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one learns that kind of thing on their own.” But he was at a loss for words
“누구도 그런 걸 혼자 깨우칠 수는 없어.” 하지만 형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because no one had actually seen anyone teach me anything. It was a mystery.
아무도 내게 뭔가를 가르쳐 주는 걸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건 정말 수수께끼였다.
I remembered what had happened a week earlier. It had left the family in a flap.
나는 일주일 전에 있었던 일을 기억해 냈다. 그 일로 집안이 한바탕 소동이 났었다.
일주일 전, 제제가 처음으로 글을 읽게 되었던 할머니 댁에서의 소동을 떠올리는 회상 장면이 시작됩니다.
It had started at Gran’s house, when I sat next to Uncle Edmundo, who was reading the newspaper.
모든 것은 할머니 댁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신문을 읽고 계신 에드문두 아저씨 옆에 앉아 있었다.
“Uncle.” “What is it, son?” He moved his glasses to the tip of his nose, as all grown-ups do when they get old.
“아저씨.” “무슨 일이냐, 꼬마야?” 그는 나이 든 어른들이 흔히 그러듯 안경을 코끝으로 내려 걸었다.
에드문두 아저씨와 나누는 이 대화는 제제의 과거 회상 장면 속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When did you learn to read?” “At around six or seven years of age.”
“아저씨는 몇 살 때 글을 읽기 시작하셨어요?” “여섯 살이나 일곱 살쯤이었단다.”
“Can five-year-olds learn to read?” “I suppose so. But no one likes to teach them because it’s really too young.”
“다섯 살짜리도 글을 배울 수 있을까요?”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 나이에는 너무 어려서 다들 가르치고 싶어 하지 않는단다.”
“How did you learn to read?” “Like everyone else, with first readers. Going ‘B plus A makes BA’.”
“어떻게 읽는 법을 배우셨는데요?” “다른 사람들처럼 글자 입문서로 배웠지. ‘비(B)에 에이(A)를 더하면 바(BA)가 된다’는 식으로 말이야.”
“Does everyone have to learn like that?” “As far as I know, they do.” “Absolutely everyone?”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배워야 하나요?” “내가 알기로는 그렇단다.”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요?”
He looked at me, intrigued. “Look, Zezé, that’s how everyone learns. Now let me finish reading.
그는 흥미롭다는 듯 나를 바라보았다. “보렴, 제제. 누구나 그렇게 배운단다. 이제 아저씨 신문 좀 마저 읽자.”
Go look for guavas in the backyard.” He pushed his glasses back up his nose
“뒷마당에 가서 구아바나 좀 찾아보렴.” 그는 안경을 다시 치켜올려 걸치고는,
and tried to concentrate on reading. But I didn’t leave. “What a shame!”
다시 독서에 집중하려 애썼다. 하지만 나는 자리를 뜨지 않았다. “정말 너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