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having Deputy Blake come to her apartment that night to protect her.”
“그날 밤 블레이크 대원을 자신을 보호해달라고 그녀의 아파트로 오게 하기 위한 (구실이었죠).”
여주인공이 경찰을 집으로 부른 게 사실은 보호받으려던 게 아니라 죽이려고 꼬드긴 함정이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야. 검사의 상상력이 아주 대단하지?
He turned to Judge Williams. “I would like to call my next witness, Miss Laura Niven.”
그는 윌리엄스 판사에게로 몸을 돌렸다. “다음 증인인 로라 니븐 양을 소환하고 싶습니다.”
거울로 배심원들 정신 쏙 빼놓은 다음에 바로 다음 증인을 불러서 분위기를 몰아붙이는 중이야. 브레넌 검사의 노련한 판 짜기가 돋보이는 장면이지.
A middle-aged woman walking with a cane approached the witness box and was sworn in.
지팡이를 짚고 걷는 한 중년 여성이 증인석으로 다가가 선서를 마쳤어.
자, 이제 전문가 등판 타이밍이야. 지팡이 짚고 천천히 걸어 나오는 포스가 벌써부터 '나 고수임'이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느낌이지? 법정 분위기가 확 엄숙해지는 순간이야.
“Where do you work, Miss Niven?” “I’m a consultant for the County of San Jose.”
"니븐 씨, 어디에서 근무하시나요?" "산호세 카운티의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검사 브레넌이 아주 매너 있는 척 물어보고 있지? 사실 이건 증인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배심원들한테 자랑하려고 밑밥 까는 질문이야.
“And what do you do?” “I’m a handwriting expert. How long have you worked for the county, Miss Niven?”
"그리고 무슨 일을 하시죠?" "저는 필적 감정 전문가입니다. 산호세 카운티에서 얼마나 오래 근무하셨나요, 니븐 씨?"
드디어 이 아줌마의 무시무시한 정체가 밝혀졌어! 글씨체만 보고도 누가 썼는지 다 잡아내는 '필적 감정가'라니, 이제 피고인은 큰일 났다고 봐야지.
“Twenty-two years.” Brennan nodded toward the mirror. “You have been shown this mirror before?”
"22년입니다." 브레넌이 거울 쪽으로 고개를 까딱였어. "전에 이 거울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22년 경력이면 거의 달인 수준이지! 브레넌 검사가 이제 아까 그 살벌한 립스틱 낙서가 적힌 거울을 가리키면서 본격적인 확인 사살에 들어가는 장면이야.
“Yes.” “And you’ve examined it?” “I have.” “And you’ve been shown an example of the defendant’s handwriting?”
“네.” “그리고 그걸 조사해 보셨나요?” “했습니다.” “그리고 피고인의 필적 샘플을 보신 적이 있나요?”
검사가 아주 차근차근 빌드업을 하고 있어. 증인이 전문가라는 걸 강조하면서 배심원들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거지.
“Yes.” “And had a chance to examine that?” “Yes.” “And you’ve compared the two?” “I have.”
“네.” “그리고 그걸 조사할 기회가 있었나요?” “네.” “그리고 그 둘을 비교해 보셨나요?” “했습니다.”
질문과 답변이 탁구공처럼 오가면서 긴장감이 폭발하기 직전이야. '나 다 확인했다'는 증인의 확신에 찬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And what is your conclusion?” “They were written by the same person.”
“그래서 결론이 뭡니까?” “같은 사람이 쓴 것입니다.”
드디어 결정타가 날아왔어! 전문가 입에서 '동일인'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법정 분위기는 이미 싸해진 거지.
There was a collective gasp from the courtroom. “So what you’re saying is that Ashley Patterson wrote this threat to herself?”
법정 안에서 사람들이 일제히 숨을 들이켰다. “그러니까 당신 말은 애슐리 패터슨이 자신에게 보내는 협박문을 직접 썼다는 건가요?”
사람들이 '헉' 하고 놀라는 소리가 들리지? 자기가 자기한테 죽으라고 썼다니, 이건 거의 소름 끼치는 1인 2역 드라마 수준이야.
“That is correct.” Mickey Brennan looked over at David. “Your witness.” David hesitated. He glanced at Ashley.
"그 말이 맞습니다." 미키 브레넌은 데이비드를 건너다보았다. "반대 심문하시죠." 데이비드는 주춤했다. 그는 애슐리를 힐끗 보았다.
필적 감정사 아줌마가 '범인 맞다'고 확인 도장을 쾅 찍어버렸어. 신난 검사 브레넌이 변호사 데이비드한테 '어디 한번 해보시지?'라는 눈빛으로 바통을 넘기는 아주 쫄깃한 상황이야.
She was staring down at the table, shaking her head. “No questions.” Judge Williams was studying David.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테이블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질문 없습니다." 윌리엄스 판사는 데이비드를 유심히 살피고 있었다.
애슐리는 절망해서 고개만 절레절레 흔들고 있고, 데이비드는 아예 질문을 포기해버렸어. 판사님은 이 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지 데이비드를 아주 뚫어지게 관찰하는 중이야.