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of the moms showed up and stood off to the side with their camcorders and zoom lenses,
몇몇 엄마들이 나타나서 캠코더랑 줌 렌즈를 들고 한쪽 옆에 떨어져 서 있었는데,
아들이 경매에 팔려 나가는 그 굴욕의 현장을 영구 소장하겠다고 장비 풀세팅하고 나타나신 열혈 엄마들! 아들 입장에서는 지구가 멸망했으면 싶은 순간이지.
fidgeting and waving and basically acting as dweeby as their sons looked.
안절부절못하며 손을 흔들어 대고, 기본적으로 자기 아들들이 보이는 몰골만큼이나 찐따같이 행동하면서 말이야.
엄마들은 신나서 "우리 아들~ 여기 봐!" 하고 손 흔드는데, 그 모습이 무대 위에서 넥타이 매고 굳어있는 아들들만큼이나 어색하고 촌스럽다는 브라이스의 일침이야.
I should know. My mom took an hour off work to be one of them.
내가 잘 알지. 우리 엄마도 그들 중 한 명이 되려고 회사까지 한 시간 빼먹고 오셨거든.
브라이스네 엄마도 그 줌 렌즈 들고 설레발치는 엄마들 대열에 합류하셨다는 슬픈 소식이야. 아들의 흑역사를 직관하러 오신 어머니의 열정에 브라이스는 이마를 탁 치고 싶었겠지?
Tim Pello was basket boy number five, and his mom actually bid on him. No kidding.
팀 펠로는 바구니 소년 5번이었는데, 걔네 엄마가 실제로 걔한테 입찰을 했어. 진짜라니까.
와, 이건 진짜 선 넘었지. 아무도 안 사갈까 봐 엄마가 자기 아들을 직접 사겠다고 나선 거야. 아들 입장에선 차라리 땅 파고 들어가고 싶은 역대급 공개 망신이지.
She jumped up and down, yelling, “Twenty! I’ll give you twenty!” Man, that’ll brand you for life.
그 아줌마는 팔짝팔짝 뛰면서 소리를 질렀어. “20달러! 내가 20달러 낼게요!” 야, 그건 평생 낙인찍힐 일이라고.
엄마의 과한 사랑이 독이 된 현장이야. 온 동네 사람들 다 보는데 우리 아들 내가 산다고 소리치는 건, 졸업 앨범에 콧물 흘리는 사진 박히는 것보다 더한 고문이지.
Lucky for Tim, Kelly Trott came up with twenty-two fifty
팀한테 다행히도, 켈리 트롯이 22달러 50센트를 제시했어.
구세주 등장! 켈리가 엄마보다 조금 더 높은 금액을 불러서 팀을 낚아채 갔어. 엄마 손에 팔려 갈 위기에서 벗어난 팀의 안도감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and saved his sorry self from everlasting torture as a mama’s boy – one of the few fates worse than basket boy.
그리고 '마마보이'라는 영원한 고문으로부터 걔의 한심한 꼴을 구해냈지. 그건 바구니 소년보다 더 끔찍한 몇 안 되는 운명 중 하나거든.
바구니 소년으로 팔려 가는 것도 쪽팔린데, '엄마가 산 바구니 소년'이 되면 학교생활 끝난 거나 다름없지. 켈리가 팀의 사회적 생명을 연장해준 셈이야.
Caleb Hughes was up next, and he fetched the Boosters all of eleven fifty.
다음은 케일럽 휴즈 차례였는데, 걔는 부스터스 클럽에 꼴랑 11달러 50센트를 벌어다 줬어.
케일럽이라는 친구가 제물... 아니, 다음 낙찰 후보로 올라왔어. 근데 낙찰가가 11달러 50센트라니, 햄버거 세트 몇 개 사 먹으면 끝날 가성비 넘치는 금액이라 좀 짠하네.
Then came Chad Ormonde, who I swear was ready to pee his pants when Mrs. McClure made him step forward.
그다음엔 채드 오몬드가 나왔는데, 맥클루어 선생님이 걔를 앞으로 불러냈을 때 정말이지 걔가 바지에 오줌 지릴 기세였다고 내가 장담해.
채드라는 애가 나왔는데 얼굴이 거의 흙빛이었나 봐. 브라이스가 장담할 정도면 괄약근 조절 장치가 고장 나기 직전이었던 게 분명해. 아주 쫄깃한 순간이지!
She read his card, pinched his cheeks, and raked in fifteen even.
선생님은 걔의 카드를 읽고는, 볼을 꼬집고 나서 정확히 15달러를 긁어모았지.
맥클루어 선생님, 애 볼까지 꼬집으면서 아주 적극적으로 영업하시네? 결국 채드를 15달러에 팔아넘기는(?) 데 성공하셨어.
At this point what stood between me and the auction block was Jon Trulock.
이 시점에서 나랑 경매대 사이에 남은 건 존 트룰락뿐이었어.
드디어 올 것이 왔군! 존만 팔리면 이제 브라이스 차례야. 도살장... 아니, 경매대 앞에 선 심정이 아주 오묘하겠어.
And I wasn’t exactly interested in what he had in his basket or what his hobbies and favorite sports were.
그리고 난 걔 바구니에 뭐가 들었는지, 아니면 걔 취미나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가 뭔지 같은 건 딱히 관심도 없었어.
지금 남의 바구니에 샌드위치가 들었는지 벽돌이 들었는지 신경 쓸 때가 아니지. 자기 차례가 다가오니까 브라이스는 이미 멘탈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상태야. 남의 사생활 따위 알 바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