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life contains many millions of decisions. Some big, some small. But every time one decision is taken over another, the outcomes differ.
“모든 삶에는 수백만 개의 결정이 존재하지.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단다. 하지만 하나의 결정을 내릴 때마다 결과는 달라지지.”
엘름 부인이 이 신비로운 도서관의 원리를 설명해 주기 시작합니다. 우리 삶의 선택과 그에 따른 결과에 대한 철학적인 통찰이 담겨 있군요.
An irreversible variation occurs, which in turn leads to further variations.
“되돌릴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그것은 또 다른 변화들로 이어지는 법이야.”
These books are portals to all the lives you could be living.’
“이 책들은 네가 살 수도 있었던 모든 삶으로 통하는 관문이란다.”
‘What?’ ‘You have as many lives as you have possibilities. There are lives where you make different choices.
“네?” “넌 네 가능성만큼이나 많은 삶을 가지고 있어. 네가 다른 선택을 내렸을 때 존재하게 되는 그런 삶들 말이야.”
And those choices lead to different outcomes. If you had done just one thing differently, you would have a different life story.
“그리고 그 선택들은 각기 다른 결과로 이어지지. 만약 네가 단 한 가지만 다르게 했더라도, 넌 전혀 다른 인생 이야기를 갖게 되었을 거야.”
And they all exist in the Midnight Library. They are all as real as this life.’
“그 모든 삶이 이 자정의 도서관에 존재한단다. 그것들은 모두 지금의 삶만큼이나 실재하는 삶들이지.”
‘Parallel lives?’ ‘Not always parallel. Some are more... perpendicular.
“평행 우주 같은 건가요?” “항상 평행한 건 아니란다. 어떤 것들은 좀 더... 수직에 가깝지.”
perpendicular(수직의)는 단순히 나란히 흐르는 평행 관계를 넘어, 선택에 따라 삶이 완전히 다른 각도로 꺾여 나갈 수 있음을 의미하는 엘름 부인의 재치 있는 비유입니다.
So, do you want to live a life you could be living? Do you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ly?
“그러니, 네가 살 수도 있었던 삶을 살아보고 싶니? 무엇인가를 다르게 해보고 싶어?”
Is there anything you wish to change? Did you do anything wrong?’
“바꾸고 싶은 게 있니? 뭔가 잘못한 게 있어?”
That was an easy one. ‘Yes. Absolutely everything.’ The answer seemed to tickle the librarian’s nose.
그건 대답하기 쉬운 질문이었다. ‘네. 정말 모든 걸요.’ 그 대답이 사서의 코를 간질인 모양이었다.
Mrs Elm quickly rummaged for the paper tissue that was stuffed up the inside sleeve of her polo neck.
엘름 부인은 폴라 티셔츠 소매 안쪽에 넣어둔 종이 티슈를 재빨리 찾아냈다.
She brought it quickly to her face and sneezed into it.
그녀는 티슈를 얼굴에 갖다 대고 그 위에 에취 하고 재채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