그냥 ‘으악!’ 같은 거였다고요.” 제이미는 두 볼에 손을 갖다 대고 부엌을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제이미의 필사적인(?) 단어 선택 수정! scream(비명)은 너무 심하고 그냥 '으악' 수준의 리액션이었다며 행동으로 재연까지 해. 잘못은 인정하기 싫고 상황은 모면하고 싶은 꼬맹이의 귀여우면서도 철없는 모습이야.
“Come on, Jamie!” said Mom angrily. “I honestly thought both my boys were more sympathetic than that.”
“제발 좀, 제이미!” 엄마가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솔직히 말해서 엄마는 내 아들들이 그보다는 더 공감할 줄 아는 아이들인 줄 알았어.”
엄마가 제이미의 철없는 행동에 폭발하셨어! 단순히 애들이 무서워하는 걸 넘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다는 사실에 깊이 실망하신 모양이야. 엄마의 교육관이 위협받는 일생일대의 순간이지.
“What’s sympathetic?” said Jamie, who was only going into the second grade.
“공감하는 게 뭔데요?” 이제 겨우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제이미가 물었다.
분위기 파악 못 하는 제이미의 돌직구 질문! 엄마는 진지하게 인성 교육 중인데, 제이미는 어려운 단어 뜻부터 물어보고 있어. 역시 2학년의 순수함(?)은 엄마의 혈압을 올리기에 충분하지.
“You know exactly what I mean by sympathetic, Jamie,” said Mom. “It’s just he’s so ugly, Mommy,” said Jamie.
“제이미, 너도 엄마가 무슨 뜻으로 말하는지 다 알잖니.” 엄마가 말했다. “그치만 엄마, 그 애는 너무 못생겼단 말이에요.” 제이미가 대꾸했다.
엄마는 '모른 척하지 마'라며 다그치시지만, 제이미는 필터링 없는 본능적인 돌직구를 날려. '공감이고 뭐고 일단 너무 무서워요!'라는 초딩의 솔직한 심정이지. 아이들에게 외모의 충격은 도덕보다 앞서나 봐.
“Hey!” Mom yelled, “I don’t like that word! Jamie, just get your juice box. I want to talk to Jack alone for a second.”
“얘!” 엄마가 소리를 질렀다. “엄마는 그런 말 쓰는 거 싫어해! 제이미, 주스나 챙겨가렴. 엄마는 잭이랑 단둘이 잠깐 얘기 좀 해야겠어.”
금기어 등장에 엄마가 정색하셨어! 'ugly'라는 말은 엄마의 사전엔 없는 단어인가 봐. 일단 제이미를 유배(?) 보내고, 큰아들 잭이랑 담판을 지으려 하시네. 분위기가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어.
“Look, Jack,” said Mom as soon as he left, and I knew she was about to give me a whole speech.
“잘 들으렴, 잭.” 제이미가 나가자마자 엄마가 말했다. 나는 엄마가 아주 긴 훈계를 늘어놓으려 한다는 걸 눈치챘다.
제이미가 사라지자마자 시작된 엄마의 'Look' 공격! 잭은 이미 이 패턴을 수백 번 겪어봤나 봐. '아, 이제 긴 설교가 시작되겠구나'라며 체념하는 모습이 그려지네. 부모님의 훈화 말씀은 전 세계 공통이지.
“Okay, I’ll do it,” I said, which completely shocked her. “You will?” “Yes!” “So I can call Mr. Tushman?”
“알았어요, 할게요.” 내가 말했다. 내 대답에 엄마는 완전히 깜짝 놀랐다. “정말 할 거니?” “네!” “그럼 터시먼 선생님께 전화해도 되겠니?”
엄마의 설교가 시작되기도 전에 잭이 선수를 쳤어! '할게요!'라는 한마디에 엄마의 뇌가 정지된 것 같아. 엄마도 놀라고 잭도 속 시원하고...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어. 어거스트의 환영 도우미 확정!
“Yes! Mom, yes, I said yes!” Mom smiled. “I knew you’d rise to the occasion, kiddo. Good for you. I’m proud of you, Jackie.”
“한다니까요! 엄마, 네, 한다고 말했잖아요!” 엄마가 미소를 지었다. “네가 이 상황을 잘 이겨낼 줄 알았다, 우리 아들. 잘 생각했어. 잭, 네가 정말 자랑스럽구나.”
잭의 화끈한 결단에 엄마가 함박웃음을 지으셨어. 잭은 엄마가 자꾸 확인 질문을 하니까 좀 짜증 난 것 같지만, 엄마는 아들이 대견해서 '우리 잭 최고!' 모드야. 잭의 츤데레 같은 매력이 터지는 순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