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me is true of Alette. It’s time to bring this to a closure. I want you to meet them.”
"알레트도 마찬가지야. 이제 이걸 마무리할 시간이야. 네가 그들을 만났으면 좋겠어."
또 다른 인격인 알레트도 언급하면서, 이제 더 이상 피하지 말고 모든 인격들을 대면해서 사건을 종결짓자고 제안하는 결정적인 순간이야.
“It’s the next step to your getting well.” Ashley’s eyes were tightly shut.
"이건 네가 나아지기 위한 다음 단계야." 애슐리의 눈은 꽉 감겨 있었다.
치료를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지만, 애슐리는 그 과정이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현실을 부정하듯 눈을 꽉 감고 있는 상태야.
“All right. When do we... do this?” “Tomorrow morning.” Ashley was in a deep hypnotic state.
좋아요. 우리 언제... 이걸 하죠? 내일 아침에. 애슐리는 깊은 최면 상태에 있었어.
애슐리가 드디어 자기 안의 다른 인격들을 대면하기로 마음을 먹었어. 마치 최종 보스를 만나러 가기 직전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장면이지.
Dr. Keller started with Toni. “Toni, I want you and Alette to talk to Ashley.”
켈러 박사는 토니부터 시작했어. 토니, 네가 알레트랑 같이 애슐리한테 말을 걸었으면 좋겠어.
박사님이 인격 통합을 위해 드디어 첫 번째 타자인 토니를 소환했어. 인격들끼리 단체 톡방을 여는 것 같은 긴장되는 순간이야.
“What makes you think she can handle us?” “I think she can.” “All right, Dockie. Whatever you say.”
무슨 근거로 그녀가 우리를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녀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네. 알았어요, 박사님. 당신이 말하는 대로 하죠.
토니의 까칠한 본성이 드러나는 장면이야. 애슐리의 나약함을 아는 토니가 박사의 확신을 비웃듯이 묻는 장면이 압권이지.
“Alette, are you ready to meet Ashley?” “If Toni says it’s all right. Sure, Alette. It’s about time.”
알레트, 애슐리를 만날 준비 됐니? 토니가 괜찮다고 한다면요. 그럼요, 알레트. 그럴 때가 됐죠.
소심하고 예술가 기질이 있는 알레트가 토니의 눈치를 보며 대답하는 장면이야. 인격들 사이에서도 묘한 서열과 애정이 느껴지지.
Dr. Keller took a deep breath and said, “Ashley, I want you to say hello to Toni.”
켈러 박사는 심호흡을 한 뒤 말했다. "애슐리, 토니에게 인사해 보렴."
이제 드디어 인격들끼리 상견례 시키는 역사적인 순간이야. 박사님도 떨리는지 숨 크게 들이마시고 총대 메는 장면이지. 어색함이 공기를 지배하기 직전이야.
There was a long silence. Then, a timid, “Hello, Toni...” “Hello.” “Ashley, say hello to Alette.”
긴 침묵이 흘렀다. 그러고는 소심하게, "안녕, 토니..." "안녕." "애슐리, 알레트에게도 인사하렴."
어색함이 정수리까지 차오르는 정적의 시간이야. 드디어 애슐리가 용기 내어 입을 뗐고, 박사님은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려고 다음 인격까지 소개팅 주선 중이야.
“Hello, Alette...” “Hello, Ashley...” Dr. Keller breathed a deep sigh of relief.
"안녕, 알레트..." "안녕, 애슐리..." 켈러 박사는 안도의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드디어 인격 셋이서 통성명을 끝냈어. 박사님 마음속으로는 이미 축배를 들었을걸? 꽉 막혔던 혈이 뚫리는 것 같은 안도감이 느껴지는 대목이야.
“I want you all to get to know one another. You’ve suffered through the same terrible traumas.”
"너희 모두가 서로를 알아갔으면 좋겠구나. 너희는 똑같이 끔찍한 트라우마들을 겪어왔잖니."
이제 한 배를 탄 사이라는 걸 강조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주고 있어. 같은 고생 한 사람들끼리 뭉쳐야 산다는 박사님의 따뜻한 위로이자 치료의 시작이지.
“They’ve separated you from one another. But there’s no reason for that separation anymore.”
“그들이 너희를 서로 갈라놓았어.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그런 분리가 존재할 이유는 없단다.”
박사님이 이제 인격들을 하나로 합치려고 빌드업하는 중이야. 예전엔 살려고 흩어졌지만 이젠 뭉쳐야 산다는 거지. 거의 어벤져스 어셈블 급이야.
“You’re going to become one whole, healthy person. It’s a long journey, but you’ve begun it.”
“넌 하나의 온전하고 건강한 사람이 될 거야. 긴 여정이 되겠지만 이미 넌 시작했어.”
쪽대본 인생 끝내고 정규직 주인공으로 거듭날 거라는 감동적인 멘트야. 비록 가야 할 길이 구만리지만 이미 스타트 끊었으니 반은 온 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