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he asked the boy if he, too, were in search of the alchemist.
그리고 그는 소년에게 너도 연금술사를 찾고 있는 중인지 물었어.
아저씨가 이제 소년도 자기랑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인지 간을 보는 중이야. '설마 너도 연금술사 코인 타는 거니?' 하고 물어보는 설렘 가득한 상황이지.
“I’m looking for a treasure,” said the boy, and he immediately regretted having said it.
“전 보물을 찾고 있어요,” 소년이 말했어. 그리고 그는 그렇게 말한 것을 즉시 후회했지.
산티아고가 입이 근질근질해서 보물 이야기를 뱉어버렸네! 근데 말하자마자 '아차, 이거 비밀인데!' 하고 이불킥 각을 잡고 있어. 역시 비밀은 무덤까지 가져가야 제맛인데 말이야.
But the Englishman appeared not to attach any importance to it. “In a way, so am I,” he said.
하지만 영국인은 그것에 별다른 중요성을 두지 않는 것처럼 보였어. “어떤 면에서는, 나도 그래,” 그가 말했지.
산티아고는 보물 소리에 영국인이 눈이 뒤집힐까 봐 걱정했는데, 아저씨 반응이 의외로 덤덤해. '보물? 아~ 나도 찾는 거 있는데 그게 그거지 뭐' 이런 느낌? 아저씨가 은근히 쿨내가 진동하네.
“I don’t even know what alchemy is,” the boy was saying, when the warehouse boss called to them to come outside.
“전 연금술이 뭔지도 몰라요,” 소년이 말하고 있을 때, 창고 주인이 그들을 밖으로 나오라고 불렀어.
산티아고가 '아니, 보물은 알겠는데 연금술은 또 뭐임?' 하고 물어보려는 찰나에 타이밍 좋게(?) 사장님이 등판했어. 대화 흐름 끊기 장인이네 정말. 궁금해 죽겠는데 말이야!
“I’m the leader of the caravan,” said a dark-eyed, bearded man.
“난 이 카라반의 리더다,” 검은 눈에 수염을 기른 남자가 말했어.
오, 드디어 카라반 대장님이 나타나셨어! 눈빛도 강렬하고 수염까지 덥수룩한 게, 딱 봐도 사막에서 굴러본 포스가 장난 아니야. "나 카리스마 리더야"라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네.
“I hold the power of life and death for every person I take with me.”
“난 내가 데려가는 모든 사람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다.”
카라반 대장님이 자기소개하자마자 갑자기 분위기 생사결이야. '내 말 안 들으면 국물도 없다'는 걸 아주 무시무시하게 선포하고 있어. 거의 사막의 끝판왕 포스지?
“The desert is a capricious lady, and sometimes she drives men crazy.”
“사막은 변덕스러운 숙녀 같아서, 가끔은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지.”
대장님이 갑자기 사막을 '숙녀'에 비유하며 감성 터지는 소리를 하시네. 예쁘긴 한데 언제 성격이 변할지 모르는 무서운 존재라는 거야. 사막이랑 썸 타다간 정신 나간다는 경고지.
There were almost two hundred people gathered there, and four hundred animals—camels, horses, mules, and fowl.
거기엔 거의 이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네백 마리의 동물들, 즉 낙타, 말, 노새, 가금류들이 있었어.
와, 카라반 규모 봐! 사람 이백 명에 동물 사백 마리라니, 이건 이동하는 마을 수준인데? 사막 한가운데서 정모라도 하는 것 같은 북적북적한 분위기야.
In the crowd were women, children, and a number of men with swords at their belts and rifles slung on their shoulders.
그 군중 속에는 여자들과 아이들, 그리고 허리춤에 칼을 차고 어깨에 소총을 멘 남자들이 꽤 있었어.
평화로운 가족 여행인 줄 알았더니, 칼에 총까지 등장했네? 분위기 반전 무엇... 무장한 형님들이 쫙 깔린 걸 보니 사막 여행이 장난이 아니라는 게 확 체감되지?
The Englishman had several suitcases filled with books. There was a babble of noise,
그 영국인은 책으로 가득 찬 여행 가방을 여러 개 가지고 있었어. 주변은 웅성거리는 소음으로 가득했지.
영국 아저씨 짐 싸는 클래스 좀 봐. 사막 여행 가는데 옷 대신 책을 한가득 챙겨왔어. 지식인 포스는 좋은데, 저거 다 들고 가려면 낙타가 고생 꽤나 하겠는걸? 주변은 출발 준비로 정신없이 시끌벅적한 상태야.
and the leader had to repeat himself several times for everyone to understand what he was saying.
그리고 리더는 모든 사람이 그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해야만 했어.
사람도 많고 동물도 많으니 얼마나 시끄럽겠어? 대장님이 “자, 집중!”이라고 외쳐도 아무도 안 듣는 상황인 거지. 목에 피가 나도록 무한 반복 재생 중인 안쓰러운 대장님의 모습이야.
“There are a lot of different people here, and each has his own God.”
“여기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고, 각자 자신만의 신을 믿고 있지.”
카라반 대장님이 이제 본격적으로 연설을 시작해. 사막을 건너는 이 거대한 무리가 얼마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인지 짚어주면서, 각자의 신념을 존중하되 주의를 주는 장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